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를 대구에서 열었습니다.
00:06윤석열 전 대통령을 껴안자, 단절하자 난타전이 벌어진 가운데 논란의 전한길씨도 현장을 찾았습니다.
00:14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국민의힘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는 고수 텃밭, 대구에서 포문을 열었습니다.
00:25국민의힘, 미래로!
00:27탄핵 반대파와 찬성파로 둘씩 나뉜 당권 주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매개로 당심을 저격했습니다.
00:36장동혁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싸우지 않고 윤석열 탓만 하는 세력이 있다며 그런 분해를 막아 대정부 투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00:45탄핵을 반대했던 당원들을 향해서 그보다 혁신의 대상이다 큰소리를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00:55더 이상의 분해를 막고 이재명을 다시 재판정에 세우겠습니다.
01:01반면 찬탄 주자 친한계 6선 조경태 후보는 10%대 지지율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당을 꼬집으며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하자고 강조했고
01:12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은 대형과 탄핵 같은 극단적 내용만 연상된다며 보수 정당의 품격을 찾자고 호소했습니다.
01:21우리 당은 정치 차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01:28윤 어게를 외치는 자들을 몰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1:34극단주의자들이 무슨 짓을 해도 대구 경북은 밀어준다는 이 속내를 이번 전남대회에서 반드시 심판해 주십시오.
01:45다만 일강으로 꼽히는 김문수보는 윤 전 대통령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01:51대정부 공세에 활력을 집중했는데 특히 민주당의 정당 해산 공세에도 이렇게 되받아쳤습니다.
01:58민주당을 해산해야 될 것인지 국민의힘을 해산해야 될 것인지 이재명 대통령에게 봉계 끝장 토론할 것을 제안합니다.
02:13현장에는 아스팔트 극우의 상징 전원길 씨도 자리했는데
02:16연설 중에 물병 던지기와 몸싸움, 야유가 난무하는 등 내분 양상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02:29보수의 심장, 대구의 첫 단추부터 화끈한 대결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02:34오는 22일 전당대회까지 당권 주자들은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를 세 차례씩 진행합니다.
02:40YTN 박기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