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00:03내일 G7 정상회의를 위해서 출국한다는 건데 어제는 장남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00:09서울 모처에서 있었는데요.
00:11이게 조기 대선 전에 이미 날짜가 정해졌었다고 하더라고요.
00:15대통령실에서 이런 공지도 냈었습니다.
00:17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 참석, 가족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00:22화환 반이 또 불가능하다라고 이미 그제 공지를 했었고
00:25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이 된 만큼 저희도 소식을 전해드는 수밖에 없었는데
00:31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1기 원회대표를 지냈었죠.
00:36그때 결혼식에 참석을 한 것 같아요.
00:38분위기를 전해준 걸 보면 신랑 신부에게 덕담을 직접 했나 봐요.
00:43주례가 없는 결혼식이었고 사회는 배우 안재모 씨가 본 걸로 전해지는데
00:47덕담을 하면서 목이 메이는 모습도 보였다고 합니다.
00:52그리고 결혼식 끝나고도 장남을 이렇게 안아주면서 눈물을 보이는 그런 모습도 있었다고 하고
00:58또 정청래 의원도, 박범계 의원 SNS도 있네요.
01:02대전 며느리 맞는 좋은 날 축하드립니다 하고
01:05본인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저런 글을 썼네요.
01:09결혼식 사진을 올리면서 쓸 것 같은데
01:11프로필 사진을 올리면서 대전 며느리, 비하인드 스토리 아세요?
01:15아니요. 결혼식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01:17그래요? 저거는 내부?
01:19왜냐하면 저것은 전속 사진사가 촬영한 것만 공개가 됐고요.
01:24왜냐하면 대통령이 되기 전에 날짜를 잡은 것이기 때문에
01:28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경호처가 경호를 하지 않습니까?
01:32그러다 보니까 참석자들도 휴대전화의 뒷면에 있는 카메라를 봉인을 하고
01:37이걸 해제가 되면 경우 위반이 됩니다.
01:40그렇기 때문에 핸드폰을 소지할 수 있지만
01:42그걸로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01:44참석했다는 인증샷을 아마 못 올리고
01:47다른 형태로 지금 저렇게 보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52어제 결혼식이 좀 뜻깊은 것이
01:54이재명 대통령 부부 입장에서는
01:56어떻게 보면 안쓰러운 아픈 손가락일 수 있거든요.
02:00지난 대선 때부터 장남이 논란의 중심에 섰지 않았습니까?
02:04그랬죠.
02:04그러다 보니까 마음고생도 좀 심하실 텐데
02:07어쨌든 아버지가 대통령 된 다음에
02:10새 가정을 출발하는 것은 굉장히 축복할 일입니다.
02:14다만 한 가지 좀 앞으로 재임 중에 조심할 필요가 있는 것은
02:18우리나라는 대통령 가족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02:21그러니까 대통령을 선출한 것이지 대통령 가족을 선출한 것이 아니다.
02:25대통령 가족으로서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02:30말과 행동에 더 조심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33지금 보고 계시는 화면은 정청래 의원의 SNS에 올라온 화면인데
02:38저기 정청래 의원과 함께 계신 분들이
02:41이재명 대통령이 예전에 시계공장에서 일할 때
02:44소년공으로 일할 때 같이 일을 했던 친구들이라고 합니다.
02:48네, 맞습니다.
02:49사실 이분들이 우리 대통령 친구 잘 지켜주세요 의원님 이래서
02:53어떻게 인연이 돼서 친구라고 말씀 주시는가요? 라고 물어봤더니
02:56이재명 대통령은 소년공 시절을 겪었고
03:00그 부분과 관련해서 당시에 다녔던 공장이
03:02오리엔트 시계공장이었습니다.
03:04그때 인연을 맺었던 우리가 친구들이다라고 하면서
03:06과거의 소회를 밝히면서 이렇게 친구들을
03:10아들 결혼식 때 개혼이잖아요.
03:12또 처음 결혼한 건데 친구분들을 모신 거고
03:14이 친구들이 과거를 또 추억하면서
03:17그 당시에도 공장 일정이 진짜 빡빡하고 한데
03:20영어사전 들고 다니면서 그걸 외웠던
03:22그 당시에 소년공 이재명이 우리 기억에 또렷하다.
03:25이런 이야기도 그리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고 합니다.
03:28거의 뭐 한 40년 이상의 인연을 지닌 분들일 것 같은데
03:31저 친구분들 입장에서도 참 뜻깊은 자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03:34감사합니다.
03: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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