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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8.


조수미,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최고등급 수여
연극과 뮤지컬계의 아카데미상인
토니상 시상식에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6관왕 석권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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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거 또 어떻게 표현해야 될까요? 캘컬처의 거의 끝판왕이다. 뭐 이렇게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불리는 성악가 조수미 씨.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죠? 엊그제 조수미 씨가 공식 석상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목에 금빛에 번쩍번쩍하는 훈장이 달려 있었어요. 이게 어디가 준 거 어디에서 준 거냐 보니까 프랑스 정부가 문화예술 공로훈장 최고 등급으로 수여한 거였었다고 합니다.
00:28이게 코망대리라고 하는 훈장인데요. 국경을 넘어서 아름다움을 전파함으로써 문화의 보편성과 예술을 통한 형제를 구현했다.
00:37이러면서 최고 등급의 훈장을 수여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조수미 씨 입장에서 이게 국의선양이 되는 거잖아요.
00:45많은 분들한테 훈장을 또 보여주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이렇게 한국인이 프랑스에서 최고 등급의 문화훈장을 받은 건 세 번째라고 하는데요.
00:54전 문화예술진흥원장을 지낸 김종옥 씨하고 지휘자 정명훈 씨에 이어서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수여라고 합니다.
01:03조수미 씨는 자신만의 영광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광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훈장을 목에 걸고 나왔다.
01:10이러면서 벅찬 소감을 밝혔습니다.
01:13조수미 씨는 최근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K컬처의 위상을 높이고 있잖아요.
01:17조수미 씨가 내년이 데뷔 40주년이에요. 조수미 씨 나이가 가늠이 잘 안 되잖아요.
01:24굉장히 오래됐는데요.
01:26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처음 데뷔한 이후에 어느덧 4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01:32이걸 기념해서 조수미 씨는 프랑스 루아르에서 개최했던 자신의 이름을 딴 국제 성악 콩쿠르 입상자들과 함께
01:3919일부터 24일까지 국내 무대에 서게 된다고 하는데요.
01:44찾아보니까 이렇게 전국을 투어하듯이 공연을 하더라고요.
01:48또한 조수미 씨는 새 일범 발매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01:55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씨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01:59그런가 하면 최근 K컬처의 세계적인 성과로 또 다른 수상 소식이 들려오던데요.
02:04이거 많은 분들이 아셨을 것 같은데요.
02:06우리도 반가워했지만 문화예술인들이 특히 반가워하더라고요.
02:11이 소식 들리자마자 모시는 분이 저한테 반가워하면서 얘기를 또 전해주기도 하던데요.
02:17현지 시각으로 지난 8일이었죠.
02:19연극과 뮤지컬계의 아카데미 상으로 불리는 토니상 수상 소식이 들렸습니다.
02:24제7, 1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뮤지컬 작품상을 포함해서
02:32극본상, 나무주연상 등 6관왕을 석권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02:37이게 더 뜻깊은 게 국내에서 기획과 창작을 해서 고민한 작품이 토니상을 받은 건 역대 최초입니다.
02:44K컬처의 이정표를 새로 썼다 이런 평가까지 받았는데요.
02:48영국의 공영방송 BBC 아시테인데요.
02:501993년 소프라노 조수미의 그래미상 수상을 시작으로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 오징어게임의 에미상 수상과 함께
02:59토니상 6관왕까지 한국이 미국 대중문화계의 중요한 4대상을 모두 차지했다.
03:06문화 강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런 호평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03:11문화 강국의 위상 수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