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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20.


"매년 800명이 이걸 만든다고요?"
600년 넘게 이어져 온 잉카의 마지막 다리 케스와차카 건너기

#강철지구 #강민호 #이동규 #페루 #잉카문명 #안데스산맥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금요일 밤 0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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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괜찮은데요? 멋있는데?
00:04이거를 그때 당시에는 어떠한 기구도 없었을 거 아니에요?
00:08다 손으로 옮기고 사람이 다 만든 그런 것들을 보면
00:13좀 많이 대단했던 것 같아요.
00:20야 이거 뭐
00:21끊어져도 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00:28멀리서 봤을 땐 그랬어요.
00:31가까이서 가서 보니까
00:32아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튼튼하게 만들어졌구나 라는 느낌이 들죠.
00:47다리를 만드는 기술자 마르틴 씨를 만났습니다.
00:50반갑습니다.
00:58와 800명이서 만드네요.
01:06800명이서 만드네요.
01:07800명이서 만드네요.
01:10매년 근처에 4개 마을 사람 800여 명이 모여 나흘 동안 새 다리를 만듭니다.
01:28아무런 장비 없이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이루어지는 작업이죠.
01:34인근에 현대식 다리가 생겼지만
01:38인카의 후예들은 600년 넘게 계속된 축제를 멈추지 않고 이어갑니다.
01:44마르틴 씨는 강철 여행자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01:56귀여운 선자들까지 마중 나왔네요.
02:02식구가 많다보니 가족 소개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02:2710명이 오순도순 모여 삽니다.
02:3710명이 오순도순 모여 삽니다.
02:41가시죠.
02:43먼저 안내해 주시면
02:45이 정도면 거의 열 맞춰서 가야 되는 거 아닌가?
02:49열 중 되죠.
02:51하나 둘 셋.
02:55하나 둘 셋.
02:59귀여워.
03:03집이 저기한테 너무 낮은데요?
03:11너무 낮은데요?
03:12비밀의 문.
03:15아늑하네.
03:18마당도 있고.
03:21마르틴 씨 가족은 험준한 안데스 산맥 산비탈에서 대대로 뿌리내리고 살아온 캐추아족입니다.
03:32조상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흙과 풀을 이용해 집을 짓고 가축을 키우고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하며 삽니다.
03:49전기도 자가 발전해서 쓰죠.
03:52전구 몇 개를 켤 수 있는 정도지만 사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03:57집이 참 아담하고 예쁩니다.
04:03정말 평화롭기 그지없네요.
04:09그렇게 할 수도 있는 사람들과 함께해 집을 모여 봅시다.
04:12이것은pture다는 사실입니다.
04:15정말 대 가격이 있고,
04:17문을 위해서 명단하고 있는 사람들이,
04:19이른바,
04:21이른바 문을 해 놨다.
04:23이것은 바로 다시 명단하고 있습니다.
04:25이른바,
04:26문을 해 봐.
04:27both다,
04:28그런데,
04:29도로에 관한다면,
04:29문을 시기해 집을 믿고
04:30안전한 시간을 시키지 않음을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