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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 전


※지금, 당신의 혈당은 어떠십니까?※
생명을 좌우하는 혈당!

생존의 비밀
매주(토) 오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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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생존의 비밀 건강 큐레이터 김대완입니다.
00:06우리는 흔히 혈당이 높다, 낮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00:11하지만 그 안에 숫자가 실제 네모만에서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지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죠.
00:19만약 지금 이 순간 당신의 혈관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00:25그 안에서 단순한 수치를 넘어 생명을 좌우하는 변화가 조용히 시작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00:35우리 몸에선 매초 약 5리터의 혈액이 쉬지 않고 순환합니다.
00:41생각보다 놀라운 속도죠?
00:44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소장에서 흡수돼서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나갑니다.
00:50이렇게 혈관 속을 둥둥 떠다니는 이 작은 입자
00:55이게 바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 포도당입니다.
01:00문제는 이 포도당이 피로 이상으로 많아질 때입니다.
01:04몸이 제때 포도당을 처리하지 못하면 혈당이 계속 높아지게 되고요.
01:10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결국 고혈당이라는 경고로 찾아오게 됩니다.
01:17이것을 우리는 당뇨라고 부릅니다.
01:22당뇨병은 단순히 혈당 수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01:25한 번 시작되면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01:32그로 인한 고통과 그 대가는 결코 가볍지가 않습니다.
01:37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청송시장 오일장
01:43시장 안을 가득 채운 호탕한 웃음소리
01:51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01:53미소마저 매력적인 오늘의 주인공
02:0562세 이향화씨입니다.
02:09장사할 땐 누구보다 거침없고 시원시원한 향화씨
02:13하지만 그녀가 여장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02:19남편과 함께해온 장사.
02:23그러나 1년 전 남편은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02:28이제는 향화씨 홀로 가게를 지키고 있습니다.
02:31믿음직한 칼솜씨 덕분에 당골이 끊이지 않는데요.
02:41그래 요즘 수고도 맛있고 또 이거 희라스
02:44저 지금 큰 거 잡았거든.
02:48이거 만 원이고 이거 큰 거 만 오천 원이고
02:51주변 상인들도 향화씨의 성실함은 모두가 인정합니다.
02:57다 같은 여자로서 존경스러워.
03:00그래 혼자 두세 일러가 물건 띠가 오고
03:03또 이래 팔고 또 운전해가 가고
03:04존경스럽다카이.
03:06열심히 진짜 열심히 살아.
03:0817년 단거리에요.
03:10단거리가 손도 빠르고 몸도 빠르고
03:13잘해요. 사장이 뭐 잘해요.
03:16열심히 너무너무 부진하게 살아서
03:19애순이라 애순이. 별명이 애순이.
03:21청송의 애순이 향화씨.
03:25그녀가 억척스럽게 살아온 이유는 뭘까요?
03:2930년 조금 넘었어요.
03:332시에 좀 일어나가 강구항에 가가
03:36거기 입찰해가
03:37여기 오면 6시 30분 7시 되죠.
03:42피곤해도 가족들을 위해서
03:44이래 열심히 했지 뭐.
03:47학교도 보내고 장가도 보내고
03:49차도 사주고 하하하하.
03:53가족의 생계를 위해
03:54그 누구보다 부지런히 살아야 했던 그녀.
03:57그 하루하루엔
03:58가장이라는 이름의 무게가 담겨 있습니다.
04:02여호와 식사하세요.
04:05손님 음식도 빨리 식사하고.
04:10잠깐 찾아온 한가한 틈.
04:12자장면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봅니다.
04:15하지만 그녀에게 식사시간은 잠시 숨고르는 휴식일 뿐.
04:25자장면을 비벼서 한 입에 크게 넣고는
04:28맛도 못 느낀 채 후다닥 삼켜버립니다.
04:32상인들과 모처럼 마주한 밥상이지만
04:34여전히 마음은 바쁩니다.
04:36허기를 달래기보다는
04:52시간에 쫓겨 삼킨 한 끼.
04:55자장면 한 그릇을 눈 깜짝할 새 비워냈습니다.
04:58잠깐의 숨 돌릴 틈도 없이
05:09곧바로 다시 일터로 향하는 향화씨.
05:13점심 장사를 준비하려
05:14생선을 미리 손질해 두는 건데요.
05:18하루에도 수십 번 넘게
05:19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고
05:21쉼 없이 칼을 움직인 탓일까요?
05:23손끝을 타고 올라오는 통증에
05:28결국 고무장갑을 벗어 던집니다.
05:32한순간도 멈출 줄 몰랐던 그녀를
05:34통증이 비로소 멈추게 한 순간
05:37그리고 이상신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05:42목말라.
05:44수시로 찾아오는 갈증까지
05:46그녀를 더욱 힘들게 합니다.
05:48가족을 위해 30년 넘게
05:51억척스럽게 살아온 향화씨의 몸에
05:54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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