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마친 김건희 여사는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영장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0:06일과 시간이 끝난 현재 김 여사는 따로 변호사 접견 없이 혼자 대기실에서 머물고 있는데요.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표정우 기자.
00:18네, 서울 남부구치소입니다.
00:20네, 지금 그곳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1네, 김 여사가 이곳에 도착한 뒤 구속에 찬성하는 시민 대부분은 철수했습니다.
00:30현재는 20명 남짓한 김 여사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들고 소리를 지르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38경찰은 김 여사가 구치소로 이동한 뒤 일부 인력만 남겨 현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00:44오늘 남부구치소 앞에서 예정된 집회는 없는 걸로 확인됐는데요.
00:47다만 신고가 필요 없는 1인 시위는 제한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0:53경찰은 기동대 3개 부대에 20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면서 상황에 따라 경력을 추가 투입할 방침입니다.
01:03네, 김건희 여사는 구치소에서 어떤 절차를 거쳤을까요?
01:08네, 법무부와 구치소 측은 통상적인 간이 입소 절차를 따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01:14이에 따라 김 여사는 구치소에 도착한 뒤 새로 들어온 구인 피의자를 대상으로 심시하는 검색을 받았을 걸로 보입니다.
01:23이름과 주소 등을 확인하는 신분 대조 절차를 거친 뒤 휴대전화 등 반입 금지 물품들을 반납하는 절차입니다.
01:32다만 구속이 결정되지 않은 피의자 신분이라 너그샷은 찍지 않는다고 구치소 측은 설명했습니다.
01:39또 수영복으로 갈아입지 않고 정밀 신체검사도 받지 않습니다.
01:43이 같은 간이 입소 절차를 마친 김 여사는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1:52네,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남부구치소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01:59네, 남부구치소 시설은 서울구치소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02:03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와는 달리 서울 남부구치소의 구인 피의자 대기실엔 에어컨이 없고 대신 선풍기가 있습니다.
02:13구치소 측은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서울구치소의 3평 남짓한 대기실보다는 좀 더 넓은 곳에서 혼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23내부 비품은 TV와 거울, 침구류, 식탁 겸 책상 등 서울구치소와 유사하고 식사는 수감된 수용자들과 같은 식단으로 제공됐습니다.
02:35지금은 일가 시간이 끝난 뒤라 김 여사가 변호인 접견을 위해선 구치소장의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02:42아직 김 여사 측은 따로 변호인 접견을 요청하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47지금까지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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