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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5년 전 ‘박사방’ 조주빈보다 더 악랄한 ‘박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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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부모 사진·현관 비밀번호까지 '박제'
연락처·나이·집주소 등 열람 가능하도록 공유
박제방 운영자 "돈 주면 박제 내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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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두 번째 강의사건의 단서는 저희 채널A가 단독 취재한 내용인데요.
00:03
박사방에 이어 이번에는 박재방.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00:08
충격적입니다. A 여성 박재방 1,300명.
00:12
신체의 여러 부위들, 연락처, 나이, 학교, 계좌번호, 집주소, 공동현관, 비밀번호까지 서로 공유를 했다는 겁니다.
00:21
예를 들어 비양 박재방에서는 집주소와 학교, 부모사진, 부모연락처, 가입자는 600명이었다고 합니다.
00:34
제보자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0:51
이런 박재방 운영자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01:04
나한테 박재당한 인물 120명. 안 한 애들도 많다. 사진으로만 300장 이상.
01:08
돈 주면 박재 내려준다. 한 건에 10만 원, 한 달에 40만 원.
01:10
아니, 배반장이. 아니, 이런 여성에 대한 사생활, 은밀한 사진, 이런 것들을 박재에서 이른바 공유하고 돈 내고 보고 돈 받고 데려주고 어떻게 봐야 됩니까?
01:24
이게 성착취물이고 이것은 돈이 된다고 보는 거죠.
01:29
과거에 조주빈 박사방, 목사방의 김노관, 그다음에 그게 파생된 게 지금 여기 박재방 형태인데 네이밍이 중요합니다.
01:37
저들은 저 네이밍에서 굉장히 큰 어떤 수익을 얻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1:41
저렇게 되면 피해자들이 지워달라고 하면 그 돈을 받고 지워주는.
01:46
그리고 저것의 짜릿한 통제감을 갖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범죄 심리적으로 높은 통제감을 계단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저런 것이 텔레그램이나 이런 데에서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01:58
아니, 그럼 이런 미성년 여성도 많다는데 이 여성들은 어떻게 이 개인정보를 저렇게 박제당한 겁니까?
02:06
협박을 받은 겁니까?
02:07
보통 이제 많이 되는 거는 어떤 남자친구가 아니면 스토커가 있습니다.
02:12
그 스토커가 접근을 해서 뭔가 하는데 그게 싫다고 가잖아요.
02:16
그럼 그걸 일종의 리벤지 포로너처럼 복수 같은 형태로 저쪽에 넘기거나 그런 경우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는 해킹하거나.
02:23
그러니까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여성들이 박제가 되는 겁니다.
02:28
저런 경우가 수백 명이 넘죠.
02:29
그러니까 그게 연락처라든가 집 주소되면 최악이건 어떤 문제냐면 집까지 쫓아가서 성범죄를 하라는 식으로 사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02:38
그러니까 빨리빨리 지워야 되는데 사실은 저 텔레그램 방이 계속 옮겨다니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02:44
아니, 그러면 저걸 이제 박제에서 운영하는 사람들의 범죄 심리는 어떻게 봐야 됩니까?
02:49
프로파일링 하셨으니까.
02:50
그러니까 통제감이죠.
02:51
통제감.
02:52
뒤에서 내가 모든 걸 이렇게 조종한다.
02:54
자기가 저들의 생명을 다 가지고 있다라고 하는 통제감이 가장 큰 거고요.
02:58
거기에다가 수익이 많이 납니다.
03:00
그런데 그 많이 나는 것은 상대적인 거기 때문에 그렇지만 많이 난다고 해서 범죄입니다.
03:06
굉장히 위험한 범죄인데 절대 하시면 안 되는데 저 박제병 운영자들이 자기들끼리 이걸 복사해가지고 돌아다니기기 때문에 사실 추적이 만만치 않습니다.
03:15
이게 텔레그램에서 주로 이런 방이 이용되잖아요.
03:18
경찰이 수사하기 좀 힘듭니까?
03:20
그런데 과거에 얼마 전에 텔레그램의 CEO가 협조를 하면서 95포포테니스탕 협조가 되거든요.
03:26
그렇습니까?
03:26
그런데 저기만 있는 게 아니라 디스코드라든가 다른 쪽으로 이렇게 점핑, 계속 점핑을 하기 때문에 하나 쫓아가면 다른 쪽으로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03:35
그래서 사실은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경찰은 여러 가지 면에서 추적하고 있고 저것도 상당히 많이 추적했습니다.
03:41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피해자가 생기더라도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서 빠르게 지우고 빨리빨리 대처하면 됩니다.
03:50
피해 여성들은 심적인 고통과 협박감, 압박감이 대단하거든요.
03:53
그럴 때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03:57
하루라도, 1초라도 빨리 하는 것.
03:59
그리고 빨리빨리 지워야 됩니다.
04:00
그리고 여성가족보라든가 경찰에서는 그걸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접핑이 가장 중요합니다.
04:07
여러 가지 또 도움이 되는 말씀까지 주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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