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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빼) -> (은폐)로 발음하는 북한말?!
북한 발음과 유사하게 표기한다?!

#이제만나러갑니다 #이만갑 #김종민 #남희석 #김태훈 #김정은 #북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요트 #외교 #김여정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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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니 밖에서 듣다보니까 우리 인민군들의 식단을 지금 피하는 겁니까?
00:14자기 혼자만 잘 먹고.
00:16안그래도 우리 리만강 동무들이 우리 인민군들의 이 식단을 궁금해할 것 같아서 내내 직접 가지고 나와봤습니다.
00:22우리 코에타 동무.
00:24집에 가서 이거 먹어보라.
00:26완전 비계인데요?
00:28진짜 비계야.
00:29당연히 진짜지 여기서 가짜는 나밖에 없다오.
00:36이거 한번 먹어보라.
00:37이제 승량이 나면 남조선 개래들은 뭐 닭가슴살 쉐이크 먹어서 못 키운다는데.
00:42우리 북조선 인민군들은 이 돼지고기 피계 그리고 이 고춧가루를 먹고 정신무장을 합니다.
00:49이거를 먹었기에 그 혹독한 러시아의 그 추위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다 이겁니다.
00:56이유가 있었습니다.
00:58강릉에서 큰 거 아니에요 그게?
00:59없습니다.
01:00안기겄네.
01:01가짜 나밖에 없다니까.
01:02저는 아까 북한군이랑 러시아군하고 어떻게 소통하나 좀 궁금했었는데
01:11종이가 있더라고요.
01:12러시아어가 적힌 종이가 있더라고요.
01:14이거는 뭐예요?
01:15전투용 거니까?
01:16러시아군이 북한군한테 명령을 내려야 될 거 아닙니까?
01:19근데 북한군들은 대부분 러시아어를 모을 테요.
01:21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했냐면 이 종이 한 장을 딱 주고 러시아 명령어가 있고
01:25그것을 번역을 해가지고 그걸 끼릴문자로 써놨어요.
01:28근데 끼릴문자랑 우리랑 발음체가 너무나 다르거든요.
01:31그래서 읽어보면 웃음이 나오는데
01:32끼릴문자.
01:33네.
01:34한번 맞춰보실래요?
01:35싹 뭐예요?
01:36싹?
01:37싹?
01:38싹?
01:39싹?
01:40싹?
01:41싹?
01:42빠라.
01:43빠래?
01:44빨리?
01:45보라.
01:46스마트리.
01:47보라.
01:48철수.
01:49철수.
01:50철수.
01:51비싸다.
01:52러시아산의 발음이네.
01:54은빼.
01:55은빼.
01:56은빼.
01:57은빼.
01:58은빼.
01:59은빼.
02:00은빼.
02:01은빼.
02:02은빼.
02:03진짜 러시아 발음으로 해주세요.
02:05은빼.
02:06은빼.
02:07은빼.
02:08은빼 안에.
02:09촉발견.
02:10촉발견.
02:11촉발견?
02:12촉발견.
02:13촉발견.
02:14비슷한 느낌.
02:15이런 식이죠.
02:16발음을 그렇게 적어놨다는거죠?
02:17그렇죠.
02:18그러니까 이거 그대로 읽으면 그런 식으로밖에 안 되는 거죠.
02:20일찍이나요?
02:21발음이 나는 걸 써놓으시네요.
02:23네.
02:24팝송 박혀쓰듯이.
02:26그런데 이게 이런걸 배우는게 강근혜곤에게 도움이 되겠죠 그래도?
02:29네.
02:30도움이 될겁니다.
02:31그러니까.
02:32조회세대를 비롯해서.
02:332000년 이전에는 대부분 일반 학교들에게
02:35대부분 일반 학교들에서도 다 로어를 외국어로 가르쳐줬거든요.
02:39그렇기 때문에 로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02:42그런데 이제 고난의 행군을 겪고 또 90년대 초에 소련이 붕괴되지 않았습니까.
02:48그러다 보니까 동국권 사회주의 나라들이 다 붕괴됐기 때문에 로어를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02:53그래서 2000년 이후부터는 교육 시스템을 다 바꿨습니다.
02:57그래서 지금은 다 용어를 배워주거든요.
02:59그렇기 때문에 지금 나가 있는 군인들이 아마 로어는 잘 못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03:04이만갑에서도 오신 분들 중에 나이가 있는 분들은 미사일 그리고 몇 가지 단어를 다 러시아식으로 하시더라고요.
03:11저도 웬만한 일반적인 조금 단어는 뭐 이런 식으로 이렇게 해서 조금씩은 압니다.
03:19대강 하나 하고 넘어가시려고 하죠.
03:22저는 두 개 합니다.
03:24뭐예요?
03:25땅크.
03:26뜨락토르.
03:27이게 러시아어 아닙니까?
03:28트랙터를 뜨락토르.
03:29네 뜨락토르.
03:30네 뜨락토르.
03:31이거 있잖아요 뭐 꽃재비 관련한 용어가.
03:34맞아요.
03:34이것도 러시아어로 꽃재비.
03:36꽃재비.
03:36거기서 왔다 뭐 이런 것들도 맞다는 거죠.
03:39맞아요 맞아요.
03:40우리가 착각하는 게 뭐냐면 그 전쟁 영화 보면요.
03:43막 총격전이 벌어지고 막 수류탄이 날아가고 대포가 막 왔다 갔다 하는 가운데서.
03:47신상사!
03:48조길봉 조길봉 조길봉 말이야!
03:50알았어 탄창 던져!
03:51엎드려!
03:52그렇지 그렇게 좋고 지라는 거야!
03:53하나도 안 들려요.
03:55진짜 총소리 때문에.
03:57내 총소리에서부터 뺑 하는 거예요.
03:59옆에서 총 쏘죠?
04:00왕왕왕 울려가지고 안 들려요.
04:02훈련소에서도 안 들려서 기도를 들고 있잖아.
04:04난 세 발 쏘고 나서 종일...
04:07이러잖아요.
04:08그래가지고 정말로 필요한 단어만 필요하거든요.
04:11돌려!
04:12탄창!
04:13엎드려!
04:13이것만.
04:14이것만 알면은 솔직히 전쟁 수행하는데 아무 불편함은 없을 거야.
04:17문제가 없죠.
04:18사실 일반 보병들은.
04:19그런데 이제 우리가 구체적으로 쓰는 언어보다 소위 전우들이라고 하잖아요.
04:25제가 약간 섬짓했던 장면이 영상 마지막에 나온 북한군 버전의 카츠샤입니다.
04:30사과 백건 만발하게 피고 강우에는 안개 흐르네.
04:38카츠샤는 강수들 안 해.
04:41놀고 푹은 강수들어.
04:44사실은 가사는 서로 못 알아듣지만 같은 선율을 노래한다는 건 이건 사실은 팀워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어떤 행위잖아요.
04:55우리가 야구를 응원하건 축구를 응원하건 또는 학교의 어떤 소속감을 느끼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하는 게 노래 배우는 거잖아요.
05:03그렇죠.
05:03그 군가를 북한군이 그 북한말로 따라 부릅니다.
05:09이 노래는 사실 우리 북조선과 이제 로시아의 첫 번째 콜라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5:14콜라보 곡입니다.
05:16제가 다시 한번 불러볼 테니 우리 리만갑동구들은 귀때기를 활짝 열고 한번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05:22같이 부를 수 있어요.
05:22같이 부릅니다.
05:23사과 배꼽 만발하게 피고 강우에 눈 안개 흐르네 사추샤는 강기슬로 났네
05:36노릇고 푹은 강기슬로 났네
05:38이제 러시아로 시시시작!
05:41러시아로 시시시작!
05:41러시아로 시시시작!
05:43러시아로 시시시작!
05:44해야지!
05:46북한에서 하나일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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