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과학생들이 상위권대학 입문계열에 진학하는 이른바 문과층공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도 확인됐습니다.
00:08한양대 입문계 정시합격자 10명 가운데 9명이 이과학생이었고, 문과 출신이 아예 없는 입문계열 학과도 21개나 됐습니다.
00:17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연세대 아동가족학과, 한양대 영어교육과 등은 상위권 문과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로 꼽힙니다.
00:30이 같은 주요대학 입문계학과 21곳의 2025학년도 정시합격자 전원이 이과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38이 학과들 합격생 모두 수능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했습니다.
00:442022학년도부터 통합수능으로 문의과 구분이 없어졌지만 수능수학에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하는 학생들을 이과생으로 분류합니다.
00:53이처럼 어려운 선택과목을 택해 높은 표준점수를 받은 뒤 상위권대학 입문계열에 진학하는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01:04한양대 입문계열 학과 24곳 가운데 이과수험생 비율은 87.1%에 달했고, 서강대 86.6%, 건국대 71.9%로 뒤를 이었습니다.
01:16조사대상인 주요대학 17곳, 340개 학과의 이과생 비율은 평균 55.6%였습니다.
01:25입문계열 정시합격생 절반 이상은 이과생인 셈입니다.
01:30다만 서울대와 고려대는 수학선택과목 비율을 공개하지 않아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01:36종로학원은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이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2028학년도 수능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01:45올해 입시에서도 입문계열 학과의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져 문과생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1:54YTN 정윤우입니다.
01:5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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