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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와 비슷한 아이가 나타났어요.."
잃어버린 딸과 비슷한 아이가 의뢰인 앞에 나타났다..
과연 그 아이는 의뢰인의 친딸이 맞을까?

#탐정 #24시 #탐정실화극 #엄마 #딸 #입양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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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느 날 먼저 아시던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00:05지금 이 X오빠가 이렇게 혼자 됐다.
00:09근데 이제 너도 이렇게 혼잔데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지 않냐.
00:13이 사람은 좋은 사람이니까 다시 어떻게 만나서
00:18좀 합치든가 어떻게 결혼을 했든가 해봐라.
00:21아기를 그쪽에다 맡기고
00:24너는 이 X오빠랑 결혼을 해라 그러시더라고요.
00:29그러면서 이제 둘이 닥친 거예요.
00:32아 참 어떻게 보면 안타깝게 하기도 이해도 되고.
00:36어차피 이제 남편분도 아이가 있는 상태고
00:39이제 어머니께도 이제 아이가 있는 상태시지 않습니까?
00:43그럼 어차피 둘 다 같은 상황인데 왜
00:46애를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셨었는지
00:49왜 그랬을까요?
00:51제가 생각하기로는 어머니가 이제 제가 아이를 데리고 오면
00:54얘네들은 쳐다도 안 보고 잘 가지도 안 하고
00:58제가 데리고 오면 케어를 할 것 같고
01:01차별할까 봐.
01:03큰아빠가 자식이 없는 상태고
01:07자식을 못 낳아서 입양한 딸이 하나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01:12자기 피부지가 없는 분이니까
01:15우리 은총이가 큰아빠한테 가면 그래도 사랑받고 크지 않을까
01:20그래서 이제 큰아빠한테 연락을 드린 거죠.
01:23그래서 큰아빠가 되었구나.
01:24그래도 큰아버지가 그래도 좀 따뜻하신 분인 것 같으니까.
01:28이제 친 따님과 헤어지게 된 게 대략 언제쯤이셨나요?
01:3386년도 10월 12일 날 보냈으니까
01:3786년 10월 12일
01:40네. 85년 9월 30일 생인데
01:43돌 지나고 한 10일 정도 지나서
01:46업해 보냈어요.
01:48딱 젖대자마자네.
01:50사진 딱 찍었을 때 그때 이후로 그냥.
01:52외할머니한테 업혀갈 때는
01:56이제 그 잠자고 있을 때 이제
02:00업혀서 간 거죠 이제.
02:02아이고.
02:04아유.
02:05막상 얼마나 괴로우셨을까 저 때.
02:08아유.
02:11그때 그 당시에는 이제
02:13엄마를 알아가지고 애가
02:15이 참치도 안 떨어지려고 그랬거든요.
02:18그런데 마침 갈 때는 애가
02:22아기가 잠자고 있어가지고
02:24잠자는 애기 이제
02:26외할머니에 업혀가지고
02:28이렇게 보냈어요.
02:30근데 또 애가 눈 뜨면 울 텐데.
02:32엄마 안 보여서.
02:34가는 길에 금방 깼을 것 같은데.
02:36뭐 그 큰형님들하고
02:39연락은 한 번도 안 했나요?
02:40연락은 안 했고요.
02:42이렇게 키우다가
02:44보냈는데 제가 무슨 염치가 있겠어요.
02:46그러니까 이제 연락도 못 하고 있는데
02:48잘 크고 있겠지.
02:50이제 그러고 세월을 보냈는데.
02:53어느 날 이제 제가 그 동네에
02:55옷가게가 하나 있는데
02:56거기에 갔는데.
02:59우리 은총이랑 많이 닮은 아이가
03:01거기에서 이렇게 밥을 먹고 있는데.
03:05그 아이를 그 엄마가 입양을 해왔다는 거예요.
03:09어?
03:11어?
03:12입양?
03:14그래서 어디냐고 그러니까
03:16X에서 입양을 해왔대요.
03:19근데 나이도 그렇고
03:21생긴 것도 그렇고
03:22우리 은총이랑 너무 똑같은 거예요.
03:24우리 은총이가 X로 갔거든요.
03:26어? 뭐죠 이게?
03:29근데 키우겠다고 했는데?
03:31자기네들 키운다고 하지 않았나요?
03:33그러니까요.
03:35그때부터 이제 정신이 반짝 나는 거예요.
03:38이 아이가 혹시 은총이가 아닐까 하고.
03:41은총이다 싶어가지고.
03:42네. 은총이가 너무 닮아가지고.
03:44얘가 X에서 더군다나 또 입양을 해왔대니까.
03:47얘가 X로 갔는데.
03:49그러니까 입양을 지금 그 큰아버지네 댁에
03:51그 동네랑 같은 데서 입양을 해왔으니까.
03:53같은 시에서 입양을 했다고는 하는데.
03:55걱정이 됐겠지.
03:57야 이거 입양을 큰아버지가 마냥 그냥 보내버렸다.
04:01이거는.
04:02잠깐만.
04:03친아빠한테 연락을 해가지고.
04:06여기서 만난 아이가 있는데.
04:08걔가 내 자식 같아.
04:10그러니까 좀 확인 좀 해봐라.
04:12그랬더니 나는 모르지 그러더라고요.
04:15저는 모른다는 거예요.
04:16또 아빠한테 전화했더니.
04:17예예.
04:18그 통화가 됐는데.
04:19그 나는 모르지 얘기한 게.
04:22뭔가 많이 감추고 있는 거 아니었을까.
04:24너는 거기 신경 쓰지 말아.
04:26그 애에 대해서 캐물어.
04:28뭐 이런 식인 거 같더라고요.
04:29이상하네.
04:30그러니까 저는 그때부터 더 큰아빠랑
04:33통화할 생각을 안 한 게.
04:35이 아이가 내 애니까.
04:37더 연락을 안 한 거예요.
04:39그럼 얘가 분명히 내 자식이야.
04:42그리고 20년을 살았던 거예요.
04:44제 자식은.
04:45더 이상 그쪽으로는 전화를 못 하고.
04:47전화할 필요도 없었어요.
04:48그렇게 또 나오고.
04:49네.
04:50아하.
04:51키우겠다는 입양을 보내버렸다.
04:53그러니까 한 20년 제 자식인 줄 알고.
04:55걔를 막.
04:56맨날 이렇게 사모하면서 살았는데.
04:58스읍.
04:59얘를 그래도 확실하게.
05:00대뇌 검사를 해야겠다.
05:02근데 제가.
05:03전화를 했더니.
05:04스읍.
05:05지금 나한테 올 수 있니깐.
05:07왜요?
05:08그러면서.
05:09제가 떠올리니까.
05:10막 눈물이 나더라고요.
05:11이.
05:12니가 아무래도 내 자식 같은데.
05:15나랑 같이 한번 가서.
05:16유전자 검사도 해보자.
05:18그랬더니.
05:19걔 또 놀래가지고.
05:21상상도 못 했던 일이니까.
05:23그러니까요.
05:24충격이죠.
05:25기회내 검사를 했는데.
05:31그게 아닌 걸로 나온 거야.
05:33그래서.
05:34아니었습니다.
05:35얼마나 그러니까 이게.
05:37가슴에 사무쳐 있으면 사람이.
05:39그 때 심정은.
05:41정말 내 자식을 찾고 싶다.
05:43내 자식을 찾아서.
05:45지금부터라도.
05:48같이 살아야겠다.
05:50그런 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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