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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투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처음으로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김광현의 완승이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2006년 데뷔 이후 메이저리그를 포함해 192승의 류현진과, 2007년 입단해 역시 미국 2년을 더해 185승의 김광현.

선동열과 최동원 이후, 최고의 라이벌인 두 선수가 처음으로 같은 마운드에서 만났습니다.

팬들의 기대보다 승부는 일찍 SSG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류현진은 만루 위기에서 김성욱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는 등 1회에만 5점을 내주고 강판됐습니다.

반면 김광현은 특유의 씩씩한 투구로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며 6회까지 2실점으로 한화의 강타선을 틀어막고 커리어에서 의미 있는 1승을 추가했습니다.

[김광현 / SSG 투수 : 현진이 형이랑 첫 대결이다 보니까 부담이 없었다고 하기엔 거짓말인 것 같고요. 그래도 1등 팀이기 때문에 저도 초반부터 기세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SSG는 중반 이후에도 한화 불펜을 두들겨 9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롯데는 4연승을 달리며, KIA를 5연패의 수렁에 빠뜨렸습니다.

윤동희가 3안타에 3타점, 전준우는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9대 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선발 후라도가 안타 2개만 맞고 시즌 2번째 완봉 역투를 펼친 삼성은 중반 이후 타선이 폭발하며 kt를 11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NC는 6대 6으로 맞선 9회 말 박민우가 끝내기 투런포를 날려 키움을 8대 6으로 물리쳤습니다.

이틀 연속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잠실에서 집중력에서 앞선 LG가 8회 김현수의 결승타를 앞세워 안타를 6개나 더 때린 두산에 4대 3으로 승리하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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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1세기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투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처음으로 역사적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00:07결과는 김광현의 완승이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32006년 데뷔 이후 메이저릭을 포함해 192승의 류현진과
00:172007년 입단에 역시 미국 2년을 더해 185승의 김광현
00:22선동열과 최동원 이후 최고의 라이벌인 두 선수가 처음으로 같은 마운드에서 만났습니다.
00:30팬들의 기대보다 승부는 일찍 SSC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00:36류현진은 만루 위기에서 김성욱에게 싹쓸이 2루타를 맞는 등 1회에만 5점을 내주고 강판됐습니다.
00:44반면 김광현은 특유의 씩씩한 투구로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지며
00:486회까지 2실점으로 한화의 강타선을 들어맞고 커리어에서 의미 있는 1승을 추가했습니다.
01:00부담이 없었다고 하기에는 거짓말인 것 같고요.
01:04일단 그래도 1등 팀이기 때문에 저도 초반부터 기세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01:16SSC는 중반 이후에도 한화 불편을 두들겨 9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01:23롯데는 4연승에 달리며 기아를 5연패 수령에 빠뜨렸습니다.
01:28윤동희가 3안타에 3타점.
01:30전준우는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9대4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01:37선반 후라도가 안타 2개만 맞고 시즌 2번째 완동력수를 펼친 삼성은
01:41중반 이후 타선이 폭발하며 KT를 11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01:48N씨는 6대5로 맞선 9회 말 박민우가 끝내기 2롬표를 날려 키움을 8대5로 물리쳤습니다.
01:552일 연속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잠실에선
01:59집중력에서 앞선 L주가 8회 김연수의 결승태를 앞세워
02:04안타를 6개나 덧때린 두산에 4대3으로 승리하고 6연승을 질주했습니다.
02:10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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