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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첫 정상회담 내용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회담, 대통령실뿐만 아니라 미국 언론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던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나요?

[박성민]
일단 굉장히 준비가 철저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주목해볼 만했던 게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었잖아요. 그런 부분들까지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일 협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우려하는 그런 대목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사전적인 리스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이고, 그리고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부분들이 상당히 구체적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가 됐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그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본인이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 피스메이커가 되어달라, 이런 구체적인 제안들을 하는 것 자체도 그렇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 가져할 만한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조한 부분들 역시도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 가셨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관세협상이나 이런 부분들이 의제가 되었을 때, 이번 만남 전에. 실제로 미국의 정통한 소식통이 정부에게 해 주었던 여러 가지 조언 중의 하나는 트럼프 대통령을 굉장히 리스펙트하는 모습들을 보여줘야 된다. 그가 그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기억에 남거든요.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이재명 대통령과 예상됐던 시간보다 더 긴 시간 대화를 하기도 했고 그리고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완전히 함께하게 될 것이다, 이런 취지의 얘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 대통령을 향해 했고,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는 이야기까지 받아온 상황이기 때문에 매우 성공적이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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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미 정상회담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2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00:07어서 오십시오.
00:08안녕하세요.
00:10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회담.
00:13대통령실 뿐만 아니라 지금 미국 언론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던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나요?
00:19일단은 굉장히 준비가 철저했던 것으로 보이고요.
00:22특히 주목해볼 만했던 게 미국과의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었잖아요.
00:28그런 부분들까지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일 협력에 대한 지대한 관심이 있는 상황 속에서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우려하는 그런 대목들이 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00:40미리 사전적인 리스크를 차단하려고 했던 의도로 보이고 그리고 미국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부분들이 상당히 구체적이었습니다.
00:49예를 들면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가 됐다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고 있다.
00:57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했고 그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본인이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
01:04페이스메이커가 되어달라.
01:05이런 구체적인 제안들을 하는 것 자체도 그렇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 가져올 만한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조한 부분들 역시도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해가셨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01:16실제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관세 협상이나 이런 부분들이 의제가 되었을 때
01:22이번 만남 전에 실제로 미국의 정통한 소식통이 정부에게 해주었던 여러 가지 조언 중에 하나는
01:29트럼프 대통령을 굉장히 리스펙트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01:33그가 그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긴다.
01:35이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기억이 남거든요.
01:38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1:41이재명 대통령과 예상됐던 시간보다 더 긴 시간 대화를 하기도 했고
01:45그리고 완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다.
01:48완전히 함께하게 될 것이다.
01:50이런 취지의 얘기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 대통령을 향해 했고
01:53북한과의 대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는 이야기까지 받아온 상황이기 때문에
01:58매우 성공적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2:01김 위원장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02:03생각보다 준비한 거를 잘 풀어낸 것 같아서 성공적인 방미였다고 생각을 하고
02:12사실 어젯밤에 이상한 글이 올라오면서 출소셜에 한 10시간 됐거든요.
02:19좀 긴장을 했잖아요.
02:21그런데 어제 그걸 보면서 밤이라서 참 다행이다.
02:25우리 시간으로.
02:25왜냐하면 낮이었으면 진짜 언론과 보수 진영에서 얼마나 이걸 가지고 난리를 쳤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02:33어쨌든 간에 뉴스 회자는 조금 되긴 했으나 회담 자체는 분위기도 화해했고
02:40이재명 대통령도 준비를 많이 하셨구나.
02:44그리고 그거를 시의적절하게 잘 끼어들면서 답변을 하면서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갔다라는 부분에서는
02:51아주 높은 평가를 해드려야 될 것 같아요.
02:54그런데 지금 그 이후에 소위 말하는 기업인들하고의 회의가 있었잖아요.
03:03그리고 지금 나오는 속보들 보면 우리나라가 굉장히 많은 선물을 가져왔구나.
03:09비행기 100대도 사고 수십조 아닙니까?
03:13거기에 또 130억불인가요?
03:17150억불인가요?
03:18를 이제 직접 투자를 하겠다고 기업인들이 얘기를 한 것 같아요.
03:221,500억불인가요?
03:23200조원 규모였어요.
03:24맞아요. 200조원 규모였으니까.
03:26그런 걸 보면서 굉장히 부담이 나중에는 될 수도 있지 않을까.
03:32그리고 안보 관련해서 방위비 관련해서는 우리가 방위비 증약해왔다는 말씀을 하셨던 것 같은데
03:39딱 내놓으라는 얘기도 지금 트럼프가 한 것 같기도 하고
03:42이게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까.
03:46향후 몇 년 동안은 진짜 힘든 협상이 되지 않을까.
03:50그 결과들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3:52마지막으로 정치적인 방어는 하고 싶은데
03:56만에 하나 보수 진영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03:59진보 진영에서는 굴용 외교라고 아마 난리가 났었을 겁니다.
04:04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이재명 대통령이
04:07첫 테이프를 끄는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04:13일단 두 분께서 다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주셨는데요.
04:16관련해서 질문을 바로 좀 드려보겠습니다.
04:20정상회담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올렸던 그 글
04:23숙청이라든지 교회 급습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표현들이 나와서
04:27큰 관심을 받았는데
04:29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해명을 하니까
04:31한 3시간 만에 오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4:37왜 이런 발언을 트럼프 대통령이 했을지도 좀 궁금하고요.
04:41이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대응에는 어떤 평가를 내시겠습니까?
04:45일단 대응은 굉장히 훌륭했던 것 같습니다.
04:47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빠른 언급이 있었고 수습이 있었기 때문에
04:52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오해라고 확신한다라는 표현을 썼다고 생각을 하고요.
04:57실제로 설명도 오산기지 내에 있는 미군을 수색을 한 게 아니고
05:03한국 공군시설이 대상이었다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기 때문에
05:07이 점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굉장히 설득력이 있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고
05:11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같은 경우에도
05:13국회의회에 임명이 된 특검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라는 점을
05:18언급했다라는 점을 보면
05:19트럼프 대통령도 충분히 이해할 만한 상황이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5:24다만 저는 이런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할 수 있겠죠.
05:27그런데 이 해프닝을 과대해석하는 것은 좀 조심해야 하고
05:31이것을 가짜 뉴스처럼 퍼뜨리는 것도 지향해야 할 일이지만
05:35사실 이 일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좀 느끼는 것은
05:38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게
05:40한국의 소식을 제대로 전하는 통로가 존재하느냐에 대해서는
05:45조금 살펴봐야 된다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05:48실제로 만약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설령 잘못된 정부가 흘러갔다라고 하더라도
05:52트럼프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서 즉각적으로 좀 팩트체크를 할 수 있는
05:56혹은 애초에 잘못된 정부가 들어가지 않고
05:59한국 정부의 정확한 입장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었다라고 한다면
06:03이런 해프닝 자체가 조금 없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06:06여러 가지 라인이 있겠지만
06:08어쨌든 한쪽에서는 이 한국에 대한 오해를 한다던가
06:12이재명 정부에 대한 오해를 하는 세력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들기 때문에
06:17이번 해프닝을 어떤 기회로 삼아서
06:20이재명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측과의 네트워크를
06:24더 단단하게 만들고 더 확장해 나가는 시도는 필요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6:30이번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좀 짚어보면
06:34이재명 대통령이 먼저 북미 대화를 되게 해야 된다라는 부분을 언급을 했습니다.
06:40북한의 김종일 위원장을 만나달라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안을 했는데
06:45트럼프 대통령도 올해 안에 만나고 싶다라고 답변을 했더라고요.
06:49어떻게 들으셨나요?
06:50일단 가능할지 안 할지는 모르잖아요.
06:53그런데 확실히 트럼프의 마음을 잘 달래는 방법은 찾아낸 것 같아요.
07:00왜냐하면 트럼프가 하는 일 중에서 보면
07:06우크라이나도 그렇고 중동 지역에서도 그렇고
07:10여러 가지로 본인이 소위 말하는 아까 이재명 대통령이 했던 피스메이커
07:15즉 나는 노벨 평화상을 받고 싶어를 노골적으로 행보를 하고 있거든요.
07:21거기에 김정은까지 만나서 만약에 하나 한반도의 평화에 자기가 중축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하면
07:28노벨 평화상에 굉장히 더 가까워지는 거잖아요.
07:31그래서 그런 부분을 이재명 대통령이 활용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07:36또 어찌됐든 간에 이것을 계기로 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APEC에 참석을 하고
07:43또 그때 혹여라도 지금은 굉장히 강경하게 나오고 있긴 하지만
07:47북한이 트럼프는 이왕 온 김에 만나겠다라고 해서 김정은과 트럼프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07:54그리고 그 결과적으로 한반도 평화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할 수 있는 무슨 대화의 장이 열린다면
07:59그거는 우리 국민으로서는 환영해야 될 만한 일이겠죠.
08:04그런데 그것이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8:09아까 이제 트럼프 소셜에 올려왔던 얘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해 주셨는데
08:14저는 이거는 트럼프뿐만 아니고 주위에 계신 분들이 상황을 보고 얘기한 거라고 해서
08:22이걸 가짜뉴스라고 얘기할 수 없는 게 순복음 교회라든지 김정은 목사님의 극동방송이라든지
08:29이거를 압수수색한 거는 맞고
08:30그 압수수색에 있을 때도 당시에 나왔던 여러 가지 말들은
08:34목사님들 그리고 대형교회 목사님들 교계를 대표하시는 분들을
08:40이렇게까지 특검에서 압수수색을 하는 게 맞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서
08:44사회적 비판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08:46그리고 미국은 잘 아시다시피 굉장히 계신교가
08:49트럼프도 그렇고 해서 모든 분들이 트럼프 계신교인들인데
08:54이런 거에 대해서는 비판할 만하죠.
08:57특히 트럼프 주니어 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는 올 때마다
09:01순복음 교회에 예배를 드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09:05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들도 내가 갔던 교회 목사님을
09:09이런 식으로 특검에서 압수수색까지 하고 욕 보인다라는 얘기를 안 했겠습니까?
09:13그래서 그런 부분은 우리가 우리 국내수라인 일들이
09:18국제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09:21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9:24소포 한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09:27당정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 논의를 오늘 아침에 했는데요.
09:31내년 R&D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09:36경제가 어려워서 재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09:39국민 주권정부의 철학을 반영하고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9:46내년 R&D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하기로 당정이 조금 전에 협의를 했습니다.
09:53이 R&D 예산은 지난 정부에서 사실 대폭 삭감이 돼서
09:56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그동안 호소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09:58네, 맞습니다. 그때 이제 R&D 예산이 마치 부정한 예산인 것처럼
10:03윤 전 대통령이 취급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요.
10:06그렇게 하고 나서 현장에서의 피해, 그리고 실제적으로
10:09우리나라에도 끼친 피해가 저는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10:12이게 R&D 예산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함부로 깎게 되면
10:14중간에 무언가 다 중단이 되고 차질을 빚게 되는 일들이 현장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10:19그때도 굉장히 경솔한 조치였다라는 점을 많이 비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10:24그래서 아마 이번에는 과거에 있었던 여러 가지 과거 정부의 잘못들도 있는 것이고
10:31또 한편으로는 이재명 정부가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이
10:34어떤 우리나라 내부에서의 어떤 발전과 혁신, 기술에 대한 투자, AI에 대한 투자
10:40이런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강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0:42적극적으로 투자를 통해서 내부에서의 발전을 꾀하겠다라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0:49이 R&D 예산을 늘릴 것이라는 예상은 있었습니다만
10:52역대 최대로 편성하기로 했다라는 거거든요.
10:54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실까요?
10:56저도 공부를 좋아하는데
10:58R&D 예산은 GDP 대비로 우리가 많이 얘기를 하잖아요.
11:04우리가 꽤 높은 수준으로 한 23년까지 유지를 하다가
11:09작년에 사실 R&D 삭감이 되면서 학계에서는 굉장히 불만이 많았죠.
11:13그런데 이 부분을 다시 회복한다는 것은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11:18물론 윤석열 정부에서 얘기했던 R&D의 남용 내지는 비효율적으로 쓰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11:25학계 내에서도 얘기가 있던 부분입니다.
11:28그런데 그걸 그냥 무식하게 그냥 무자르듯이 잘라버렸던 것은
11:32되게 잘못된 부분이었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11:35이 부분을 회복한다는 것은 아마 학계에서는 환영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1:39다시 한미정상회담 얘기로 넘어오겠습니다.
11:43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한일 관계에 관련해서는
11:47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을 먼저 방문하고 미국으로 온 것에 대해서
11:51긍정적인 평가를 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11:53이재명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리 방의를 하면서
11:56트럼프 대통령이 걱정할 만한 문제에 대해서
11:59어느 정도 입장을 정리하고 왔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12:02이게 향후에 우리가 일본과 과거사 문제로 어떤 이야기를 나눌 때
12:08어떤 압박 요소로도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들거든요.
12:12그렇죠.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보면
12:16어떤 한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과거사 문제에 대한 입장이 뭔지가 좀 궁금한 것 같아요.
12:21왜냐하면 그것이 일본과 한국의 관계,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얘기함에 있어서
12:27한일 관계가 과연 잘 갈 수 있느냐 이런 질문을 트럼프 대통령이 던진다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12:33여기에 대해서 제가 앞서도 잠깐 언급을 드렸지만
12:36한미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일본의 대통령께서 방문을 하셔서
12:40한일정상회담을 먼저 하고
12:42트럼프 대통령과의 협상에 대한 이야기도 여러 가지 듣고
12:46그 외에도 한일 관계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대원칙들을 확인하고 온 것은
12:51굉장히 유의미한 행보였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12:54물론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명시적으로 일본 정부가
12:58구체적으로 진전된 액션을 보여주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13:02대통령께서 과거 정부에서 했던 합의들을 존중한다고 하신 것은
13:06어느 정도 이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 일본 측의 책임 있는 역할을 기대를 하면서도
13:11이 부분에 대해서 더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를 하겠다는 취지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13:17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 측에서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좀 위태위태한 거 아니냐
13:23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한일정상회담의 장면을 통해서 충분하게 해소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고
13:30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대통령께서도 몇 번 얘기를 하셨고
13:35일본과의 우호적인 관계 속에서 또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13:39같은 질문을 위원장님께도 드릴게요.
13:41그러니까 한마디로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우리가 일본과 잘 지내기를 했고
13:46그리고 과거사 문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리를 잘 했다라고 얘기를 한 상태에서 마주친 상황 아닙니까?
13:52그렇다면 앞으로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우리가 좀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서요.
13:59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에 가서 보여줬던 모습이라든지 지금 현재 미국에서 갔던 모습은
14:06이게 과연 우리가 안 된 이재명이라는 사람인가에 대해서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죠.
14:12왜냐하면 정치인으로 그동안의 모습을 보면 반미, 반일 이거에 아주 앞장섰던 분이시잖아요.
14:20그런데 지금은 일본 관련해서도 사실 과거사에 있어서는 굉장히 유연하게 대처를 했고
14:27미국에 가서도 일본에 갔던 사례를 들면서 지금 관계가 잘 개선되고 있다고 얘기해서
14:34미국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했습니다.
14:37외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으로서 저는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14:41과연 이게 국내로 돌아왔을 때 진보 진영에서 과연 가만히 있을까
14:46사실 일본 방문 이후에도 진보 진영에서 굉장히 여러 시민단체에서
14:52방일 관련된 내용의 불만을 많이 터뜨리긴 했거든요.
14:57그러면 국내에서 결국에는 정치로 해결해야 되고 정책으로 해결해야 될 여러 가지 일들이
15:02과연 잘 진행이 될 수 있을까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15:08이번에 한미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과 관련된 내용에 구체적으로 좀 많은 내용들이 나올까도 관심이었는데
15:16사실 여기에는 특별한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거든요.
15:19어떻게 보세요? 앞으로 좀 더 구체적인 미국의 요구사항이 나올지가 관심인데요.
15:25일단은 사실 주목을 했던 거는 좀 갑자기 매복되어 있다가
15:30뭔가 튀어나올까봐 다들 좀 많이 걱정을 하셨던 거죠.
15:33그러니까 저희가 관세협상 15%로 확정이 됐고
15:37그 뒤에 남아있는 것들이 있었지만
15:39혹시나 그 외에도 트럼프 행정부는 예측 불가이기 때문에
15:43혹시 딱 갔는데 뭔가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조건들을 갑자기 내밀면서
15:47그것을 받아들여라라는 식의 압박이 있을까 굉장한 우려가 있었던 것인데
15:53사실 그런 어떤 매복된 위험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고
15:57그 외에도 이제 디테일한 부분들을 얘기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16:02사실 가장 많이 얘기가 나왔던 부분은 오히려 조선업과 관련한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16:07트럼프 대통령이 계속해서 예전부터 사실은 중국과 미국 간의 뭔가 차이가 나는 부분
16:13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조선업 재건에 대해서 최근에 굉장히 강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16:19그 외에도 이제 중국과의 차이가 나는 부분들을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었던 거거든요.
16:24그런 의미에서 한국에게 좀 도와달라라는 취지의 계속 협조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6:29그런 무역 협상 부분에 있어서 어떤 돌발적인 요구보다는
16:34오히려 그동안 우리가 예상해왔던 한국이 강한 산업 분야에 있어서의 협력을 요구할 것이다.
16:39라는 점은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이야기들이었다.
16:43그런 점에서 저는 좀 무난하게 넘어갔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16:47네.
16:48사실 조현 장관도 급하게 한비정상위담 전에 급하게 미국으로 가기도 해서 좀 우려가 있었는데
16:55어떻습니까?
16:56좀 미리 미국에서 제시할 어떤 돌발 변수라든지 돌발 요구를
17:00정상이 만나기 전에 좀 무마시켰다, 제거를 했다.
17:05이런 역할을 했다고 볼 수가 있을까요?
17:07일단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건너뛰고 간 것에 대해서는
17:12외교가에서는 그냥 모두가 다 한 목소리로 뭔가 문제 있다였어요.
17:17그걸 얼만큼 잘 가서 다리미질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17:22사실 지금 앞으로 남아있는 암초들은 많다고 봅니다.
17:27왜냐하면 비관세 부분 같은 경우에 아직 얘기가 나오지 않았는데
17:31지금 슬슬 들리는 얘기를 보면 쇠고기 문제도 남아있죠.
17:35쌀 것도 남아있죠.
17:37그다음에 각종 농산물에 대한 검역 부분도 남아있기 때문에
17:41그런 것들을 앞으로 협상해서 어떻게 넘어갈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17:47그리고 우리가 트럼프를 지금까지 보면
17:51어제 10시간 전에 그런 굉장히 불편한 얘기를 해놓고
17:57또 업해봤을 땐 굉장히 친절하게 해놓고
17:59에이팩에 참석하겠다고 해놓고
18:01또 나중에 가서는 나 안 갈래라고 할 수도 있는 사람이고
18:04지금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이잖아요.
18:07그러니까 앞으로 지금 현재 가서 오벌어피스에서
18:12대통령과 두 양국 대표가 이렇게 화기해했던 모습은 성공적이라고
18:18제가 평가를 드렸지만
18:20다시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협상에 있어서
18:23그 디테일, 악마는 우리 디테일에 숨었다는 얘기 많이 하잖아요.
18:27그 부분은 아직까지도 굉장히 많은 숙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18:30이거를 그냥 지금 박수치고 좋아할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18:33거의 한미정상회담과 동시에 같은 시점으로
18:39방중특사단도 중국에 가 있는 상황입니다.
18:42어떤 포석일까요?
18:43그러니까 이제 아무래도 한미관계를 계속 관리해야 되고
18:48지금 간세협상의 연장선상에서
18:51미국과의 관계를 최우선에 두고
18:54우리가 최근에는 외교적인 고려를 좀 해왔잖아요.
18:56그리고 한미동맹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계속해서
19:00미국 측에 보여줘야 된다라는 입장이 있었던 것인데
19:03그런데 그 과정에서 대중 리스크를 관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 된 거죠.
19:07왜냐하면 일본과의 관계, 미국과의 관계
19:10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직접 챙기고 계신 상황이지만
19:13또 중국 측에서 전승절 초청을 하고 이런 일들이 있었잖아요.
19:18이것은 사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19:21굉장히 외교적인 리스크가
19:22여러 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고 있는 상황들이었기 때문에
19:25이것을 관리하기 위한 대안을 고심을 했을 것으로 보이고요.
19:29그런 의미에서 중국의 특사단을 띄우고
19:31또 대통령 대신에 국회의장께서 또 가시고
19:34이런 부분들은 사실 중국과의 관계도
19:38어느 정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해서
19:40관리를 하고 있다라는 시그널을 좀 주기 위한
19:42그러니까 특정 진영에 치우치거나
19:44혹은 특정 국가에 치우쳐서
19:46국익에 조금이라도 저해되는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한
19:49일종의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9:51중국과의 관계와 관련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정성회담 끝나고
19:56CSIS에서 이런 얘기도 했어요.
20:00미중 진영 간의 공급망 재편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0:04한국도 과거와 같은 중국과의 관계상의 태도를
20:08출출 수는 없는 상태가 됐다라고 언급을 했거든요.
20:12어떤 의미라고 보시나요?
20:13굉장히 저는 어떤 의미인지 저도 굉장히 궁금해요.
20:17왜냐하면 사실 지금 트럼프가 미국이 대한민국을 배제할 수는 없거든요.
20:24왜냐하면 잘 아시겠지만
20:26국방부 엘브리지 콜비 같은 사람 같은 경우에는
20:29어떻게 하면 중국을 이렇게 가둘 수 있을까에 대한 전략을 짜고 있는 것이고
20:35미국의 전반적인 안보 전략
20:37특히 동아시아 안보 전략을 이끌고 있는 사람인데
20:41이분 같은 경우 한국이 소위 말하는
20:44아시아의 코일리션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20:49그 안에 조선도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고
20:51전반적인 안보관 얘기 들어가 있는데
20:53며칠 전에 중국이 대놓고 일본하고 한국한테
20:57소위 말해서 경고를 했잖아요.
21:00조선과 관련해서 미국과 너무 가까워지는 것을
21:04자신들을 우려한다는 뉘앙스를 얘기를 했거든요.
21:06그래서 과연 중국과의 관계가 잘 진행이 될 수 있을까
21:12미국과 가까워질수록
21:14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아까 말씀하셨던 그 부분이
21:17본인 스스로가 중국하고 굉장히 가깝다고 우리는
21:21정치권에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21:24만약 거리를 두는 행보로 갈지
21:26아니면 갈 수밖에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21:28좀 지켜봐야 될 것 같긴 한데
21:30저는 그래서 그 부분은 굉장히 눈여겨봤던 내용입니다.
21:34네 알겠습니다.
21:36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21:37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1:39이재영 국민의힘 서울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21:42고맙습니다.
21:42고맙습니다.
21:42고맙습니다.
21:4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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