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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유레카
00:30귀여운 발걸음 해주신
00:31내과 이지은 선생님 두 분
00:33모셨습니다 어서오세요
00:35유레카의 주치의 두 분과 함께 어떤 주제로
00:42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궁금한데요
00:43소개 좀 해주세요
00:45오늘 주제 사진 힌트로
00:47준비했습니다 보실까요
00:49이분도 다 아시죠
00:51바로 월드컵 영웅
00:53축구선수 고 유상철씨하고
00:56배우 고 김자욱씨입니다
00:58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분들인데
01:02지금은 안타깝게도 두 분 다 하늘의 별이 되셨죠
01:05그러게요
01:05두 분은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동을 하셨어요
01:08그런데 공통적으로 바로 이 질병 때문에
01:12세상을 떠나게 되셨습니다
01:14혹시 어떤 질병인지 아세요
01:15알죠 너무 잘 알죠
01:17두 분 다 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셨잖아요
01:21맞아요 맞아요
01:23사실 이름만 들어도 모두 다 무서워하는 병이죠
01:26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입니다
01:29바로 암입니다
01:31고 유상철씨는 최장암 4기 진단을 받고
01:3750세라는 정말 젊은 나이의 세상을 떠나셨고요
01:40고 김자욱씨는 대장암 수술 후에
01:44암세포가 폐로전이가 됐어요
01:45그래서 결국은 합병증으로 향년 64세에 별세하셨죠
01:50네 그렇습니다 두 분 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셔서
01:57더 슬프고 안타까웠는데요
01:59그만큼 암이라는 병이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02:03늘 알고 있지만 건강을 잃는 정말 모든 게 부질없죠
02:09사실 의학 기술이 엄청나게 발달했잖아요
02:12그럼요 의학 기술이 뭐 엄청나죠
02:14어느 정도는 다 정복이 든든데
02:17암은 왜 정복이 안 될까요
02:19정말 수많은 학자들이 암 정복을 위해서
02:23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데도
02:25아직 확실한 결실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2:27그 이유는 암의 아주 독특한 특성 때문인데요
02:31이 특성을 알려드리기 전에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02:34왼쪽 사진의 주인공은 1951년 자궁암으로 31살의 나이에
02:43세상을 떠난 헨리에타 렉스라는 미국인 여성인데요
02:47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이름이지만
02:50이 여성이 없었다면
02:51우리는 지금의 이 수많은 의학적 혜택을 누리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02:55그 이유가요 바로 오른쪽 사진 보이시죠
02:59이게 세포입니다 암세포
03:02난 해파리인 줄 알았어
03:04네 이 세포는요
03:07이분의 자궁에서 채취한 암세포거든요
03:10이분의 이름을 따서 헬라세포라고 합니다
03:13그런데 놀라운 거는요
03:15이 헬라세포가 2025년 현재 지금까지도 생존해서
03:19살아서 계속 분열하고 있다는
03:211951년도에 돌아가셨던 저분의 암세포인데
03:28이 세포의 주인은 이미 돌아가셨지만
03:30암세포는 아직까지 살아서 분열을 하고 있어요
03:34그래서 이 암세포를 이용해서 많은 연구에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03:40암에 걸린 환자는 세상을 떠났지만
03:42이 암세포는 아직까지 여전히 살아있는 거죠
03:45너무 무섭다
03:47그런데 더 무서운 건
03:49우리 일상 곳곳에 무려 천여종에 이르는 이런 발암물질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03:54세계 보건기구 WHO는
03:572050년까지 암 환자가 무려 지금보다
04:0077%나 증가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4:04와 이거 너무 무섭다
04:07이게 사실 암이 무서운 거는 알죠
04:10그런데 우리 주변에 발암물질이 천여종이 있다는 게 너무 무서운데요
04:17거의 뭐 같이 살고 있다는 얘기네요 천여종이면
04:20그러니까요
04:21그럼 여기 계신 우리 모든 분들도 사실 안전한 게 아니잖아요
04:24그러니까요
04:25하신 말씀이 맞습니다
04:27하지만 미리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요
04:30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어요
04:32그런데 누군가는 이 암이 찾아와도 암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04:36이건 바로 우리 몸을 암에 맞설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주면
04:42만들어주면 되는 거거든요
04:43그래서 오늘 준비한 주제는요
04:46바로 우리 몸에서 암의 뿌리를 뽑는 방법입니다
04:50우리 몸을 암과 맞설 수 있는 환경으로 바꾼다니까요
04:56오늘도요
04:57집중하셔서 조금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04:59먼저 오늘의 주인공부터 만나볼 텐데
05:02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암으로 고통스럽다는 우리 60대 여성인데
05:07어떤 사연인지 함께 먼저 만나보시죠
05:08비가 오는데도 지금 우비를 잇고 운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05:10비가 오는데도 지금 우비를 잇고 운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05:27비가 오는데도 지금 우비를 잇고 운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05:37그렇죠 맑은 날에도 참 운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비 오는 날 저렇게 우비를 잇고
05:42비 오는 날은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 다 쑤셔요
05:57네 진짜 그래요
05:59제가 건강이 좋지 못해서 운동을 꼭 해야 되는데
06:08조금만 걸어도 힘이 하나도 없고 피곤하고 안 아픈 데가 없어요
06:137년 전에 큰일을 겪고 나서 일상이 이렇게 돼버렸네요
06:187년 전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06:23아주 편하게 누우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06:32요가 같은 거 하시는 거 아닐까 명상 요가
06:36저 언니
06:55언니 지금 그게 뭐 하시는 거예요
06:58절하면서 운동하는 거예요
07:00절이요?
07:01네 마음을 차분히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07:05이렇게라도 해야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07:10너무 힘들어하세요
07:28운동 근력운동을 크게 하신 것도 아닌데 지금 유산소 정도 하신 것 같은데
07:34어느 날 TV를 보고 있는데 배가 계속 이렇게 오른쪽이 조금 아파오는 거예요
07:41그래가지고 계속 주무르고 있다가
07:43갑자기 순간에 고통이 너무 많이 와가지고 일어나다가
07:48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어요
07:50그래가지고 병원에 갔더니 난소염이라고 결과가 나왔어요
07:55수술 자국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08:10수술 자국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08:10막연하게 그냥 수술하고 항암하면 다 나을 거라 생각을 하고
08:18그냥 일하고 또 워킹맘이 또 와서 또 살림하고
08:23애들 돌 보고 그러면서 하다가 보니 6개월도 안 돼서
08:28다시 검사를 했더니 림프로 전의되면서 다시 재발이 되었어요
08:34전의가 돼서요?
08:41그때부터 다시 항암 46번 하고
08:46항암할 때마다 구토가 너무 심해가지고
08:48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로
08:51구토하다가 쓰러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08:54머리카락 빠지는 거는 그거는 기본이고
08:57제가 머리가 세 번 빠졌거든요
08:58너무 슬프고 참담하더라고요
09:02항암을 오래 하다 보니까
09:04손톱, 밧독까지 다 빠졌었어요
09:06어떻게 빠진 거예요?
09:08이게 새까맣게 죽으면서 빠져요
09:10이게 쑥쑥 빠져요
09:13너무 힘드셨겠다
09:14그러니까요
09:15아 난 정말
09:16어머 어떻게
09:16아 좀 힘들어라
09:23아 좀 키워야 되겠다
09:26혹시 주무시려고 하시는 거예요?
09:28좀 두어서 잠 좀 한숨 잡으려고요
09:32제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09:35항암을 길게 하다 보니까
09:37불면증이 생겼어요
09:39그래서 숙면이 면역력 올리는데 좋다고 하니까
09:43웬만하면 잠을 좀 많이 자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09:47숙면을 취하시려면 밤에 주무셔야 되는데
09:51낮잠이 아니라
09:522, 30분 자면 오히려 좋다고는 하잖아요
09:56예
09:56예
09:57뭐 좀 먹어야 되는데
10:07좀 먹자
10:08식사 준비를 좀 하시는 것 같네요
10:13다 몸에 좋은 음식들이에요
10:16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10:18아, 아 맞다
10:22전부 이것도 넣어야지
10:24음, 아몬드, 견과류
10:27냄새가 좀 이상한데
10:33좀 괜찮겠지
10:36사실 냄새에 쫙
10:39약간 오래된 견과류는 먹으면 안 되지 않아요?
10:41그러니까요
10:42안 되지 않나요?
10:50아침에 입맛도 없고
10:51대신에 야채 과일이 몸에 좋다고 해서
10:55매일매일 챙겨 먹고 있어요
10:57영양이 있는 거는 섭취를 하셔야 되겠고
11:00또 막상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는 거고
11:03그러니까 저렇게 이제 여러 가지 방법을 쓰시는 거 같아요
11:06저도 치워야지
11:10어제도 설거지도 못했는데
11:13저거 드시는 것도 좀 벅차 보이긴 하네요
11:18아니, 근데 통증이
11:29마디마디마다 다 있으신가 봐요
11:32손, 다리, 발 뭐 할 거 없이
11:34예전에는 이렇게 많이 안 힘들었는데
11:45지금은 조그만 작은 집안일 하는 것도
11:50일을 하다 보면 끝까지 하질 못하고
11:52하다시다 하다시다 하고 해요
11:54끊어질 것 같은 통증도 있고 해서
11:57그러다 보니까 종아리까지 당길 때가 많아요
12:00쥐 나는 듯이 당길 때도 많고요
12:02못 하셨네요 결국
12:06그러니깐요
12:07네
12:07아, 어떡해
12:18아, 어떡해
12:31지금도 뭐 앉게 된 게 아니다 보니까
12:37피곤하고 열도 나고 안 아픈 데가 없어요
12:41누워 있으면 몸이 땅으로 꺼지는 느낌도 들고
12:46가다가 몇 미터 안 가가지고
12:50어디 앉을 데 없나 찾아볼 데가 한두 번이 아니에요
12:55그러니까 몸이 어디가 어디라 할 게 없이
12:58전신이 아프시고 피곤하신 거예요 보니까
13:01아, 그러니까요
13:03아침도 고통, 지금 오후도 고통
13:05고통의 연속이에요 지금
13:08아, 병원에서 지금
13:14검사를 좀 받으시는 것 같아요
13:18오늘 혈액 검사 좀 했는데
13:26그 결과 좀 보면서 설명을 좀 드릴게요
13:29염증 수치 중에서 CRT라는 게 염증을 좀 나타내는 지표인데
13:33아직 몸 안에 좀 만성적인 염증이 있는 것 같다
13:37그래서 좀 피로하고 힘들 수 있다
13:39그리고 잘 아시는 것처럼 면역력이 무척 중요합니다
13:42그래서 면역력을 잘 유지해야지
13:45사실 우리가 제일 두려워하는 암 같은 질병도 안 생기고
13:48급성기에 이제 막 감기나 폐렴이나 독감 이런 것도 안 걸릴 수가 있어요
13:54그래서 평소에 면역력 유지를 하는 게 중요하다
13:58그리고 아까 기초검사에서 혈압이 150이 넘어서
14:02제 생각에는 조금 더 건강 관리를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아요
14:07몸도 아픈데 결과도 안 좋아서 그냥 심란하시겠네요
14:12글쎄요 몸이 컨디션이 안 좋긴 했었는데
14:16또 이렇게 결과 뒤에 좀 뭐 수치적으로 좀 안 좋다고 하니까
14:22별로 마음이 안 좋네요
14:24앞으로 진짜 어떻게 또 해야 되나
14:27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착잡해요
14:32한 번의 암도 무서운데
14:34지금 6개월이 채 안 돼서 또 암이 전이가 했다고 하셨습니다
14:38얼마나 무서울까요 이 상황이
14:41참 저렇게 열심히 사시는 분한테 하늘도 무심하시지
14:45아니 왜 꼭 이렇게 성실하게 잘 사시는 분들한테
14:49이렇게 안 좋은 일들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14:51근데 이 난소암은 어떤 암인가요 선생님?
14:54네 난소암은 이 나팔관과 난소에서 암이 발생한 뒤에
14:58이 암세포가 씨를 흩뿌리듯이 퍼져서 나가는 특징이 있는데요
15:02특히 장기를 둘러서 이 복막에 암세포가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15:06그래서 이 난소암에 걸리면 약 47%가 목숨을 잃을 수 있는데요
15:13여성암 사망률 1위일 정도로 고약한 암입니다
15:17난소암이
15:19아니 그런데 암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걸리는 건가요?
15:25나는 아닐 것 같은데 제 주변에도 사실 너무 많으니까
15:28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안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15:33평소에 생활 잘할 수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15:35종이 잡을 수가 없는 것 같아요
15:36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걸리는지
15:38암은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15:41모든 사람이 걸릴 수 있는 게 암이에요
15:45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5천 개 이상의 암세포가 생겨납니다
15:49그런데 사멸 과정을 통해서 면역력에 의해서
15:52이 암세포의 수가 조절이 돼요
15:54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암에 아직 걸리지 않은 겁니다
15:57문제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16:01그 여러 가지 암 중에서 하나가 싹이 돼서 자라날 수가 있는 거죠
16:05우리나라 국민이 기대 수명까지 생존할 경우에
16:12암의 권리 확률은 남자는 37.7%
16:15여자는 34.8%인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16:18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젊은 대장암 발병률은
16:22세계 1위라는 충격적인 통계도 있습니다
16:25암의 종류는 100여 가지가 넘습니다
16:30원인도 굉장히 복잡하고요
16:31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16:34그래서 미리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16:37이문하 씨도 암투병을 하시면서
16:42건강이 더 나빠지는 걸 막으려고
16:44아주 다양한 노력을 하셨는데
16:45우리 이문하 씨의 일상을 보면서
16:48암을 유발할 수 있는 나쁜 습관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16:52발견하신 분 유레카 외쳐주시면 됩니다
16:55네 유레카
16:56유레카
16:57저는 보자마자 알았어요
17:00아까 그 견과류
17:03그거 이렇게 냄새가 이상한 데도
17:06드셨거든요
17:06결국 다 못 드셨어요 그럼요
17:08드지 못하고
17:09그거 선생님 이거 조심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17:11견과류에서 쩐내가 나서 그 정도면
17:14네 맞아요
17:15우리 주부님들 중에서 이 음식의 맛이나
17:18냄새가 살짝 이상해도 좀 아까우니까
17:20그냥 먹는 분들이 많거든요
17:21맞아요
17:22근데 견과류는 산패되는 과정에서
17:25이 발암물질을 만들 수 있어서
17:26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17:31산패는 기름에 포함된 유기물이
17:33공기 속의 산소, 빛, 열과 만나서
17:35변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17:37이 과정에서 아플라톡신이라는
17:391급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17:44절대 안 되는 거죠
17:45유레카
17:46일단 저도 발견한 게 있는데
17:49이문하 씨가 몸이 피로하고 힘들어서
17:52그런지 약간 낮잠을
17:54좀 길게 주무시는 것 같더라고요
17:56낮잠을 너무 많이 자도
17:58사실 몸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거든요
18:0130분이 적당한데
18:03한 시간 반, 두 시간은 좀 길지 않았나
18:05네 맞습니다
18:07미국의 한 연구를 소개 드릴게요
18:0930분 이상 과도하게 낮잠을 자면
18:12당뇨병, 심혈관 질환, 우울증 등 건강이 나빠질 수가 있대요
18:16사실 낮잠 자체가 해로운 건 아닙니다
18:18그런데 밤에 불면증이 있다는 분들은
18:21낮잠이 악순환을 만들 수 있어요
18:24밤잠을 방해하게 되는 거죠
18:26그래서 낮잠이 너무 지나치게 길거나
18:28불규칙하게 낮잠 습관이 있어서
18:31생체 리듬을 방해한다 이런 경우에는
18:33몸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죠
18:36그래서 낮잠을 자더라도요
18:39한 30분 이내
18:41그 정도로 적게 주무시는 게 좋고
18:44한 10분에서 20분이 가장 좋습니다
18:46가능한 한 오후 3시 이전에
18:48낮잠을 주무시는 게 좋겠습니다
18:50네 지금까지 임은하 씨의 일상을 통해서
18:56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18:58이번에는요
18:59두 개의 암을 극복하고요
19:02기적 같은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하는
19:04한 여성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19:06바로 확인하시죠
19:07옷들도 화려하고 기분 좋은데요
19:22옷들도 화려하고 기분 좋은데요
19:23혜연이
19:37그러니까 더 흥이 나네요 진짜로
19:416,7세면 곧
19:4770이 될 나이시잖아요
19:49이야 그런데 엄청 건강해 보이시네요
19:51아침에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가 굉장히 활기차고 좋아요
19:57그런데 예전에는 제가 암이 두 개나 걸렸었거든요
20:01그때는 이런 생활을 전혀 상상도 못했죠
20:05그런데 지금은 이런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하고 좋아요
20:10이야 두 개가 있었다는 게 상상이 안 되는데요
20:14그러니까요
20:14하나만 있어도 암은 진짜 무섭잖아요
20:17그러니까요
20:18너무 건강해 보이시는데
20:20지금은 제가 건강해 보이지만 예전에는 전혀 아니었어요
20:26골골 아픈 거 있잖아요
20:28하여간 한 달이면 25일은 기침을 달고 살았고요
20:33기침도 많이 하고 이러니까 주위에서 몇 년 정도 떨어진 거 아니야?
20:38그러면서 너 건강검진 한번 받아봐
20:40그래서 CT를 찍었는데 흉선암과 폐암
20:44그렇게 두 가지 암 진단을 받았었어요
20:47아니 하나도 무서운데 두 개가 나왔다라는 게
20:54억장이 무너졌을 것 같아요
20:57정말 날벼락이죠
20:58어느 날 갑자기 느닷없이 이렇게 죽는 거나?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21:05암수술 5시간 동안 수술해서 그 고통도 일을 말할 수 없었는데
21:12또 방사선을 26번 쬐었거든요
21:16그런데 그게 굉장히 무섭더라고요
21:18사실 수술도 무섭지만 항암 치료가 엄청 고통스럽다고 그러는데
21:25그러니까요
21:25그거 하고 나면 후유증이 너무 심해서
21:29그다음 치료를 받으러 가는 걸 너무 겁내야 돼요
21:32그렇게 그러더라고요 보니까
21:33암을 두 개나 극복하신 분의 일상이 정말 궁금해요
21:43그렇죠?
21:43맞아요
21:44물을 끓여 드시네요?
21:51아니 이 더운 날 뜨거운 거는 보기도 싫을 텐데
21:54우리 보통 얼음을 마시잖아요
21:56찬물은 몸에 안 좋잖아요
22:01그래서 찬물과 더운 물을 섞어서 먹는 걸 엄양탕이라고 하는데
22:06이게 몸에 면역력을 올려준다고 해서 이렇게 먹고 있어요
22:10난 찬물이 몸에 안 좋은지도 모르고 매일 난 찬물만 먹었는데
22:15수술 후에 제가 면역력이 약해서 대상포진이 왔었어요
22:23이게 기 뒤쪽 오른쪽 기 뒤쪽으로 해서 이게 왔는데
22:27근데 이거는 실시 없이 계속 피래침 맞는 것처럼 너무너무 아픈 거예요
22:33이 세상에 애 낳는 것보다 대상포진이 제일 아팠던 것 같아요
22:38너무너무 아팠어요
22:39지금은 이제 면역력이 올라가니까 병원 갈 일이 없어요
22:44참 신기하다고 그러죠
22:46이 나이에 약도 안 먹고
22:48어떻게 해서 이렇게 젊게 사느냐
22:52신기하다 그러죠
22:54방법이 있으셨을 텐데 그죠?
22:56저렇게 대신 면역을 되찾고
22:58비법이 있을 거예요
22:59일단 식사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분명히
23:07어떤 음식 드실지 너무 궁금해요
23:09삼겹살? 의외인데요
23:18예전에는 아내에 좋은 음식 몇 년에게 좋은 음식 이래가지고 찾아서 먹었거든요
23:26그랬더니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 거예요
23:28그래서 요즘은 제가 그냥 먹고 싶은 거 위주로 먹고 있어요
23:32음식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는 것 같은데요
23:36그렇죠 그렇죠
23:43아 그래도 우리 좀 건강 생각해서 채소는 조금 먹어줘야 되는데 상추나 뭐 이런 거
23:51그래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야
23:53그래도 우리 좀 건강 생각해서 채소는 조금 먹어줘야 되는데 상추나 뭐 이런 거
23:56그래도 우리 좀 건강 생각해서 채소는 조금 먹어줘야 되는데 상추나 뭐 이런 거
23:58그래도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야
24:01근데 중간에 뭐 드시네요
24:06초록색 가루인데
24:17역시 뭔가 특별한 걸 챙겨 드시는데 뭔지 너무 궁금해요
24:22약간 비법 같은데
24:25아 이거 암 예방에 도움된다고 친구가 추천해준 컬리케일인데요
24:31제가 두 개의 암을 겪으면서 몇 년에게 많이 떨어졌었는데
24:36이거 먹으니까 감기도 잘 안 걸리는 것 같고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꾸준히 먹고 있어요
24:43컬리케일 저 처음이에요
24:46저도요
24:47어
24:48우리가 알고 있는 그 케일 맞죠?
24:50잎채소
24:51제가 씁쓸한 채소를 잘 못 먹는데 우유나 요거트에 넣어 먹으니까 생각보다 맛있고 건강한 맛이라서 잘 챙겨 먹게 되는 것 같아요
25:05와 우리 김윤경 씨의 일상을 잘 봤는데요
25:11두 개의 암이 걸렸는데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너무 건강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25:18아 진짜로요
25:19아니 암도 암이지만 연세에 비해서 너무 젊어 보이셔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25:26김윤경 씨가 암을 극복하신 비결 너무 궁금하지 않습니까
25:31예
25:32평소에 면역 관리를 위해서 컬리케일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하셨는데
25:36케일은 사실 들어본 것 같기도 하긴 한데
25:40컬리케일은 진짜 솔직하게 처음 들어봤거든요
25:45이 케일이랑 컬리케일이랑 뭐가 다른 걸까요?
25:49일단 모양이 다릅니다
25:51아하
25:52화면을 보고 설명드릴게요
25:54자 왼쪽에 있는 게 일반 케일이고요
25:57오른쪽에 있는 게 컬리케일입니다
25:59딱 봐도 생김새가 많이 다르죠
26:01그러네요
26:02엄청 다른데?
26:03좀 꼬불꼬불하게 그렇게 생겼죠
26:05네네 이 컬리케일은 잎이 조금 더 이렇게 좀 풍성해 보이는 것 같아요
26:09네
26:10약간 왼쪽이 약간 웨이브 보면 저기는 핑 파마 같은 느낌이에요
26:14약간 꼬불꼬불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엄마가
26:18예전 어머님 뒷모습 다 똑같았잖아요
26:20빠글빠글 빠글빠글
26:21그러니까요
26:22네 좋은 표현이십니다
26:23마치 그 파마한 것처럼
26:25네 맞아요
26:26컬리케일은 잎이 더 울퉁불퉁하고 막 구비쳐져 있습니다
26:29우리나라에선 조금 구하기 힘든 채소이기는 합니다
26:32아
26:33이 컬리케일은 일반 케일보다도 각종 영양소가 더 많은데요
26:39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컬리케일은 일반 케일보다 천연 항산해제인 캠페롤 이 함량이 약 5.3배가 높고
26:48항산화 물질인 퀘르세틴은 약 8.7배 높고요
26:52또 비타민C와 철분의 함량도 일반 케일에 비해서 2배에서 3배 이상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26:58이 컬리케일은요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참 잘 자랐는데요
27:06그래서 이 컬리케일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페놀이 일반 케일보다 5배에서 6배가 많습니다
27:12노화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요
27:16이 세포를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영양소죠
27:19이 엽산
27:20엽산은 양배추보다 무려 20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24그리고 이 혈액 응고를 돕고요 뼈 건강을 책임지는 비타민 K
27:29이거는 브로콜리보다 21배 더 많습니다
27:35거의 뭐 이 정도면 뭐 조합 선물 세트네요 좋다는 건 다 들어있네요
27:39근데 이렇게 좋은 거를 왜 이제야
27:42저 지금 알았어요
27:43저 진짜로요
27:44저 이거 많이 알려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27:46네 여러분들은 이제라도 이렇게 알고 계신 게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27:52이 좋은 걸 이너뷰티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헐리우드 배우들은 사실 이미 다 알고 따로 챙겨먹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28:04이 기네스 펠트로 아시죠?
28:08네 알죠
28:09이 기네스 펠트로는 5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요 몸매나 피부의 탄력이 막 넘쳐요
28:14이 많은 여성분들의 롤 모델이기도 하죠
28:17네 네
28:18그런 이 기네스 펠트로는요
28:19컬리케일을 워낙 좋아해서 직접 텃밭에서 컬리케일을 재배해서 먹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28:24아...
28:26네 맞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이 컬리케일은 샐러드나 스무디로도 많이 즐기는데요
28:32오
28:34이런 컬리케일이 요즘 특별히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28:38항암하면 여러분 어떤 채소가 떠오르세요?
28:41브로콜리요
28:42그렇죠
28:43슬란토
28:44자주 밥상에 올라오잖아요
28:46그 다음에 보라색 포도
28:48네
28:49유명한 거 다 나왔어요
28:51근데 보통 항암하면 또 브로콜리가 필요할 수가 없잖아요
28:54그렇죠
28:55이 컬리케일은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글리코시놀레이트의 성분이요
29:00이 브로콜리보다도 무려 3배가 넘어요
29:03한마디로 말해서 안티캔서
29:06이런 역할을 하는 거죠
29:07아
29:10아이 정말 매니저 새롭지만
29:12와 이번 주는 특히나 더 새로운 걸 배우는 것 같아요
29:16그러니까요
29:17아니 또 처음 듣는 단어가 나왔어요
29:19글루코시놀레이트
29:21맞죠?
29:22아 이건 도대체 뭡니까 또
29:25글루코시놀레이트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29:27이걸 발견한 분에 대해서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29:29우와
29:30바로 존스 후퀸스 의대 탈랄레이 박사님이신데요
29:34네
29:35이분은 식물 속 항암 성분의 연구자였습니다
29:38우리 주변에 흔한 채소가 암세포와 싸우는 생명과학의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과학적으로 증명한 인물이기도 한데요
29:45아
29:46탈랄레이 박사님이 채소에서 찾아낸 성분이 바로 글루코시놀레이트입니다
29:51와
29:52네 이렇게 발견된 글루코시놀레이트는요
29:57암세포가 증식하는 걸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줘요
30:00그리고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진행이 감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07와
30:08이 퀄리케일이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까 너무 신기하고요
30:13너무나요
30:14그럼
30:15이거 어떻게 먹어야 되는 거예요?
30:17저도
30:18어떻게 집에서 재배라도 할까요?
30:20네 여러분들이 또 그러실 줄 알고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30:23아
30:24센스쟁이
30:25이 퀄리케일을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이 분말을 우유에 타서 준비를 해왔거든요
30:31우유요?
30:32맛을 한번 보실까요?
30:33어디
30:39저 다 마셨어요
30:40오늘 너무 맛있는데
30:41맛있는데
30:42근데 진짜 고소한데요
30:44응
30:45근데 바쁠 때 이거 식사 한 끼로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30:47응
30:48그리고 끝맛은 약간
30:49좀 달콤해요
30:52자 퀄리케일의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하셨는데
30:56실제로 암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지은 선생님이 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31:01퀄리케일이 암세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험을 준비해 봤는데요
31:06어우 좋다
31:08비커를 우리 몸이라고 가정을 하고요
31:10주황색 탁구공을 정상세포
31:12그리고 흰색 공을 우리 몸에서 매일 생기는 암세포라고 가정을 해 볼게요
31:18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매일 수많은 암세포가 생겨나는데요
31:21이렇게 계속해서 분열하는 암세포에 항암 성분이 풍부한
31:25퀄리케일을 보충해 봤습니다
31:29어떻게 될까요?
31:32퀄리케일 속 강력한 항암 분자 덕분에
31:35암세포가 사라지는데 도움을 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1:40이렇게 우리 몸의 암세포는 매일 새롭게 만들어지는데요
31:43소다시 암세포가 생겨도 퀄리케일을 보충해주면 암세포가 억제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1:50우와
31:52우와
31:54방금 보신 이 실험 내용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31:58이 퀄리케일과 같은 녹색 잎채소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은 사람들은
32:03구강암과 대장암, 유방암 발병 위험이 17%가 낮았고요
32:08식도암 발병 위험은 28%, 신장암 발병 위험은 32% 낮은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2:14와
32:20와 지금까지 우리 김윤경씨의 건강 비결인 퀄리케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32:25암 극복 후 달라진 우리 윤경씨 일상
32:28계속해서 만나볼게요
32:30표정이 즐거우셔
32:44뭘 하시더라도
32:46청소하는 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32:49청소하시는데도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시네요
32:52아 예전에는 몸이 아프니까 맨날 쓰러져 자기 바쁘고 누워있는 걸 좋아하고 그랬는데
33:02지금은 에너지가 넘치니까 몸이 깃들처럼 가벼우니까
33:06이거 청소하는 것도 너무 즐겁고 매사에 신이 나요
33:09참 큰 병 앓고 나신 다음에 내가 이걸 일상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신 거예요
33:18그러니까요 소중하죠
33:19드라마를 보시나요? 동영상 보시는 거 아니에요?
33:27본인 찍어놓은 거 보실 것 같아요
33:30그러니까 지금
33:31춤추고 있는 거
33:33네 제가 모델이 꿈이었는데 건강해진 다음에 모델에 도전을 해서
33:39호주에 가서 쇼를 했었거든요
33:42그래서 그거 포즈 이런 거 지금 보고 있어요
33:47이야
33:49멋지시네
33:50그러니깐요
33:52건강도 되찾으시고 꿈도 도전하시고
33:55네
33:57부럽습니다
33:59나이만 조금만 더 젊었으면
34:01그런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어요
34:03왜냐하면 지금 너무 행복하니까
34:05활기차고
34:06이렇게 내 마음 먹은 대로 생활할 수 있는 게
34:09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죠
34:11요즘 조금만 걸어도 저는 땀이 나던데
34:13그러니까요
34:15네
34:17아주 활기차게 걸으시네요
34:19저는 시간 내서 운동을 하는 것보다
34:21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자주 걸으려고 하거든요
34:23그래서 30분 정도는 차 안 타고 걸어 다녀요
34:25궁금하긴 합니다
34:27네
34:29지금 건강한 상태가 어떠실지
34:31안녕하세요
34:33네
34:34네
34:35안녕하세요
34:36네
34:37요즘 컨디션 좀 어떠세요?
34:39컨디션 매우 좋아요
34:41네
34:42네
34:43안녕하세요
34:44네
34:45안녕하세요
34:46컨디션 좀 어떠세요?
34:47궁금하긴 합니다.
34:53지금 건강한 상태가 어떠실지.
34:55안녕하세요.
34:56네.
34:57선생님.
34:57네.
34:57안녕하세요.
34:58지금 컨디션 좀 어떠세요?
35:00컨디션 매우 좋아요.
35:01이번에 검사하셨어요.
35:04예전에 폐암이랑 흉선암 진단받고
35:07지금 완치 판정받으신 상태로 잘 지내고 계시는데
35:10일단 검사 결과를 보면
35:12우리 엑스레이 검사하셨는데
35:15예전에 수술 흔적 같은 거는 좀 있지만
35:18어쨌든 특이 소견 없이 관리가 잘 되고 있고
35:21피검사 하신 거 보니까 고지혈증 관리도 잘 되시고
35:26그다음에 단 관리도 아주 잘 되고 계세요.
35:29또 주의 깊게 봐야 되는 게 염증 수치예요.
35:33혈액검사로 볼 수 있는 염증 수치가 있는데
35:35얘가 보통은 정상치가 0.5 미만이 정상인데
35:40우리 김윤경 님이 지금 0.1
35:42아주 정상적으로 낮은 상태로 잘 유지 중이시고요.
35:45실제로 이 염증 수치가 중요한 이유는
35:48실제로 연구 결과에서도 우리가 알 수 있었어요.
35:51국민 결과에 따르면
35:52이 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을
35:55염증 수치가 낮은 사람보다
35:56암 발병률이 확실히 높았다는
35:58경우도 있기 때문에
35:59지금처럼 염증 관리를 좀 잘 하시면서
36:02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36:04네. 고맙습니다.
36:07관리를 너무 잘하셔가지고
36:09그러니까요.
36:09염증 수치가 저 정도면은 뭐
36:11대단하십니까.
36:12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36:15그냥 조깅이에요. 슬로우 조깅 같아요. 보니까.
36:27왜 그렇죠?
36:28정말 좋은 습관이에요. 저건 정말.
36:33또 나오셨나봐요.
36:35네. 집에만 있으면 다운되니까
36:37이렇게 식물 보고
36:39자연과 함께하면 에너지가 막 섞거든요.
36:42그래서 매일 걸어요.
36:43맞아요. 우리가 일상에서 놓치는 자연도
36:46저렇게 매일 운동을 하시면
36:48사기를 그냥 너무너무 잘 느끼실 것 같아.
36:51그렇죠?
36:51그러게.
36:52네.
36:52네.
36:52네.
36:52네.
36:52네.
36:52네.
36:53네.
36:53네.
36:53네.
36:54네.
36:54네.
36:55네.
36:55네.
36:56네.
36:56네.
36:57네.
36:57네.
36:58네.
36:58네.
36:59네.
37:00네.
37:01도시락을 싸우셨나요?
37:03야외에서 뭘 먹으면 다 맛있어요.
37:04네.
37:05일단 브로콜리에
37:06오이.
37:07네.
37:08다 채소들로만.
37:14아 이런 초록색 채소들이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그래서 즐겨 먹고 있어요.
37:20근데 저게 사실 끼니마다 챙겨 먹는 게 쉽지 않아요.
37:24아 남이 챙겨주면 먹을 수 있겠는데 스스로 나한테는 못할 것 같아.
37:28네.
37:29네.
37:29네.
37:30네.
37:30네.
37:31네.
37:31네.
37:32네.
37:32또 뭔가를 꺼내드리셨습니다.
37:34네.
37:34네.
37:35네.
37:35아 컬리케일.
37:37네.
37:38네.
37:39네.
37:40네.
37:41제가 암 겪고 나서 염증과 면역력 관리를 위해 챙겨 먹고 있는 컬리케일인데요.
37:46제가 채소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 편해서 매일 먹고 있어요.
37:52네.
37:54암 극복 후 더 젊고 건강하게 사시는 우리 윤경 씨의 일상을 잘 봤는데요.
38:03네.
38:04이제는요.
38:05암 재발을 막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윤경 씨의 암 예방법 혹시 발견하신 분 계신가요?
38:11유레카.
38:12유레카.
38:13예.
38:14마음이 좀 급했습니다.
38:15네.
38:16괜찮습니다.
38:17제가 먼저 했습니다.
38:18네.
38:18예.
38:18예.
38:19예.
38:19예.
38:19예.
38:19예.
38:20예.
38:20예.
38:21예.
38:21예.
38:21예.
38:21예.
38:21예.
38:21예.
38:21예.
38:21예.
38:22예.
38:23예.
38:24예.
38:24예.
38:25예.
38:26예.
38:27예.
38:28예.
38:29예.
38:30예.
38:31예.
38:31예.
38:32예.
38:33예.
38:33예.
38:34예.
38:35예.
38:35예.
38:36예.
38:37예.
38:37예.
38:38예.
38:39예.
38:39예.
38:40예.
38:41예.
38:42예.
38:43예.
38:44예.
38:45예.
38:46예.
38:47예.
38:48예.
38:49예.
38:50예.
38:51예.
38:52예.
38:53많이 마시면 몸에 안 좋다는 거는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38:57체온이 1도씨만 낮아져도 면역력이 절반 이상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9:03이 찬 음료는 장기의 수축을 유발하고 신진대사 혈액순환을 느리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39:11한여름에도 건강을 위해서라면 찬 음료는 줄이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시는 게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습니다.
39:21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세요.
39:23이제 오늘부터라도 무조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세요.
39:25유레카 유레카
39:27윤경씨가 생활 속에서 이렇게 가벼운 걷기 운동 자주 하시잖아요.
39:33이것도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뭔가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이 느낌 맞죠 선생님?
39:40맞습니다.
39:42정말 좋은 습관인데요.
39:44일단은 오랫동안 앉아있는 게 가장 건강에 안 좋습니다.
39:48그래서 매일 20분 정도 적당한 속도로 걷는 것만으로도 만성염증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9:54그래서 이 걷기를 많이 하시면 몸에 염증 지수도 낮아지고요.
39:58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40:00여기서 유레카
40:02윤경씨가 공원에서 오이 그리고 파프리카처럼 이렇게 초록초록한 채소를 이렇게 간식으로 드셨잖아요.
40:10이런 채소를 자주 먹는 거 암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0:14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0:16이 암환자는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되는데요.
40:19녹색 채소에는 비타민, 식이섬유, 파이토케미컬 등의 항염증 물질들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서 암 발생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0:28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요.
40:37세계암 연구재단에서 싱싱한 초록채소를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2등급 항암 물질로 분류하기도 했습니다.
40:45이처럼 다양한 연구를 통해서 녹색 채소 섭취가 항암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40:51아...
40:53유레카
40:55아 이거 하나 더 있습니다.
40:57네 뭐요?
40:58유경씨가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를 보면요.
41:01염증 수치가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다고 했거든요.
41:04네.
41:05커리케일을 꾸준하게 먹는 게 도움이 된 거 아닐까?
41:08맞습니다.
41:09이게 포인트입니다.
41:11이게 포인트예요.
41:13이 혈관 속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요.
41:17혈관 벽을 자극을 해요.
41:19그래서 염증을 일으키고 암과 관련된 만성 염증까지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41:23그런데 커리케일은 이 산화를 억제를 해요.
41:26그래서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1:32결국 혈액이 맑아지면서 암세포가 돌아다니기 어려워지고요.
41:35이게 항암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거죠.
41:38아, 원리는 거기에 있었구나.
41:44실제로 커리케일이 염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41:49대장 염증을 유도한 동물 실험에서 실험지에게 고지방 식단과 함께 커리케일을 섭취하게 했더니
41:55대장 염증으로 유도된 염증 유전자 발현이 억제되었고요.
41:59또 대장 점막을 보호해서 염증이 조직 깊숙이 파고드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2:06와아
42:08커리케일의 항염 작용을 돕는 유효성분이 풍부해서요.
42:13이 만성 염증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데요.
42:16또 다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 유방암 환자와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글루코시놀레이트를 섭취하게 했어요.
42:23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을 높게 섭취한 그룹은 낮게 섭취한 그룹보다 유방암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2:3150%요?
42:34또 폐암의 경우 실험지에게 케일 속 성분을 투여한 결과
42:38폐종양 발생률은 66에서 78%
42:42폐종양 수는 74%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2:46와아
42:48그런데요. 이 암이 정말 무서운 게
42:51다른 부위로 이게 전이가 되잖아요. 커지면서.
42:55그게 진짜 무서운데
42:57이 커리케일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은 혹시 이미 암이 발생한 상태에서도 전이 되는 것을 조금은 막을 수가 있는지.
43:06네. 암이 전이 되는 이유는 암 조직 안에 이 신생 혈관이 생겨서 그 혈관을 타고 암 조직이 온몸을 떠돌아다니기 때문인데요.
43:14이 커리케일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종양세포가 이동하는 것을 억제해서 암의 전이와 재발을 막는 데도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43:22어허
43:25커리케일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은데요.
43:29그런데 암을 예방하려면 우리 몸의 해독을 잘해야 된다는 말을 제가 들은 적이 있어요.
43:35그런데 이 커리케일이 해독에도 이게 도움이 좀 될까요?
43:39네. 그렇습니다. 이 커리케일에 함유된 글루코시놀레이트는요.
43:43체내 해독 요소를 활성화해서 발암물질이 대사되고 배출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43:49이런 작용 덕분에 대장암 위험을 줄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3:54우리 몸의 해독이 왜 중요한지 실험을 통해서 이해 쉽게 보여드릴게요.
43:59화면 속에 투명한 관을 혈관 그리고 그 안에 들어있는 우유를 혈액으로 가정을 할게요.
44:07정상적인 혈액은 혈관에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혈관이 깨끗한 걸 확인할 수 있죠.
44:13그런데 우리 몸속 나쁜 지방 때문에 혈관 질환이 발생을 하면 혈관 찌꺼기 지금 독소가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4:27아니 그러면 저런 찌꺼기가 몸속에 쌓여있다고 생각하면 이거 너무 끔찍한 거예요?
44:32끔찍한데요.
44:34네. 이런 독소가 혈관을 타고 몸 이곳저곳에 쌓이면서 암세포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군요.
44:42이때 퀄리케일이 독소해독에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44:46이와 관련된 연구가 있는데요.
44:48소암의 1종이자 악성종양인 신경세포종에 퀄리케일 주스를 처리한 후 5일간 관찰을 했는데요.
44:54그 결과 암세포수가 87%.
44:58건강한 장세포수는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5:02즉 퀄리케일이 면역세포를 깨워서 암세포가 감소한 데 도움을 주고
45:07또 정상세포는 보호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45:10우리 몸을 해독하고 염증도 없애고 암도 예방하려면 이 퀄리케일 꾸준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되겠네요.
45:25퀄리케일도 초록색 초록색.
45:27그럼 퀄리케일을 섭취하거나 선택할 때 좀 알아야 될 사항이 있을까요?
45:32퀄리케일은 잎 전체를 섭취하죠.
45:34그렇기 때문에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는 유기농 퀄리케일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45:39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만큼 과도하게 드시면 복부가 팽말되지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45:46퀄리케일을 만약 분말로 섭취할 때면 하루에 1에서 2g 정도 섭취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45:51오늘 암을 예방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45:58암이란 게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라 우리 몸속에 보이지 않는 씨앗처럼 조용히 자랄 수 있다는 것 다시 한 번 정말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46:10네 그래서 제가요.
46:12세계암연구기금에서 발표한 암 예방 생활수칙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46:17첫째 정상 체중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
46:22둘째 붉은 고기는요.
46:25주 4회 이상 먹지 말 것.
46:28셋째 가공 음료 대신 물을 많이 마실 것.
46:32자 다들 잘 아는 건강 상식이지만요.
46:35실천이 중요합니다.
46:37네 맞습니다.
46:38암 예방 수칙 잘 실천하겠습니다.
46:42오늘 알아본 컬리케일도 챙겨드시면 너무너무나 좋겠죠.
46:48오늘 저희가 준비한 정보는 아낌없이 정말 아낌없이 전해드렸습니다.
46:53네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도요.
46:55진짜 알찬 정보만 골라 골라 돌아오겠습니다.
46:58내 몸을 살리는 유익한 정보를 발견하라.
47:00준비되셨습니까?
47:01네.
47:02하나 둘 셋
47:03유리미칼
47:05미니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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