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강릉의 최저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00:05서울도 사흘째 열대야를 기록했는데요.
00:07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09신현준 기자.
00:10네, 신현준입니다.
00:11폭염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14네, 지난밤 강원 강릉 지역 수은주가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00:20동해안을 중심으로 밤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00:23강원 지방기상청은 오늘 강릉의 최저기온이 30.3도를 기록해 초열대야였다고 밝혔습니다.
00:31열대야는 밤사이, 즉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의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고
00:38초열대야는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일 경우를 말합니다.
00:437호에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입니다.
00:48서울에서도 사흘째 열대야가 이어졌는데 지난 밤 열대야가 나타난 지역은 수도권과 강릉 등 강원도,
00:56청주 등 충청권과 목포 등 전라권, 포항 등 경상권과 서귀포 등 제주권입니다.
01:03부산에서도 밤사이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111년 만에 가장 이른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01:09부산 지방기상청은 부산의 밤사이 최저기온이 25.9도를 기록하며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01:19이번 열대야는 부산에서 기상관측 이래 가장 이른 열대야였던 지난 1914년 7월 1일 이후 111년 만에 가장 일찍 찾아온 곳입니다.
01:30오늘 낮에는 더 덥다던데 폭염특보도 이어진다고요?
01:33네, 낮이 되면서 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01:38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최고 33도에서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01:46오늘 낮 기온은 서울 32도, 강릉 36도, 대구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01:53다만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 경상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02:04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가 5에서 30mm, 강원 중북부 내륙도 5에서 30mm,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5에서 20mm입니다.
02:18또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02:25기상청은 현재처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은 상황이 지속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장마가 끝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2:34하지만 타이완 동쪽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하거나 북쪽에 찬 공기가 내려오게 되면 무더위가 꺾이고 다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43지금까지 YTN 신현주입니다.
02:45기상캐스터
02:48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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