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월 15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00:03먼저 동아일보입니다.
00:04어제 비트코인이 장중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뚫었습니다.
00:09미국이 크립토 위크에 돌입해서 불이 붙었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보겠습니다.
00:15지난 9일 11만 달러대로 접어든 비트코인 5일 만인 어제 장중 12만 3천 91.61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00:24이더리움도 2월 1일 이후 처음으로 3천 달러를 넘어섰는데요.
00:27최근 6에서 8주 동안 기업과 기관들이 사들인 비트코인 ETF가 무려 20조 8천억 원어치로 가상화폐 상승세를 이끄는 중입니다.
00:38그럼 왜 이렇게 코인에 뭉칫돈이 쏠리는 걸까요?
00:42가상화폐 ETF 활성화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가상화폐 산법에 대한 기대감 덕분입니다.
00:49미국 의회는 이번 주를 가상화폐 관련 법안을 집중 처리하는 크립토 주간으로 정했습니다.
00:54클래리티 법안과 반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감시국가 방지법, 지니어스법이 대표적인데 쉽게 요약하면 가상화폐 개념과 관할 당국을 확실하게 하고 규제를 정비하는 친가상화폐 정책들입니다.
01:10다만 개인 투자자들의 입장에선 이미 너무 올라서 투자할 수 없다는 심리가 있습니다.
01:16나중에 여러 나라로 제도 허용이 확대되면 개인들도 추가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 여력이 커질 거란 분석이 나오고요.
01:23동시에 가상화폐 자체의 큰 변동성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크게 오르내릴 가능성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01:34다음 중앙일보입니다.
01:36기록적인 폭염에 속이 타들어가는 전통시장 이야기입니다.
01:40항인들은 10분만 서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시장에 누가 오겠냐면서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01:47서울 종로구의 광장시장으로 가보겠습니다.
01:50고소한 전붙이는 냄새 속에 보통 내국인 외국인 안 가리고 발 디딜 틈이 없는 곳이죠.
01:57그런데 날씨가 더운 요즘엔 한산합니다.
02:00기름을 쓰는 점포가 많으니까 더 덥고 뜨거워지는데 광장시장엔 쿨링포그 같은 별도의 냉방시설이 없습니다.
02:09광장시장만 그런 건 아닙니다.
02:11서울 내 418개의 전통시장 중에 쿨링포그가 설치된 곳은 13곳, 단 3.1%에 불과합니다.
02:20생선과 과일, 채소 등 온도에 민감한 식품의 신선주를 유지하기가 어려워지고 손님들의 발길도 끊기고 있습니다.
02:28또 상인들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이 지급돼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외면할까 봐 우려합니다.
02:34서울시는 현장 의견을 수렴하면서 전통시장 폭염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42폭염 속 전통시장 영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02:48마지막 기사 보겠습니다.
02:50최근 돈이나 간식을 주겠다면서 아이를 유인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2:54하루에 20만 원이란 비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경호업체 등 학교 동행서비스를 문의한다고 하네요.
03:02지난 2일 서울 서초구에선 70대 여성이 초등학생을 집으로 유인하려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03:10지난 1일 경기 남양주에선 초등학생 여아를 유괴하려 한 70대 남성이 붙잡히기도 했죠.
03:16이런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 인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03:21실제로 미성년자 납치나 유괴사건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03:262019년 171건에서 2023년엔 278건으로 4년 동안 1.5배가 증가했습니다.
03:34이러자 사설 경호업체는 학부모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03:39특히 아이의 동선을 따라가며 눈에 띄지 않게 보호하는 밀착 동행 경호 의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03:45전문가들은 실제 납치나 유괴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03:53또 성인 대상으로 아동 구출 매뉴얼을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신문은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04:007월 15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4:02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