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시민 천여 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권한 남용으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 김한메 대표 등 시민 1,030명은 오늘(20일), 서울중앙지법에 한 명당 50만 원씩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김 대표는 소장 접수 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19년부터 6년 동안 고발 사주 등 수많은 불법행위를 저지른 윤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청구 총액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윤 전 대통령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25일, 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불법 계엄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라'고 판결한 뒤 유사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014590744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시민 천여 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권한 남용으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5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00:09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 김한매 대표 등 시민 1,030명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 한 명당 50만 원씩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00:18김 대표는 소장 접수 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 2019년부터 6년 동안 고발 사주 등 수많은 불법 행위를 저지른 윤 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고자 한다며 설명했습니다.
00:31이어 청구 총액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윤 전 대통령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