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전역에 흩어져 있는 한글 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05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이 함께 모여
00:08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돈독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00:13강하나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00:17조용하던 공간이 아이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띕니다.
00:23조잘조잘 떠드는 소리는 어느새 잦아들고
00:25아이들은 선생님의 지시에 귀 기울이며 고사리 손을 왼쪽 가슴에 올립니다.
00:32프랑스 중남부 오베르뉴 로날프 지역에서 열린 한글 학교 청소년 캠프 현장입니다.
00:39리온과 파리부터 올해 새로 생긴 르망 한글 학교까지
00:42프랑스 전역의 한글 학교에서 온 학생 1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00:49학생들은 다른 지역에서 온 새로운 친구들과 한국어를 수탕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냅니다.
00:55프랑스 말 하면서 한국말 하니까 재밌어요.
01:00그래서 비밀 말할 때 한국말로 할 수 있잖아요. 프랑스에 있으면.
01:06프랑스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 안 했었는데
01:10많이 만나니까 좋아요.
01:13한국말로 할 수 있고 이런 재밌는 것도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남을 것 같아요.
01:20제외동포청과 프랑스 한글 학교 협의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캠프는
01:26역사, 과학 그리고 한국 문화 체험과 같은 수업들로 채워졌습니다.
01:33한지로 북등을 만들고 종이와 나뭇잎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01:37다양한 배움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01:41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한인 가정이나 한불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난
01:46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겐
01:48이번 캠프가 자신들의 뿌리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01:53프랑스 전역의 한글 학교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결고리를 이어가며
02:18한인 차세들을 위한 한글의 씨앗을 뿌려나갈 계획입니다.
02:22저희가 나라가 없었던 시절에도 하와이에서는 한글이 꽃이 피었습니다.
02:29노사, 학부모, 학생이 3위일체가 되어서
02:32한국에서 그리고 세계에서 최고의 학교로 나아갈 수 있는
02:37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02:41프랑스에서 YTN 월드 강하나입니다.
02:44프랑스에서 YTN 월드 강하나입니다.
02:50프랑스에서 YTN 월드 강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