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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vie] A Werewolf Boy Part2 End (English S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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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0네, 알겠습니다.
00:03:02아니, 누군데 그래요?
00:03:04무슨 일이신데요?
00:03:26예, 나 한국에 좀 잠깐 보내다오.
00:03:32엄마!
00:03:34엄마!
00:03:36엄마!
00:03:38엄마!
00:03:40엄마!
00:03:42엄마!
00:03:44엄마!
00:03:46엄마!
00:03:48할머니!!
00:03:50할머니!!
00:03:52할머니!!
00:03:54그래서 나 중간고사 쉬어야 되네.
00:03:56그래도 말 잘하는 줄 알았는데...
00:03:58근데 교수님들은 말씀을 좀 어렵게 해가지고 한국말 안갔대.
00:04:03한 번하고 두 번하고 그 자학과는 익숙해지고 그렇게 배우는 거야.
00:04:14엄마.
00:04:15만났어?
00:04:16지금 할머니 모시고 가는 길이야.
00:04:18지금 어디야?
00:04:20강원도 화천군.
00:04:24거기가 어디야.
00:04:26할머니 옆에 계시면 좀 바꿔봐.
00:04:28알았어.
00:04:29잠깐만.
00:04:30할머니.
00:04:31어 그래 애미야.
00:04:33응 나다.
00:04:35어 오는데 불편한 거 없었고 밥도 잘 먹었고 약도 다 잘 챙겨 먹었다.
00:04:40그냥 은지 보고 하라고 하지.
00:04:42왜 굳이 가셔서 고생을 하시고.
00:04:44고생 안 한다니까.
00:04:46어머니.
00:04:47그이가 그냥 팔아버리고 얼른 옷이래요.
00:04:50할머니.
00:04:52여기 할머니 예전에 살던 데에요?
00:04:56응.
00:04:58아주 잠깐.
00:05:02근데 이 집 지금 보면 좀 무서워.
00:05:05막 괴물 나올 것 같아.
00:05:07괴물 나올 것 같아?
00:05:11그때도 그랬어 처음 봤을 때.
00:05:14아주 딱 괴물이라도 나올 것 같더라고.
00:05:17할머니 몇 살 때?
00:05:20할머니 몇 살 때?
00:05:24예전에 너만 할 때.
00:05:27너처럼 예뻤을 때.
00:05:32그때.
00:05:47너만 할 수 있긴 해.
00:05:48먹으러 온 것같이.
00:05:502, 3, 4, 3, 4, 3, 5, 4, 5, 10, 11, 12, 14, 14, 15, 16, 14, 15, 15, 16, 16, 15, 16, 16, 17, 16, 16, 16, 17, 20, 21, 16, 14, 16, 16, 16, 16, 16, 16, 16, 16, 17, 17, 18, 17, 18, 18, 18, 18, 19, 18, 19, 18, 20, 21, 21, 19, 22, 19, 19, 21.
00:05:57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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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27거기서!
00:08:29어이! 어이!
00:08:31여기 좀 받쳐봐요.
00:08:37저기 제가 할게요.
00:08:39그냥 이사를 한번 놔두시고요.
00:08:41어때요?
00:08:45여기 공기 괜찮죠?
00:08:47집도 이만하면 뭐.
00:08:49우리 아버지 별장도 여기 바로 근처고.
00:08:51근데 이제 담장이 너무 높아가지고 답답해 보이더라고.
00:08:55그래서 그냥 허물었지 뭐.
00:08:57고마워.
00:08:59지태 덕분에 내가 이 은혜는.
00:09:01그런 일도 하지마.
00:09:03아이고 나 또 왜 이래.
00:09:05아이고.
00:09:07안 좋아주셨으면 우리 셋이 거 하루종일 짐 날 뻔했어요.
00:09:17별말씀.
00:09:19많이 드세요.
00:09:20감사합니다.
00:09:21순이야 순자야.
00:09:22감사합니다.
00:09:23그리고 인사드렸어?
00:09:24감사합니다.
00:09:25감사합니다.
00:09:26감사합니다.
00:09:27저기 동미.
00:09:28잘 먹겠습니다 하고 먹었어?
00:09:30잘 먹겠습니다.
00:09:31아까부터 먹고 있었는데 참 할머니들.
00:09:33아니 근데 그 닭가 누르는 옷이.
00:09:41돌아가셨어요 재작년에.
00:09:44그냥 뭐 제가 집에서 원고 교정일 보면서 애들 키우고.
00:09:51그나저나 여기 동네 분들 전부 이렇게 식사하면서 제가 좀 인사 좀 드려야 될 텐데.
00:09:57이게 다예요.
00:09:59우리네랑 동석 할머니랑 이렇게 딱 두 집.
00:10:03경숙이라곤 우리 집에 새들어 사는 처녀가 하나 있는데.
00:10:06아유 얼굴 보기 힘들어.
00:10:08아니 근데 내가 이 동네 온 지 5년이 넘었는데 말이야.
00:10:12아유 여기 이 아내니 추운 들어와 보네요.
00:10:15근데 방이 몇 개요?
00:10:18아이고 전화도 있어.
00:10:21전에 아무도 안 살았어요?
00:10:23아!
00:10:27아 왜 살았지?
00:10:29하이튼 뭐 하는 양반인지 모르겠는데.
00:10:31선생님 밖을 안 나와.
00:10:33제대로 말을 한 번 못 섞어봤어.
00:10:35그러다가
00:10:37저기
00:10:39국사 한 그릇만 더 네?
00:10:40동우사가
00:10:41집ary 양마대로 죽은 거 아니야?
00:10:43죽은 사 sustained mucha � tussen 한참 못봤어.
00:10:46그 양반이
00:10:48저 헛간 옆에서 뭘 키웠냐면
00:10:50승냥이를 키웠어요.
00:10:51개���ğı들
00:10:52수아, 아니 왜 그런 거를 드시려고?
00:10:59아뇨, 뭔 공부를 했던 모양이야.
00:11:03큰 책을 들고 왔다 갔다 하더라고.
00:11:06아뇨, 아뇨, 근데 애들이 아주 이쁘네.
00:11:09근데 학교가 멀텐데.
00:11:11저기 너는 그 태령 국민학도 다닐 거고
00:11:14그 침 딸래미는
00:11:17응, 정화여고 다닐 모양이네.
00:11:21순이는 학교 안 다녀요.
00:11:25별로 차린 게 없어갖고
00:11:28얘가 먹을 말 하시는지 모르겠다.
00:11:30드실 말 하시래?
00:11:31많이 있으니까 더 드세요.
00:11:33엄마, 나 잠깐 마당에 뭐 두고 온 게 있었어.
00:11:39쌀쌀하니까 빨리 들어와.
00:11:45우리가요, 이렇게 큰 집 살 형편은 아닌데
00:11:50순이가 아파가지고 이사 온 거예요.
00:11:53의사 선생님이 요양이 꼭 필요하다고 해서요.
00:11:56아니 어디 가?
00:11:59태가 좀 안 좋아요.
00:12:02그래서 뭐 검정고시라고
00:12:04집에서 공부하는 그거 하고 있어요.
00:12:07우리 큰딸 웃는 거 본 지가 언젠지도 제가 좀 기억이 안 나네요.
00:12:13우리 언니들 친구도 한 명도 없어요.
00:12:15신사야, 딱하네 딱해.
00:12:19응?
00:12:20얼굴이 희연하니 백집장 같더라니.
00:12:23아이고, 학교 좀 안 다니면 어때?
00:12:26나도 학교 근처도 못 가봤어.
00:12:28아니 근데 아까 그 머리에 기름 바른 사람 누구요?
00:12:32얘들 아빠랑 독업하던 분 아들인데요.
00:12:35이 집 식구는 아니지?
00:12:37네.
00:12:38어쩐지.
00:12:39아니 딱 보기에 못돼 먹었더라고.
00:12:42어른들이 앞에서 일하고 있는데 주머니에다 손을 쓱 집어넣고.
00:12:46그놈이 여기 왜 온 거요?
00:12:49그놈이 이 집 사줬어요.
00:13:16이 집은 덜렁 9집밖에 안 산다니.
00:13:26그래도 사람들은 참 좋은 거 가니까.
00:13:28우리 다 창문을 열어놔야 되니까.
00:13:30낚이 쌀쌀해도 불 됐으니까 좀 있으면 괜찮아질 거야.
00:13:35야 그.
00:13:36방금 먹었잖아.
00:13:38냄새는.
00:13:39이상해.
00:13:40먼지는?
00:13:41엄마.
00:13:43내가 여기 청소 싹 할 거니까, 괜찮아.
00:13:48괜찮아, 제발.
00:13:50아휴, 자.
00:13:52그래야겠다.
00:13:54아이고, 고단하다.
00:14:13아휴, 아휴.
00:14:43아휴, 순재야, 일어나봐.
00:15:11한 바퀴 웃는 것 같아, 일어나봐.
00:15:15그냥 일어나보라니까.
00:15:17엄마, 언니가 나 자한테 괴롭혀.
00:15:20어머나, 언니가 나 일어나봐.
00:15:28엄마, 언니.
00:15:30엄마가 나 일어나봐.
00:15:32엄마, 언니가 나 일어나봐.
00:15:34아멘
00:16:04아멘
00:16:34아멘
00:17:04아멘
00:17:06
00:17:08떨리로
00:17:15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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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19
00:17:19어머
00:17:22
00:17:23
00:17:24이거
00:17:25
00:17:27아니
00:17:28그러니까
00:17:29
00:17:32어머 어머 어디 다쳤어?
00:17:35어디야? 여기?
00:17:37아유, 큰일 날 뻔했구만.
00:17:40날 뿐이 흘렸어요.
00:17:42아이고, 이리가 한 말 더 있었네.
00:17:44그래, 순이 어디 다친 데 없고?
00:17:47아, 예.
00:17:48그냥 여기 이렇게 조금 까지고요.
00:17:50아, 괜찮아. 이거 아침에 삶은 건데 좀 먹어봐.
00:17:53어, 뭐 또 이런 거를?
00:17:54아유, 잘 먹겠습니다.
00:17:56사실 안 오겠죠, 뭐.
00:17:58예, 들어가세요.
00:18:02아유, 힘든데 뭘 해.
00:18:05이런 거 안 해도 되니까 들어가서 공부를 해.
00:18:08고등학교 졸업장은 따야.
00:18:09미국 입원에 가서 놔.
00:18:11엄마, 잠깐만.
00:18:12응?
00:18:14저기 봐봐.
00:18:17어머, 저거 뭐야?
00:18:20어머, 저, 저, 저, 정 씨!
00:18:24잠깐, 가만 있어봐.
00:18:27저거 야, 어젯밤에 본 게?
00:18:32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00:18:37저리 가.
00:18:40까, 어이! 까, 어이!
00:18:42이리 와봐.
00:18:44이리 와봐.
00:18:54이리 와봐.
00:19:04어, 어, 이리 와봐.
00:19:06어?
00:19:07그래.
00:19:09사람이잖아.
00:19:15누구세요?
00:19:24이거, 이거 줄까, 이거?
00:19:26엄마.
00:19:32이거.
00:19:33어.
00:19:34자, 여기.
00:19:35부딪�.
00:19:36아주, 진짜.
00:19:38형.
00:19:39잡아.
00:19:40ächstila himself.
00:19:41기분좋아.
00:19:44왜, 더워.
00:19:45이건?
00:19:46돈드립니다.
00:19:48뉴 Г�길에.
00:19:49몬à superiorityhil MDM이다.
00:19:51한번.
00:19:52어우, 나의 목소의 위 lethal.
00:19:54개суд small lunch guy.
00:19:56정확하게딱한 수술을 끄는 것acts.
00:19:58아, 이거 뜬죠.
00:19:59있고 Razador.
00:20:00이 말은, 대신 GMignion.
00:20:01잠시만.
00:20:03팜스 Harr bag capabilities.
00:20:04쟤 왜 안가?
00:20:24말할 못해?
00:20:27예, 알아듣는 것 같긴 한데
00:20:29뭘 저것들 서있어요
00:20:31저거 거지 새끼 아냐
00:20:33쫓아버려 그냥
00:20:35이름은 모르겠고
00:20:36나이는 불...
00:20:39아, 부러졌네
00:20:41아줌마, 여기 뭐 칼 같은 거 없나?
00:20:44아니 뭐해요, 쟤 어떻게 하냐니까요
00:20:47그러니까 실질적으로다가
00:20:50우리 서에서 뭐 해줄 수 있는 게 없네?
00:20:53신문 보니까 전쟁 때 버려진 애들이 6만이래, 6만
00:20:57보니까 애가 한 17애들은 돼 보이는데
00:21:01이렇게 큰 애들은 또 고아원에서 잘 받아주지도 않아?
00:21:05가만있어 봐
00:21:07뭐, 얼굴에 상처...
00:21:08아, 깜짝이야
00:21:10아, 깜짝이야
00:21:11아, 이게 왜 이래?
00:21:12어?
00:21:13맞고 자랐나?
00:21:13그러니까, 일단 데려가서 이렇게 뭐 좀 알아봐야죠
00:21:17경찰이 그런 거 하는 거잖아요
00:21:19경찰이 하는 거 맞는데
00:21:21그러면 내가 소장한테 혼나
00:21:23아, 그냥 내 쫓으라니까 진짜
00:21:26저기, 아무튼 내가 저 좀 더 알아볼 테니까
00:21:39그때까지 좀 데리고 있어줘, 어?
00:21:40아니, 제가 왜 데리고 있어요?
00:21:42아, 아까 내가 얘기했잖아
00:21:44전쟁 때 버려진 애들이 유혹할 때니까, 유혹할
00:21:46입소 신청서 1부
00:21:49주민등록등본 3부
00:21:51초본 2부
00:21:52소득증명서 1부
00:21:53아직은 선생님들만 천천히 있지
00:21:56과제증명서
00:21:58보육곤란증명서
00:21:59치료증명서
00:22:00보호화동 상황조사서
00:22:02아, 보호화동?
00:22:04제가 보호자가 아니에요
00:22:06오늘 아침에 지금...
00:22:06그럼 경찰서 먼저 가셨어야지
00:22:09경찰에서 이리로 오라고 하던데
00:22:10그냥 보호자라고 치고
00:22:12보육곤란으로다가 해서 보내는 게 제일 빨라
00:22:15보호자가 있으면 왜 고아원을 보내요?
00:22:18아, 이 아줌마 정말
00:22:20말이 도네, 도라
00:22:23하...
00:22:27아줌마
00:22:30그 쉬운 방법이 하나 있긴 있는데
00:22:34뭔데요?
00:22:37아니, 그래서 얼마를 줬는데요?
00:22:395천원이요
00:22:41예?
00:22:42아니, 5천원...
00:22:44아, 이 도둑놈이 자식들
00:22:46그...
00:22:49아, 저...
00:22:49일단은 좀 쉽게 얘기했네
00:22:51
00:22:53공산소배들의 대기사 파야 역을 분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22:57기조연설에서
00:22:59길전을 삐주로 간 관공운동기 불어서
00:23:02반송센터에 설치를 제외한...
00:23:04오, 깼어, 너 이봐요
00:23:07우와!
00:23:08뭐야!
00:23:09아, 순서야
00:23:10아빠가 나무거나 좀 꺼내놔 봐봐
00:23:13난 이리 오고
00:23:15아, 김선영
00:23:29아이고, 야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00:23:31야, 지금 씻으라니까
00:23:32야, 너는 뭐 먹고 있어?
00:23:35지금 가족이 뭔 소리를 내는 거야? 벗어 줘, 이리 와. 벗어, 아유 냄새. 벗어, 벗어.
00:23:40넌 매도 아니고 이 기울없는 아줌마가 이렇게 시켜줘야겠니?
00:23:45그리스도 창피하고 날아가지고 바지를 끝까지 쥐고 있네.
00:23:50내가 이렇게 등만 밀어줄 테니까 니가 알아서.
00:23:56얘, 장이?
00:24:00엄마는?
00:24:09뭐하고 있어? 이리 와, 이리 와 빨리. 밥 먹자, 밥 먹자.
00:24:14밥 먹어 저기, 저기.
00:24:25아니 이게 지금 뭐 하는 거야?
00:24:30밥 먹자, 밥 먹자, 밥 먹자.
00:24:36잘 먹자, 밥 먹자.
00:24:38이게 어떻게 할 거야?
00:24:40어, 저기 엄마가 오늘 군청 가서 다 얘기했으니까 금방 연락 올 거야.
00:24:46연락 오기 전까진 어떻게 할 건데?
00:24:49아, 그분이 그쪽으로 이렇게 아는 사람이 좀 많대.
00:24:57빨리 아빠가 주신다니까.
00:24:59우리 그때까지만 잠깐만 이렇게 데리고 있을까?
00:25:02뭐?
00:25:03한 며칠만, 어?
00:25:07아예 안 봤으면 몰라도 이렇게 한 번.
00:25:11저기 순이야.
00:25:12순이야, 엄마가 약속 지킬게.
00:25:18얌전하고 편안하게 자.
00:25:20이렇게 코, 코, 코, 코 하고 자야 돼. 알았지?
00:25:26아, 그분이 어떻게 할까?
00:25:41이렇게 끝내가.
00:25:42어, 어, 어, 어.
00:26:12얘, 너도 뭐 밤에 이자마저를...
00:26:16밤에 그러는 거 아니, 내려와!
00:26:24우리 집을 정리해도 끝이 없다, 끝이 없어.
00:26:27오늘 어느 사우를 해당하냐?
00:26:30아니, 왜 밥을 안 먹고?
00:26:32나 앞으로 걔랑 밥 안 먹어.
00:26:34어...
00:26:36엄마 뭔가 붙이러 음내 우체국 간다.
00:26:39근데 우리 큰딸 이제 좀 슬슬 고무 시작 안하나?
00:26:48지금 하려고 찾고 있잖아.
00:26:50내 거 어딨어?
00:27:09저리 가.
00:27:27가라니까!
00:27:30오지 말라고!
00:27:31가라고!
00:27:33그래도 안 힘들 support 고마워!
00:27:34야!
00:27:34야!!!
00:27:35오모!
00:27:36가가가!
00:27:38언뜻!
00:27:39카 Technology!!!
00:27:49카페
00:27:56어흠!
00:27:57너 이거 뭐가
00:28:27아무도 없어?
00:28:29아...
00:28:31혹시 까지심 정리하고 있냐?
00:28:33자... 집안에 남자가 없어가지고
00:28:37비겨봐, 어?
00:28:47아... 집안에 여자가 셋인데
00:28:50아직 정리들 하나 뭐하는 거야?
00:28:53그건 아직도 있네?
00:28:55뭐하는 거야, 저기서?
00:28:56가요. 나 공부해야 돼.
00:29:00검정고시?
00:29:03그거에서 뭐하니?
00:29:06그냥 나랑 살면서
00:29:09된장찌개나 맛있게 끓이면 되지 뭐.
00:29:11놔!
00:29:12에이, 이리 좀 와봐.
00:29:14나 지금 서울 간다, 어?
00:29:17한 며칠 못 볼 거니까
00:29:19인사라도 좀 제대로 하자.
00:29:22러시아
00:29:28아!
00:29:30뭐야
00:29:37아, 진짜
00:29:40너, 너 봐줘, 봐.
00:29:52고맙다.
00:30:05아, 엄마 젓가락을 들 수가 없어.
00:30:07아, 그냥 잘 피해가면서 이렇게 먹어봐.
00:30:09아, 얘 봐. 진짜 너무하네.
00:30:11아, 근데 얘 봐.
00:30:12얘, 자가 막 바꿔서 왜 침착했죠?
00:30:14엄마, 걔 어디 갔어?
00:30:24걔 철수?
00:30:26철수?
00:30:28응.
00:30:36엄마, 걔 어디 갔어?
00:30:38걔 철수?
00:30:39철수?
00:30:40응.
00:30:41이럴 땐 철수라고 부르기로 했어.
00:30:43걔네라 네 아빠가 아들 낳으면 철수라고 하자고 그랬는데.
00:30:47아유, 그때 그 순자가 태어나가지고.
00:30:50내 잘못 다닌다.
00:30:51얼마나 눈치가 보이든지.
00:30:53철수, 어디 갔는데?
00:30:54순자가 데리고 나갔어.
00:30:56아무튼 내 넋살도 좋아, 응?
00:30:59이사 온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돈 내주라고 이렇게 쏘다니고.
00:31:03같이 끝내길까?
00:31:04자기야, 넋살도 좋아.
00:31:06내 집안에 오셨지 마.
00:31:07아휴, 너 왜 다닌다나?
00:31:13그래, 너 왜 왔어?
00:31:15모르겠어.
00:31:18야, 넋살도 좋아.
00:31:20나 왜 다닌다.
00:31:22나 왜 다닌다.
00:31:23나 왜, 너 왜 다닌다?
00:31:24너 왜.
00:31:26내가 다닌다.
00:31:27그래, 너 왜.
00:31:29내가 다닌다.
00:31:31나 왜 다시 가야 돼.
00:31:32나 혼자 논다고 할머니한테 달릴거야
00:31:34나 한번만 하고 동미가 친다
00:31:36그래
00:31:40혼문이야
00:31:42아니야 이루타야
00:31:44다음에 동미해
00:31:46그 다음에 철수 오빠
00:31:48어?
00:31:50어디갔지?
00:31:52저기있다
00:31:54철수 오빠
00:31:56우와
00:31:58달리기 진짜 빠르다
00:32:00오빠
00:32:02공 던져
00:32:04던져
00:32:06세게
00:32:08빨리 던져
00:32:10형 그렇게 던지면 어떡해
00:32:12철수 오빠 다부
00:32:14야 니네들
00:32:16
00:32:18왜 불러도 돼
00:32:20철수 오빠 다부
00:32:22야 니네들
00:32:24
00:32:26왜 불러도 대답을 안하냐
00:32:28
00:32:30진짜 힘들어
00:32:32
00:32:34안 들려?
00:32:36주머니에 그거 뭐야?
00:32:38철수야
00:32:40내가
00:32:42기다려 하면
00:32:44먹지 말고
00:32:46기다리는거야
00:32:48
00:32:50기다려
00:32:52이 언니 뭐하는거야
00:32:54
00:32:56염소 보라고
00:32:57염소
00:32:58염소?
00:32:59
00:32:59염소 막
00:33:00엄청도 먹어
00:33:01헤엑
00:33:02헤엑
00:33:04
00:33:05내가 기다려 하면
00:33:06먹지 말고
00:33:07어?
00:33:08기다리라고
00:33:10먹는거
00:33:12아니야
00:33:13먹지마
00:33:14
00:33:15기다리라고
00:33:17이 멍청아
00:33:19멍청아
00:33:21
00:33:23뭐 어쩔건데
00:33:28기다려
00:33:29안돼 기다려
00:33:31기다려
00:33:41기다려
00:33:45내 속 다 까지고
00:33:49그래도 잘했어
00:33:51그렇게 기다리는거야
00:33:53알았지
00:33:55
00:33:57이제
00:33:59내가 먹어 하면 먹는거야
00:34:01먹어 하면
00:34:03먹는거라고
00:34:05
00:34:09기다려
00:34:11아직 아니야
00:34:13아직 아니야
00:34:15자 잠깐
00:34:17그렇지
00:34:19잘 참는다
00:34:21
00:34:23한다 이제
00:34:25먹어
00:34:27먹으라고
00:34:29먹으라고
00:34:31먹으라고
00:34:33먹어 하면
00:34:35이렇게 먹는거야
00:34:37가만있어봐
00:34:39이렇게 하는걸 했단 말이야
00:34:41
00:34:43
00:34:45우리 철수 잘했다
00:34:47
00:34:49내가 너 이뻐서 이러는거 아니다
00:34:51
00:34:52너랑 밥먹기 진짜 짜증나가지고
00:34:53진짜 짜증나가지고
00:35:00
00:35:01한번 더
00:35:03아니
00:35:05나는 장롱 뒤에 누가 이걸 껴놨어
00:35:07니가 그랬니?
00:35:09몰라
00:35:15너 웬일이니? 철수 오면은
00:35:17괜찮아
00:35:19불러
00:35:22
00:35:23
00:35:24
00:35:26
00:35:27
00:35:28
00:35:29
00:35:30기다려
00:35:37먹어
00:35:40내려
00:35:42먹어
00:35:43조금씩
00:35:44자식
00:35:50아 착하다
00:35:52우리 차있어
00:35:58뭐해? 밥들 안 먹고?
00:36:10안돼
00:36:12기다려 이 자식
00:36:14어디에 콧날라고
00:36:20다 했으려고?
00:36:22다 했으면 됐다
00:36:24이렇게
00:36:30이렇게
00:36:32넣어
00:36:36여기다 넣어
00:36:38잘했다 썼어
00:36:40으아
00:36:42여기서
00:36:44가운데를 닦는거
00:36:46응 잘하네
00:36:48이거 아직 순찍도 잘 못하는건데
00:36:50진짜 빨리 푸는거
00:36:52
00:37:02그래
00:37:04야 근데 넌 머리를 도대체 언제 자른거냐
00:37:06
00:37:08
00:37:10
00:37:12
00:37:14차냐
00:37:16챙길까 챙겨
00:37:18아이 나 아직 다 못 잘랐는데
00:37:20아이 그정도면 다 잘랐는데 뭐
00:37:22빨리 들어가서 준비해
00:37:24철수를 우리 금방 갔다올거니까
00:37:26집 잘 보고있어
00:37:28저기 밤이랑 있으니까 잘 까먹고
00:37:30안돼 기다려
00:37:32
00:37:34우리 철수도 같이 가면 안될까?
00:37:36니 마음대로 해
00:37:38가자
00:37:40너희 시장가는데 쓰레파를 신고 가는데
00:37:42이 집애가 맨날 사례처럼 월그네
00:37:44빨리 빨리 들어가서 운동하셨다 빨리
00:37:46빨리
00:37:50엄마 간다
00:37:52빨리 와
00:37:54야 테스트야
00:37:56엄마
00:37:58달군 한번만 할래
00:38:00아니
00:38:01저놈은 이빨 다 써
00:38:02아니야
00:38:04그럼 나 입어
00:38:06이런것마다 우리 순찬바를 눈 좀 가려
00:38:08한번만 먹은거 안돼
00:38:10안돼 안돼
00:38:22엄마 운동화도 찰거야?
00:38:24운동화 있잖아 철수 오빠꺼
00:38:26어 이거 괜찮다 이거
00:38:27어?
00:38:28엄마 그거 살라고?
00:38:30아저씨꺼 같은데
00:38:32철수야
00:38:33철수야 이거 한번 봐봐
00:38:34응?
00:38:35야 이거 예쁘다
00:38:36철수야?
00:38:37
00:38:38얘 어디갔니?
00:38:39얘 아까 금세 뒤로 잘 쫓아왔더니
00:38:41어디로 갔어 얘
00:38:42철수야?
00:38:43철수야
00:38:44철수야
00:38:45철수야
00:38:46철수야 김철수
00:38:50저기있네
00:38:51카치
00:39:17엄마, 나도. 이거 두 개 더 주세요.
00:39:22아유, 예, 예, 예. 먹어, 먹어.
00:39:24자제분들이 그냥 아주 똘망똘망 하시네요. 나도 딸 둘에 아들 하나둘.
00:39:30아유, 얘 좀 천천히 좀 먹은 거야.
00:39:33엄마, 그만, 왜 이렇게 십지도 않고 먹어.
00:39:36여기, 아저씨.
00:39:38야, 어디 가면 간다고 얘기했어요. 하나 더 주세요.
00:39:41너 내 말 듣고 있어?
00:39:43어디 가면 간다고 얘기하라고.
00:39:47야아하!
00:40:14이 병원에 가야 될 것 같은데.
00:40:36좀 빨개지고 뭐 긁히긴 했는데 아이고 멍이들라.
00:40:41아 저기 선생님 이 근처에 병원이 여기밖에 없나요 좀 진짜 큰 병원에 가봐야 될 것 같아서 저기 아까요 막 이만한 쇳덩어리가 여기에 막 떨어져가지고.
00:40:55나가.
00:40:57아이고 아이고 선생님 저기 이게 아니고요 제가 아 제가 선생님을 못 믿는 게 아닌데.
00:41:05앉아 봐 진짜 병원 그래 난 가짜다 여기서 할 건 다 해 내가 이래봬도 이 동네에서 30년 동안 의술을.
00:41:1730년 동안 의술을.
00:41:1930년 동안 의술을.
00:41:2330년 동안 의술은 숨을.
00:41:31어디가 좀 이렇게 많이 안 좋은가요?
00:41:34다음에.
00:41:37큰 병원 한번 가보지.
00:41:42이번에 깨어날 일한 거야 또 있는데.
00:41:45또 있는데. 엄마가 내일 먹으래.
00:41:47내일 엄마는 또 있어?
00:41:50그래. 이 집에 꽃감도 있어.
00:41:53꽃감이 뭐야?
00:41:55너 꽃감도 모르냐?
00:41:56뭔데?
00:41:57꽃감이 뭐냐면 꽃감이야.
00:42:00언니! 같이 가자!
00:42:08아이고, 귀찮게 해.
00:42:10어디 가자고.
00:42:12염소 불어. 대따 무섭게 생겼어.
00:42:14너 달리기 몇 주야?
00:42:1520초.
00:42:16나 15초.
00:42:17살포 오빠.
00:42:19난 1초.
00:42:20이거 가져.
00:42:24콩이야.
00:42:26요즘엔 더 커.
00:42:31미신해.
00:42:38야, 너 그거 공작 그렇게 하다. 엄마한테 혼난다.
00:42:41괜찮아. 같은 거잖아.
00:42:44뭐야, 내 건데.
00:42:47그거 아니야.
00:42:48이거야.
00:42:49야, 이거야.
00:42:51맞지, 언니?
00:42:53어?
00:42:54좀 해봐.
00:42:55야, 뭘 해.
00:42:57해봐.
00:42:58뭐.
00:42:59그냥 내가.
00:43:01내가 듣기에는.
00:43:02내가 듣기에는.
00:43:07네.
00:43:08네.
00:43:08네.
00:43:09웃어?
00:43:11어? 아저씨 온다.
00:43:11도망가.
00:43:12어?
00:43:12네..네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Uhm
00:43:20웃어?
00:43:21어?! 아저씨 온다! 도망가!
00:43:25어?!
00:43:31
00:43:33웃어? 웃겨?
00:43:35네가 해봐
00:43:36해보라니까?
00:43:38여러분 잠시, 밥 잘 안겨.
00:43:45형 뭐야, 조용히 해.
00:43:47네, 이놈들이 또 공책 줬지?
00:43:50도망가!
00:43:51네! 이놈들이 공주주만 하고 몇 번 얘기했네?
00:43:54아, 이놈들이 공부하고 있는 공책을...
00:43:58야, 공간다.
00:44:01야, 안돼!
00:44:03야, 움직여!
00:44:05야, 숨, 숨, 숨!
00:44:07오빠, 저기 가있어!
00:44:09아, 그래!
00:44:11아, 안돼!
00:44:13손을 잡지 말고 발로 이렇게
00:44:19야!
00:44:21너 빨리 가서 주워와!
00:44:25야, 야, 야, 기다려!
00:44:27그렇지!
00:44:29아, 뭐해!
00:44:31빠져!
00:44:33으악!
00:44:35좋아!
00:44:37내 꺼!
00:44:39야, 나 진짜!
00:44:41야, 잠깐, 저거 따라와 봐.
00:44:43야!
00:44:45어이구, 뜸이 잘 들었네.
00:44:49아, 씻겠다.
00:44:53아, 뜨거워.
00:44:55밥 먹어!
00:44:57밥 먹어!
00:44:59밥 먹어!
00:45:01밥 먹어!
00:45:03밥 먹어!
00:45:09엄마!
00:45:11응?
00:45:13나 아구 공짜 하나만 사줘.
00:45:15저번에 오빠가 잃어버렸어.
00:45:17아이씨, 이 땅봉.
00:45:19그때 막 철수 오빠가 던졌는데
00:45:21저기 염소 있는 데까지 날라갔어.
00:45:25철수가 운동을 잘하는구나.
00:45:27운동선수 해야되나?
00:45:29근데 엄마, 철수 오빠 언제까지 우리 집에 있어?
00:45:31계속 알아보고 있으니까
00:45:33금방 좋은 데 갈 수 있을 거야.
00:45:35우리 일반에 창귤하고 있는데
00:45:37네가 고아원 선생님인데
00:45:51도시락도 안 싸워.
00:45:52맨날 똑같은 놈만, 이거.
00:45:53아휴, 좋은 데는 아니지 사실.
00:45:57아휴, 이게 사실
00:45:59해보자.
00:46:01나 무시하라는 놈들 내가 열 빼러 갚은 거야 내가 니들 싹 닮친 거보다 돈 많아
00:46:13아니 옷 다 대고 자꾸 혼자 주물주물 대는 거
00:46:19니가 뭘 알아? 나 무시하냐? 어? 나한테 덤비는 새끼를 내가 끝까지 밟아준다
00:46:27알아들어? 근데 우리 지태씨네 별장 가서 딱 한 잔 더 하는 거 맞지?
00:46:34그럴까? 너 술띠 잘 먹는다? 나 좀 먹어
00:46:38물숨 말고 다른 거
00:46:57너 쓸데없이 말을 걸어가지고 씨
00:47:00때문에 진짜 씨
00:47:02뭐야?
00:47:04하여간 저 피로 먹을 새끼
00:47:07어떡해
00:47:08괜찮아 저는 말 못해
00:47:10죽이지만 진짜 여기 배를 때렸는데
00:47:17여기 무슨 소리야 이게? 어?
00:47:20야 이거
00:47:27야 이거
00:47:37야 이거
00:47:42철수
00:47:47철수
00:47:51철수
00:47:58철수
00:48:00너 해 때문에 일어나는구나
00:48:02우리 와봐
00:48:05
00:48:09야 너 그거 한 번 말로 해볼래?
00:48:14철수야 그 나 따라해봐
00:48:19디귿
00:48:24야 말로 한 번 해봐
00:48:27내 혓바닥으로 이렇게 움직여봐
00:48:31디귿
00:48:34디귿
00:48:37디귿
00:48:39디귿
00:48:41디귿
00:48:43디귿
00:48:45디귿
00:48:47디귿
00:48:49야 그만 쳐다봐
00:48:53다음 거 써
00:48:55다음 거
00:48:57다음 거
00:49:01어 니게 어렵냐?
00:49:03그냥 쓰면 되잖아
00:49:05이렇게 짝대기를 그으라고
00:49:07이렇게
00:49:09그으면 돼 그냥
00:49:11그러면 그려
00:49:17여덟 손 되게 떳다봐요
00:49:21그 이렇게 한 번 하고 두 번 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00:49:27금방 배울 거야
00:49:35야 너 뭐해
00:49:37미음 봐
00:49:39빨리 써 공책에
00:49:41내가 하도 안 친지 오래돼가지고 잘 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는데
00:49:51그래도 내가 한 번 해볼게
00:49:53예전에 내가 만든 노래거든 너 웃으면 안 된다
00: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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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19밤새도록 창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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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50
00:50:52
00:50:53이� wurden
00:50:55
00:50:57태어� taste
00:50:58고마워요 내 눈 바라봐서
00:51:09고마워요 내가 그리던 왕자님
00:51:18이렇게 내 앞에 나타나져 있어
00:51:27고마워요
00:51:57이 절도 있, 있어
00:51:59여보세요
00:52:07여보세요? 유오키씨 댁이죠?
00:52:09여기 군청 조계장입니다
00:52:11무슨 일이신데요?
00:52:13제가 좀 알아봤는데 고아원은 지금 어렵고요
00:52:17장애 시설 중에 돌봐줄 만한 데가 있습니다
00:52:19한번 데리고 와 보시죠
00:52:21유오키씨?
00:52:25그러니 없어요
00:52:31야 너 뭐 찾냐?
00:52:33너 또 먹을 거 숨겨놨지
00:52:35또 아주 생각하지 마라
00:52:37나무?
00:52:39야 너 여기 몇 초째 입는 거야?
00:52:43엄마는 철수오트 한번 사준다고 해놓고선
00:52:45나같으면 우체국 갔다 오는 길에 한번
00:52:47나같으면 우체국 갔다 오는 길에 한번
00:52:49다 입었어?
00:53:05야 너 지금까지 입은 것 중에 이게 제일 잘 어울린다
00:53:11봐봐 봐봐
00:53:23야 나 진짜 웃긴다
00:53:25야 나 봐봐
00:53:27나 봐봐
00:53:29야 너 봐봐
00:53:31야 너 봐봐
00:53:33야 너 봐봐
00:53:35순이야
00:53:37빨리 숨어 숨어 숨어
00:53:41아 힘들어
00:53:43신발이 있는데 순이야 너 어디 가고 좋아요
00:53:45아우 아우 너무 참았나 화장실 왔다
00:53:47야 철수야
00:53:49너 내가 나오라고 할 때가 절대 나오게
00:53:51엄마
00:53:53엄마
00:53:55올래?
00:53:57왜 엄마 화장실이야
00:53:59야 철수야
00:54:01너 내가 나오라고 할 때가 절대 나오게
00:54:03엄마
00:54:05엄마
00:54:09올래?
00:54:11왜 엄마 화장실이야
00:54:13야 숨어
00:54:15어? 나 언제 왔냐?
00:54:17뒤에서 깨서 불렀잖아
00:54:19이건 갖고 가겠는데 왜 그냥 가
00:54:21아휴
00:54:23아휴
00:54:25아휴
00:54:26신이는 어디 갔니?
00:54:27철수업방 놀러 나왔겠지
00:54:29생전 밖에 안 나왔네가 여기 와서 잘 다니네
00:54:31야 그러다 저번처럼 또 쓰러지
00:54:35
00:54:51나 몸이 안 좋아서 좀 쉴게
00:54:57나 몸이 안 좋아서 좀 쉴게
00:54:59너 가서 고구마 하나 먹어
00:55:01나 귀찮게 하지 말고
00:55:03너들은 저러면 못 쓴다
00:55:05정 씨 아저씨 이제 어떡하니 염소들 다 도망가고
00:55:07엄마
00:55:09이거 어디서 놨어?
00:55:11너 봐 제대로 좀 찾아보자
00:55:13없으면 맨날 사달라고 하라고
00:55:15찾아봤어
00:55:17어차피 없었는데
00:55:19찾아보기엔 뭘 찾아봐
00:55:21나 한번 쑥 둘러보고 없으면 없다고 하는데
00:55:23엄마 또 맨날 이거 어디다 저거 어디다
00:55:25엄마
00:55:27내가 내복 어디 갔어?
00:55:29네가 지금 잊고 있는 거 뭐니?
00:55:31응?
00:55:32들어가서 왔다 갔다 하지 말고
00:55:33들어가서 빨리 철가방 사라고
00:55:34
00:55:35까마 맞춤 했을건데
00:55:37기다려
00:55:57기다려
00: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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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6:03
00:56:14
00:56:1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56: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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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23고마워.
00:59:36노지 마.
00:59:38노지마.
00:59:39노지마.
00:59:40노지마.
00:59:42노지 마.
00:59:44놀고 있어.
00:59:45놀고 있어.
00:59:47놀고 있어.
00:59:50기다려.
00:59:51기다려.
01:00:21미신이라고요?
01:00:25순이야, 너도 봤잖아 그치?
01:00:28몰라.
01:00:30어찌됐든 저기 이 댁 따님이 당신이 그 무단 침입해가지고 먼저 그 폭행을 하려고 했다니까 같이 서로 갑시다.
01:00:39무단 침입?
01:00:41잠깐만.
01:00:44여기 내 집이야.
01:00:46지금 누가 때리고 누가 맞았는데 이거 왜 이래!
01:00:51야, 너 병원비 누가 대신 줄 몰라?
01:00:55이 집은 또 누가 해준 건데 이 기지매가!
01:00:57우리 아버지가!
01:00:59우리 아버지가 사업 일으키시고 뒤늦게 너희 집안 합류해서
01:01:03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니까 회사 재산 다 빼돌려서 호요식하면서
01:01:09나도 대충 다 알 건 다 알아.
01:01:12자꾸 이 별장 병원비 운운해봐야 너한테 득될 거 하나도 없으니까 그 입 좀 닥치고 있어.
01:01:17아니 이게!
01:01:19오늘 저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01:01:21그 말에 그 말에 그 말에 그 말에 그 말에.
01:01:23뭐 소란다 지금!
01:01:25그 무슨 소리야.
01:01:27누구만 할 거 없고
01:01:29저놈 이 집에서 당장 안내 보낼 거면
01:01:32너네 식구들 다 안나가.
01:01:36그래 그러자.
01:01:37내 말이 그 말이야.
01:01:39아저씨 그냥 다 같이 경찰서 갑시다.
01:01:42그놈들이 휘두른 칼하고 뭉두기 다 보셨죠?
01:01:45가서 한번 제대로 따져보자고요.
01:01:47이왕 이렇게 까발린 김에 너네 아빠도 좀 불러와라.
01:01:51어?
01:01:52나 그동안 너네 아빠한테 묻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잘 됐네!
01:01:56그렇게 못 할 거면
01:01:58우리 가족
01:02:00철수
01:02:02놔두고 그냥 조용히 나가든가.
01:02:06하아
01:02:16아 이것들이 보자 보자.
01:02:21저기지 왜 이래!
01:02:22저기!
01:02:23저기!
01:02:24저기!
01:02:25저기!
01:02:26저택 좀 많이 시켜!
01:02:27우리 아버지!
01:02:28엄마!
01:02:29엄마!
01:02:30엄마!
01:02:31엄마!
01:02:33엄마!
01:02:3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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