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관련된 내용은 잠시 뒤에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00:03이번에는 국제뉴스 하나 더 보겠습니다.
00:05최근 16일 동안 계속된 스페인 폭염 관련 사망자가
00:091,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00:12폭염 속에 산불까지 겹치면서 영국 런던 면적의
00:162배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9정유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3아직 동이 트기 전인 깜깜한 새벽.
00:26조명을 밝히고 복숭아 수확에 나섭니다.
00:304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 노동자들이 쓰러지면서
00:34한낱 작업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00:49스페인 공공보건연구소 직계에 따르면 최근 16일 동안
00:53스페인 폭염 관련 사망자가 1,149명이
00:56발생했습니다.
00:57지난 7월 한 달 동안에도 폭염 사망자가 1,000명을
01:02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01:0740도를 넘나들던 극한 더위는 누그러들었지만
01:10대형 산불은 열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4마을로 향하는 불길을 막기 위해 주민들까지 나서
01:17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01:19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마을은 건물 뼈대만
01:37앙상하게 남았습니다.
01:39이번 산불로 스페인에서만 4명이 숨졌고
01:42영국 런던 면적의 2배가 넘는 38만 2천
01:46헥타르가 잿더미가 됐습니다.
01:50세계적으로 유명한 도보 순렷길인
01:52산테아고길 일부 구간도 폐쇄됐습니다.
01:56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16일 넘게
01:59계속된 폭염이 산불을 부추겼다며 여전히
02:02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02:17스페인 기상당국은 당분간 비예보가 없어 지난
02:211975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악의 폭염 피해로
02:25기록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2:27YTN 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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