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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저녁정보 프로그램
00:00:06ETV 생생정보 6월 9일 월요일 저녁에 생방송으로 인사드립니다
00:00:10오늘도 알찬 정보 가득 준비했습니다
00:00:13먼저 핫플레이스 나우에서는 힙스터들의 성지
00:00:16대구 북성로 공구 골목에 다녀왔는데요
00:00:19바로 여기서 오늘의 깜짝 퀴즈 준비했습니다
00:00:22맞습니다 공구 골목 장인들이 즐겨 먹던 별미가 소개될 텐데요
00:00:27대구 공구 골목을 대표하는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00:00:311번 장작불고기 2번 연탄불고기 3번 잠숫불고기
00:00:36셋 다 다 맛있겠지만 정답은 하나입니다
00:00:39티브어 넵으로 참여해주세요
00:00:40네 그리고 이제는 좋아요가 생계가 되는 시대입니다
00:00:44과연 이 시대에서 누가 살아남을까요?
00:00:47크리에이터로 살아남기부터 지금 만나보시죠
00:00:50샤랄라 화사한 느낌 뽐내며 등장한 오늘의 크리에이터
00:00:57하지만 엄청난 실력을 숨기고 있답니다
00:01:01남자분들하고 다 타고 저 혼자 여자였거든요
00:01:04아무도 못 잡는 걸 제가 잡았어요
00:01:07겁만 보고 못 심 마라 내가 바로 바다의 정복자
00:01:11낚시에서 중요한 건 힘이 아닌 기술과 감각
00:01:17거침없이 대어를 낚는 그녀의 영상이 증명합니다
00:01:23크기도 어종도 그녀에겐 거칠 것이 없습니다
00:01:36낚싯대만 있다면 그 어디에서 무엇이든 단숨에 낚아올린다는데요
00:01:43이렇게 크다고?
00:01:45덕분에 열혈팬도 꽤나 많다죠
00:01:49눈만 뜨면 낚시 생각?
00:01:51잠을 자려고 딱 누르면 물고기가 막 아른아른 거리는 거예요
00:01:57어머 내가 미쳤구나
00:01:59여성 낚시 크리에이터 김승아 씨의 크리에이터로 살아남는 법
00:02:04지금부터 알아봅시다
00:02:10안녕하세요
00:02:11네 안녕하세요
00:02:12낚시 가시는 건가요?
00:02:14네 오늘 날씨가 좋아서 낚시하기 좋은 날이라 오늘 출항합니다
00:02:18자신 있으세요?
00:02:20자신이요 느릿죠
00:02:22에너지가 넘쳐나는데
00:02:24낚시만 하면 너무 기분이 좋으니까
00:02:26오늘은 선상낚시를 하는 날
00:02:30선상낚시를 하는 날
00:02:32선생님
00:02:34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00:02:36안녕하세요
00:02:38이분 잘 아시는 분이신가요?
00:02:40네 앞으로 친해져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00:02:42아 친해져 보려고?
00:02:44무슨 말이냐
00:02:46낚시를 오늘 두 번째인데 첫 번째 너무 잘하셔가지고
00:02:48감각도 좋으시고
00:02:50그래서 앞으로 더욱 더 친해져 보려고요
00:02:52아 낚시 잘해요?
00:02:53네 엄청 잘해요
00:02:54진짜요?
00:02:55너만큼이나
00:02:56아 어휴 칭찬이
00:02:58아우
00:03:00친해지길 바라요
00:03:02오늘은 오후 늦게 출항해 새벽에 돌아오는 야간낚시 스케줄
00:03:06무려 3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00:03:10오늘은 뭐 잡아요?
00:03:12아 오늘은 한치랑 오징어요
00:03:14오 저 한치 오징어 완전 좋아하는데
00:03:16이건 야간낚시 전 꼭 해야하는 작업이라는데요
00:03:20와 예쁩니다
00:03:22그다음에 물고기 눈에 이렇게 확 튀거든요
00:03:24잘 모르라고 미리 꺼내서 추깡을 시켜놓는 거예요
00:03:28흡수하는 거군요
00:03:30모형 미끼가 충분히 빛을 흡수해야
00:03:32어두운 밤바다 속에서도
00:03:34아하
00:03:35아주 매혹적으로 오징어와 한치를 유인할 수 있답니다
00:03:38그러니까 저 눈에 띄니까 당연히 확 물죠
00:03:42자 크리에이터답게 생생한 낚시 과정을 담을
00:03:46카메라 세팅은 필수
00:03:52반갑습니다 여러분 요즘은 한치보다 오징어 소식이 좀 많이 들리고 있는데
00:03:57모두모두 더불어 나온다고 하니까
00:03:59오늘 열심히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01오늘도 하루 즐기다가 가겠습니다
00:04:04본격 낚시 시작
00:04:07멀리 캐스팅을 하는데요
00:04:09뽕돌이 너무 무거워서
00:04:11잘 지금 날아가진 않아요
00:04:12바람이 있는 날이라 가볍게 쓰시면 안 돼요
00:04:17오오오
00:04:18방금 던졌는데 이렇게 빨리 소식이
00:04:20아니
00:04:22던지자마자 뒤에 문지였네요
00:04:24뭐
00:04:25잡았어? 잡았어
00:04:27잡아봐
00:04:28잡아봐야 알겠어요
00:04:29뭔지
00:04:30두근두근 올까요
00:04:31뭐야 뭐야 뭐야 뭐야
00:04:33오징어
00:04:34오징어
00:04:36제철 맞은 오징어 입장이요
00:04:39오오오
00:04:40귀한 오징어입니다
00:04:41진짜 요새 오징어 보기 힘든데
00:04:42잡으면 좀 어떠세요?
00:04:43기분 대박이죠
00:04:45이 기분 때문에 낚시하러 오는 건데
00:04:47자면서도 오징어가 한치가 막 이렇게 돌아요
00:04:51낚시 재밌죠
00:04:53자 손맛 손맛
00:04:55오스러워
00:04:56와
00:04:58연습을 계속해서
00:04:59한치 한치
00:05:00작지만 한치가 왔어요
00:05:02정확하게 여기 한치
00:05:04역시
00:05:06역시 스머씨
00:05:07무슨 물고기를 숨 쉬던 낚아올리는데요
00:05:09고등어까지 완벽 마무리
00:05:12낚시의 달인 인정합니다
00:05:17오징어 4마리
00:05:18오징어 4마리
00:05:19오징어 4마리
00:05:20오징어 4마리
00:05:21오징어 4마리
00:05:22오징어 4마리
00:05:23오징어 4마리
00:05:24한치
00:05:25한마도 못 잡았어요
00:05:26진짜
00:05:27한치 2마리
00:05:28한치 2마리 질까요
00:05:29오 인신도
00:05:322마리 2마리
00:05:33안녕하세요
00:05:34선물로 줍네요
00:05:35아 왜요 왜
00:05:36구독 좋아요 누르시래요
00:05:39와 저런 방법이 저도 수아씨한테 한 수 배웁니다
00:05:42아 바로 눌러야죠
00:05:43이렇게 구독자를 늘리는군요
00:05:45잡은 곡이 나눠주면서
00:05:47직접 홍보도 좀 배에서 하고
00:05:50다들 다 해주시더라고요
00:05:52조화도 하시고
00:05:53낚시는 해도 해도 질리지 않는다는 승아씨
00:05:58왜 낚시를 하게 되신 거예요
00:06:00한 번에 큰 사기와 배신
00:06:04전 재산을 다 잃었습니다
00:06:06갑자기 찾아온 공황장애 우울증
00:06:09몇 개월을 은둔 생활을 했었어요
00:06:12아픈 상처를 극복할 방법을 찾던 중
00:06:15낚시의 매력과 재미를 알게 되었죠
00:06:18낚시를 하면 아무 생각이 없어져요
00:06:21안 잡힐 때는 막 인상 쓰고 막 이러고 있다가
00:06:25한 마리 잡으면 날아갈 것 같아요
00:06:27너무 행복해요
00:06:29철 따라 물 따라 낚시를 하다 보니
00:06:31근심도 자연스레 사라졌습니다
00:06:34오 네 마리 다섯 마리
00:06:36야 여기 다섯 마리
00:06:38오예
00:06:39낚시하는 즐거운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는 재미에
00:06:43푹 빠진 지 벌써 3년
00:06:46낚시를 얼마나 자주 다니세요
00:06:48일주일에 한 4월 정도
00:06:50집에서 뭐라 안 하세요
00:06:52아무도 없죠
00:06:54혼잔데
00:06:55아직 그럼 결혼을
00:06:56아니요 한번 갔다 왔어요
00:06:58불씽이에요
00:07:00다음날 어김없이 배에 오란 승화씨
00:07:04그런데 여긴 뭐하는 데에요?
00:07:14여기는 자대라는 곳이에요
00:07:16고기 양식장이 이렇게 있고요
00:07:18고기 밥 주는 시간 타이밍에 맞춰서 고기들이 이렇게 들어와요
00:07:22설정된 공간으로 물고기가 모이는 좌대 특성상
00:07:26웅보다는 실력이 중요한 곳
00:07:28오늘 뭐 잡아요?
00:07:30오늘은 전갱이 잡을 거예요
00:07:32오 전갱이 오 저 그거 좋아하는데 맛있잖아요
00:07:35되게 맛있죠
00:07:36오늘은 배를 안 타고 여기 섬 앞에 간단하게 나왔어요
00:07:44그런데 전갱이도 모형 미끼 써요?
00:07:48미끼는 크리새우
00:07:50너무 작은 거 말고 중간 사이즈
00:07:52꼬리부터
00:07:54꼬리부터
00:07:56그냥 바닥을 찍을게요
00:07:58바닥 찍고
00:08:00여기서 한 바퀴
00:08:03반
00:08:05바닥에 고기가 완전 붙어있는 고기가 아니에요
00:08:09전갱이가
00:08:10한 바퀴 반에서 두 바퀴 반 사이에
00:08:13있다는 말이에요
00:08:15자 이 위치를 공략하는 겁니다
00:08:18몇 분 만에 잡으실 수 있어요?
00:08:20한 1분?
00:08:211분?
00:08:221분이면 잡아요?
00:08:23그렇죠
00:08:24한번 보세요
00:08:25과연
00:08:26진짜요?
00:08:27네
00:08:28시간 재봐도 돼요?
00:08:29재보세요
00:08:30카운트 세세요
00:08:31정확하게 합니다
00:08:32자신만만한 승화씨
00:08:33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00:08:3730초 지났어요
00:08:39마음이 급해지는데
00:08:43시간은 자꾸 가는데 소식이
00:08:471분 지났어요
00:08:49아 다시 해요 다시
00:08:50아이고 왜 저기서 소식이 오냐
00:08:54계속 옆으로 막
00:08:56우와
00:08:57크다
00:08:58고기가 들어왔다 이제
00:09:00옆집 구경 좀 갔다 올게요
00:09:01네
00:09:02선생님 잘 잡으시네요
00:09:04구경 좀 시켜주세요
00:09:06오빠 잡 보세요
00:09:07아우
00:09:09아우
00:09:10이야
00:09:11오
00:09:12영롱하다
00:09:13영롱하다
00:09:14잡으면 좀 어떠세요?
00:09:15어?
00:09:16너무 재밌어
00:09:18이럴 어쩐데
00:09:19아유
00:09:20잡았어요?
00:09:21물고기들이 생생정보 왔다고
00:09:23낯가리는 건가
00:09:24아하
00:09:25아하
00:09:26이게 수영이 그러더라고요
00:09:27선생님 장보 카메라 가네
00:09:28우와
00:09:29몇 마리야?
00:09:30우구르구르 한데
00:09:32배 위해선 참 좋았는데
00:09:34아 물고기들이
00:09:35아 수영이 어디 가요?
00:09:36수영이 어디 가요?
00:09:37아니 어떻게 해서들
00:09:39잡으려고 하니까
00:09:41자극 받았어요
00:09:42자 이쪽은 소식이 또 왔고
00:09:44수영이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왔다 와
00:09:46물고기들이
00:09:47수영이 어디 가요?
00:09:48수영이 어디 가요?
00:09:49수영이 어디 가요?
00:09:50차마해도 р끈데
00:09:51이Video
00:09:52아 저 이전날 처음이에요
00:09:53지금이gebra
00:09:55자존심 쌓았을 것 같아요
00:09:56근데 옆에서 저렇게 닿는 거 보면 어때요?
00:09:58끌어올라요
00:09:59한 방으로 놀리고 있는데요
00:10:00화이팅 jew
00:10:02지사를 운동 쌓 accurate
00:10:04아 다시 또 이동 해요?
00:10:05이제 온당 합니다 저쪽에서도
00:10:08그러니까 스포� Kab spans
00:10:10제 생각에도 원래 자리가 더 괜찮았던 거 같아요
00:10:14이번에는 과연?
00:10:16심기일전에서
00:10:17이번엔 잡히나요?
00:10:23오 올라옵니다 올라옵니다
00:10:25오 드디어
00:10:31오 예 크다 크다
00:10:33엄청 크다
00:10:35엄청 크다 엄청 크다
00:10:37한 마리 올라왔습니다
00:10:39기뻐 기뻐
00:10:41지금부터 입주를 시작하니까
00:10:43본격적으로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0:45표정이 굉장히 밝아지셨어요
00:10:47여유가 생겼어요
00:10:49다운해
00:10:51죽은 맛이었어요
00:10:55오 통화중에
00:10:57왔어?
00:10:59아니 통화중에 지금
00:11:01오오오 오 오
00:11:03크다 크다 크다 크다
00:11:05와우 크다 크다
00:11:07왔다
00:11:09왔어?
00:11:11이제는 안 놓칠게요
00:11:13이제는 안내줄께요.
00:11:17그래도 나름 알차게 잡았네요.
00:11:20낚시를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간 승화씨.
00:11:23어서오세요.
00:11:26안녕하세요.
00:11:27저의 어머니.
00:11:29어머니세요?
00:11:30네 잘 오셨습니다.
00:11:36잡은 물고기는 늘 이렇게 어머니와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는답니다.
00:11:43오늘은 밥상 위에 정갱이가 풍년이네요.
00:11:49어우 군침 돌아.
00:11:53어머니부터 한입.
00:11:57너무 맛있어 있어요.
00:11:59낚시를 너무 푹 빠져서 하고 있잖아요.
00:12:02그러니까.
00:12:03집에서 뭐 애기는 키우고 가정을 이끼로 살지.
00:12:07자기 나름대로 또 뭐 생각이 있겠지만은.
00:12:10엄마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00:12:14저는 낚시가 좋아요.
00:12:16돈보다 좋고 남자보다 좋고.
00:12:18엄마한테는 정말 죄송하지만.
00:12:20내가 할 말이 없다.
00:12:22내가 할 말이 없다.
00:12:26늘 낚시 생각뿐인 승화씨에겐 작은 소망이 있다는데요.
00:12:31작은 꿈이 있다면 작은 배를 하나 사고 싶어요.
00:12:36저는 지금도 육지보다 바다에 많이 나가 있지만.
00:12:39그냥 바다에 살고 싶어요.
00:12:43바다를 정복한 열혈 낚시 크리에이터 김승화씨의 영상은 계속됩니다.
00:12:49지솟는 물가를 거스르는 착한 맛집.
00:13:00전국에서 제일 싼 것 같아.
00:13:02아시아권에서도 최고지.
00:13:04전국.
00:13:05아니야 아니야.
00:13:06지구상에서 제일 쌀 것 같은데요.
00:13:08저렴한 가격은 기본.
00:13:10푸짐하게 즐기는 한 끼 식사부터.
00:13:12여럿이 먹기 좋은 외식 메뉴까지.
00:13:15전국의 숨은 착한 맛집을 찾아라.
00:13:19가격파괴 와이.
00:13:23가격파괴 와이 오늘의 메뉴는요.
00:13:25캠핑의 계좌인 여름 성수기 값이 더 더 더 오르는 돼지고기쌍.
00:13:32고소한 삼겹살을 필두로 집을 쓰러 풍성한 식감을 사랑하는 목살.
00:13:37어우 좋다.
00:13:38달콤 짭조름한 양념이 매력적인 양념 목살에.
00:13:41쫄깃한 식감이 기가 막힌 돼지 껍질.
00:13:44계속 나와요.
00:13:45매콤한 양념에 팍팍 버무려 맛을 낸 돼지 등갈비까지.
00:13:49매콤 매콤.
00:13:50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돼지고기 5종 입장이요.
00:13:54맛과 가동 모드를 만족시키는지 일단 후기부터 들어볼까요?
00:13:58실례합니다.
00:14:00안녕하세요.
00:14:01안녕하세요.
00:14:02안녕하세요.
00:14:03안녕하세요.
00:14:04안녕하세요.
00:14:05저희 KBS 생생정보에서 나왔는데요.
00:14:07이렇게 나오는지 다 같이 한번 가져가셔서.
00:14:09아 예.
00:14:11딱 이렇게 나왔습니다.
00:14:12똑같아요?
00:14:13아 진짜 이렇게 나오던가요?
00:14:14아 예예.
00:14:15왔어요.
00:14:16가격은 좀 어떠셨어요?
00:14:18가정비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00:14:21여기는 맛도 그냥 콩?
00:14:23가격은 뭐 이 정도면 저는 최상이라고 보고 있어요.
00:14:27고기뿐만 아니라 셀프바 가면 뭐 여러 가지 볶음밥이나 떡볶이도 먹을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어요.
00:14:36여러 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고요?
00:14:39이 집의 진짜 매력은 지금부터가 시작.
00:14:42셀프바에 차려놓은 음식도 훌륭합니다.
00:14:45고기구이집에선 보기 어려운 쫄깃한 닭꼬치는 이 집의 히든 가득.
00:14:52매콤달콤한 떡볶이도 준비되어 있고요.
00:14:55아 좋아요.
00:14:56버글버글 끓인 맛 좋은 라면에 고슬고슬하게 볶아낸 볶음밥.
00:15:01기본이죠.
00:15:02싱싱한 쌈 채소는 기본이요.
00:15:04쌈 싸먹어?
00:15:05봉지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00:15:07돼지고기 호정에 셀프바 음식까지 메뉴 구성이 화려합니다.
00:15:12와 푸짐하네요.
00:15:13사실 요즘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먹기가 쉽지 않잖아요.
00:15:16맞아요.
00:15:17너무 비싸졌어.
00:15:18양은 적어지고 가격은 너무 비싸져서 밖에서 고기를 사먹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00:15:25삼겹살 값이 오를 대로 올라 1인분 2만 원 시대에 돌입했는데요.
00:15:30한 상 가득 푸짐하게 먹는 구성 과연 얼마일까요?
00:15:34두가지보다 너무 두시네요.
00:15:37진짜 맛있어.
00:15:38비싸고.
00:15:39괜찮지 않나요?
00:15:40이거 몇 인분이에요?
00:15:42여기가 좀 인분수를 안 따져도 되는 게 여기가 무한리필이에요.
00:15:45심지어 무한리필.
00:15:47놓치면 안 되겠지요?
00:15:4923,000원 정도?
00:15:5125,000원.
00:15:52시민들 예상 가격은 1인 23,000원에서 25,000원.
00:15:55무한리필이니까.
00:15:56무한리필 1인당 가격이?
00:15:58진짜 싸네요.
00:16:01그럼 가서 먹지.
00:16:04완전 괜찮은 거 아니야?
00:16:06요즘 진짜 국물가시대에
00:16:08다 퍼지고 남는 거 하나도 없는 거 아니에요?
00:16:10남는 게 있는지 없는지
00:16:12본격적으로 알아봅시다.
00:16:14삼겹살 맛있겠다.
00:16:16목살.
00:16:17목살이랑 삼겹살.
00:16:19맛있겠는데?
00:16:21이렇게 가져다가?
00:16:22고기가 두툼하게 썰려 나와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00:16:27셀프바에 진열된 음식도 종류별로 담아주세요.
00:16:32다양한 요리를 좀 먹어볼 수 있는 장점이 너무 가격 때문에 퀄리티가 너무 필요합니다.
00:16:39본격적으로 고기를 맛보기 전에 입맛 도둑이 딱 좋은 메뉴들.
00:16:43등갈비부터 닭꼬치까지 다 맛있다죠?
00:16:46전식.
00:16:47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00:16:48고기가 맛있겠다.
00:16:50뜨거운 불판이 삼겹살 입장이요.
00:16:54너무 잘 구웠어.
00:16:56귓가에 울려 퍼지는 맛있는 소리.
00:16:59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구워집니다.
00:17:02맛있는 빛깔이 도는 이때가 바로 한입 크게 먹을 타이밍.
00:17:07오, 기가 막히죠?
00:17:11요렇게 구운 김치에 딱 싸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00:17:16많이 맛있죠?
00:17:18사랑하는 만큼 고기를 넉넉하게 넣어서 자기 한입.
00:17:24맛있어.
00:17:26진짜 서울에서는 이 정도 가격에 찾기 힘들어요.
00:17:29가면 인수분 맞춰서 먹는 것 같아요.
00:17:32아, 두 명이면 딱 2인분 먹어요?
00:17:34네, 네. 요즘은 그렇게 하려고 해요.
00:17:35너무 워낙 비싸서.
00:17:36맞아요.
00:17:37근데 이런 데 오면 그런 걱정 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00:17:42저희 양념먹기 불판 좀 갈아주세요.
00:17:45양념고기는 석쇠에 구워야 잘 타지 않잖아요?
00:17:49판에 두 개가 안 올라갈 것 같은데?
00:17:52숯 향을 골고루 벼가며 맛있게 구워줍니다.
00:17:55양념 목살을 온몸으로 느끼는 손님.
00:18:02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지요?
00:18:05크게 한 쌈 만들어서 야무지게 한 입.
00:18:08바로 이 맛입니다.
00:18:09쌈에 고기 두 개 넣어도 괜찮아요.
00:18:11화성비 최고라는 오늘의 가격은요?
00:18:13얼마일까요?
00:18:14그래도
00:18:152만 원
00:18:16네, 만 원이 훨씬 넘어야 될 것 같은데요?
00:18:181만 7천 원!
00:18:22우와!
00:18:23네, 우리 이건 1만 7천 원.
00:18:241만 7천 원!
00:18:26점심 특수는 아니지요.
00:18:28저녁에도 같은 가격입니다.
00:18:30우와!
00:18:31손님들한테 첫 번째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대가
00:18:34무한리필이었습니다.
00:18:36무한리필을 하게 됐고
00:18:38제가 배고파서 안식당.
00:18:40제가 둘 많이 먹고 싶은 거고
00:18:42아마 저희 집에 와서 고기 한 번 드신 분들은
00:18:44한 일주일 정도는 고기 생활 안 나지 않겠습니다.
00:18:46무한리필인데요?
00:18:48그런 게 보람이죠.
00:18:50며칠 동안 고기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많이 먹는 손님들
00:18:56다들 한 2, 3인분씩 드실 것 같은데요?
00:18:58실제로 덩치 좋고 운동 열심히 하는 손님이 많이 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0:19:02그렇네요.
00:19:03아유, 건장한 청년들이 많네요.
00:19:04저희 4명이서 해서 그래도 한
00:19:0615인분 정도 먹지 않았을까
00:19:08아, 아니네요. 훨씬 더 많군요.
00:19:10네.
00:19:1110인분 정도
00:19:13저희 같이 4명이서 먹으면
00:19:14저희도 한 2, 30만 원 나올 것 같은데
00:19:16그래서 이렇게 술이랑 같이 먹어도
00:19:18한 10만 원 미만으로 나오는 것 같으니까
00:19:20정말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고
00:19:21자주 할 것 같은데요 저
00:19:22운동구나 많이 먹는 손님이 오면
00:19:24부담되진 않으세요?
00:19:26전혀 없고 솔직히
00:19:28먹다가
00:19:30어
00:19:31공간다 문제가 될 것 같고
00:19:32살이 날 것 같고
00:19:33어머, 사장님
00:19:34그런 건 진짜 진짜 지극적입니다.
00:19:36와, 진짜 이분들은 많이 먹었다고
00:19:37기억나는 분 있으세요?
00:19:39정말로 말랐는데
00:19:41한 접시가 나가면 보통
00:19:43350g에서 400g 정도
00:19:45몇 접시까지
00:19:46거의
00:19:471급
00:19:48접시
00:19:492kg가 넘는 양 아니에요?
00:19:51그렇죠.
00:19:52그 정도까지 드시는 분
00:19:54도전을 부르는 가격이에요.
00:19:55이렇게 너무 많이 먹는 거
00:19:57솔직히
00:19:58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00:20:00많이 매출이 올라가고
00:20:02굉장히 낫습니다.
00:20:03여기서 잠깐만
00:20:05돼지고기 5종에 셀프밤씨까지
00:20:07푸짐하게 즐기는 무한리필
00:20:10가격 유지 비결을 손님들과 함께 추리해봤습니다.
00:20:13진짜 서울이었는데
00:20:14오호라
00:20:15꽤나 설득력 있는 답변이죠.
00:20:17이게 제일 설득력 있어요.
00:20:18모기가 이퀄리티에
00:20:19이렇게 싼 게 말이 안 돼가지고
00:20:21동물 주시지 않을까
00:20:23주식 대박
00:20:24허허허허
00:20:25재밌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00:20:26사장님이 돈 주식으로 많이 벌고
00:20:29고깃집은 취미로 하시면
00:20:30경제적 자유를 이미 물었다.
00:20:32과연 이 중에 정답이 있을까요?
00:20:34사회봉사자
00:20:35손님들이 이렇게 적어주셨는데
00:20:37한번 봐주시겠어요?
00:20:38주식 대박 나셨나요?
00:20:39라고 이렇게 해주셨는데
00:20:40건물주
00:20:41정육집 아들
00:20:42돼지 농장
00:20:43뭐 가지고 계셔가지고
00:20:44직접 키우신다던지
00:20:46아닙니다.
00:20:47전혀 아니에요.
00:20:48타 아닌가요?
00:20:49고깃집이 이렇게 돼 있고
00:20:51그래서 회전율이 좀 빠르텐데
00:20:52전체적으로 다 셀프로 하다 보니까
00:20:55인건비도 다른 집에 비해서
00:20:58적게 들어갑니다.
00:20:59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해
00:21:01인건비를 줄인 게
00:21:02첫 번째 비결이고요.
00:21:04가져다가 먹으니까
00:21:05두 시간으로 이용을 제한해서
00:21:07회전율을 높였습니다.
00:21:08이거 탁월해요.
00:21:09고깃집은 생고기가 맛있어야
00:21:11진짜 맛집이잖아요.
00:21:12네.
00:21:13삼겹살과 목살의 인기가 높았는데요.
00:21:15고기가 두툼하고
00:21:17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00:21:18정말 두툼해요.
00:21:19한눈에 봐도
00:21:20군침이 돌 정도?
00:21:21고기가 두툼해
00:21:22씹으면 씹을수록
00:21:23육즙이
00:21:24팡팡팡 터진다는군요.
00:21:26사실 비계의 기율도 아주 좋죠.
00:21:32너무 맛있어요.
00:21:33진짜.
00:21:34카레가루에 콕 찍어 먹으면
00:21:36이것 또한 별미.
00:21:38어머.
00:21:40뜨거워.
00:21:42파절임을 곁들이면
00:21:43두 배로 맛있어지는 마법.
00:21:45지금부터는
00:21:46허리띠 풀고
00:21:47마음껏 즐기면 되겠습니다.
00:21:48풀겠습니다.
00:21:49팡팡 터진다.
00:21:52안에 모여있는데
00:21:53씹을 들어
00:21:54팍팍 터지는게
00:21:55약간 이거
00:21:56무한리필 고기 아닌 것 같은데
00:21:58맛있는데
00:21:59맛있어요.
00:22:00숙성도 되게 잘 되어 있는 것 같고요.
00:22:02고기 질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00:22:05고기 안에 있는 수분감도
00:22:07충분하고
00:22:08맛있습니다.
00:22:09손님들 극찬이 자자한
00:22:10이 집의 고기맛.
00:22:12어떤 고기를 쓰는지
00:22:14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00:22:15사장님을 따라가 봤습니다.
00:22:18여기는 어디예요?
00:22:20여기는 제가 운영하고 있는
00:22:21육가공 공장입니다.
00:22:23육가공 공장을 직접 운영을 하고
00:22:24수입산 고기를 가지고서
00:22:26직접 숙성을 하다 보니까
00:22:28비용이 적어도 30% 이상은
00:22:30저렴하지 않겠습니까?
00:22:32그 정도는 저렴하다고 봐야 되겠죠.
00:22:34사장님이 육가공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00:22:37외국산 고기를 사용해 원가를 절감했습니다.
00:22:43수입산을 저희가 숙성을 해서
00:22:46손님들한테 맛있는 고기를 하기 위해서
00:22:48숙성을 하고 있습니다.
00:22:49냉동을 굽다 보면
00:22:51육즙이나 이런 거
00:22:52흘러내리지 않습니까?
00:22:54그런 부분들을 숙성을 하게 되면
00:22:56많이 잡아주죠.
00:22:57숙성 과정 없이 고기를 구우면
00:22:59수분과 육즙이 빠져나가지만
00:23:01숙성을 하면 육즙을 꽉 잡아준다는 사실?
00:23:03숙성하는 방법에 대해
00:23:05오랜 시간에 걸쳐
00:23:07연구를 많이 했다는 사장님
00:23:092도를 유지하는 전용 숙성고에서
00:23:13열흘 동안 숙성을 하는데요.
00:23:15오, 색깔이 진해졌어요.
00:23:17숙성 후엔
00:23:18마른 부분은 일일이 걷어내줍니다.
00:23:20두껍게 썰어내는 것도
00:23:22육즙을 가두는 방법 중에 하나라네요.
00:23:25목살의 경우
00:23:27진공포장에 한 번 더 숙성하는데요.
00:23:29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답니다.
00:23:31삼겹살에 비해서 목살은 좀 두껍고
00:23:35물고루 숙성이 되기 위해서
00:23:37한 번 더 진공포장을 해서
00:23:39완전히 잡아주는 거죠.
00:23:41외국산 고기라고 다 같은 외국산이 아닙니다.
00:23:44고기 숙성에 이렇게 정성을 들이니
00:23:47맛이 있을 수밖에요.
00:23:49이 정도면 일부러 찾아갈만 하죠.
00:23:52셀프바에 차려놓은 음식도 다 맛있다는 게
00:23:57이 집의 매력 포인트.
00:24:01느끼함을 잡아줄 매콤한 떡볶이에
00:24:03매운 양념을 입힌 등갈비와
00:24:05쫄깃한 닭꼬치까지.
00:24:07고기가 살짝 찔릴 때쯤 셀프바 음식으로
00:24:11입가심해주면
00:24:13무한정 들어가는 마법.
00:24:15이걸로 뱃길 열어줘야 돼요.
00:24:17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분식이 있어
00:24:19가족 다닌 손님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00:24:23이렇게 고기랑 라면을 같이
00:24:29뭐래 뭐해.
00:24:31맛입니다.
00:24:33라면도 있고 떡볶이도 있고
00:24:35지금 찬거리가 굉장히 푸짐해요.
00:24:37그래서 아이들도 여기에 부담 없이
00:24:39고기도 먹고 여러 가지를 먹을 수 있고
00:24:41좋은 것 같아요.
00:24:4330년 넘게 요식업을 해온 사장님.
00:24:45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00:24:47셀프바 음식을 구성한 건데요.
00:24:49등갈비 양념장도 직접 만들기 때문에
00:24:53전문점 못지않는 맛을 유지하고 있답니다.
00:24:57다양한 음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00:25:00입소문이 날 수 밖에요.
00:25:031인 17,500원
00:25:052시간 동안 부지런하게 즐겨주세요.
00:25:09또 다른 인기 메뉴가 있었으니
00:25:11사장님 소고기 무한리필 주세요.
00:25:13어? 소고기도 있어요?
00:25:15무한리필 하나만 부탁드릴게요.
00:25:17음메. 어서서.
00:25:19정성을 들여 숙성한
00:25:21외국산 소고기 등심 입장이요.
00:25:23등심은 고기 자체의 맛이 좋아
00:25:25구이용으로 안성맞춤이지요.
00:25:27요즘 외국산 등심도
00:25:291인분이 평균 2만원대
00:25:31여기서는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00:25:33가격 대비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00:25:37소고기 무한리필은 얼만데요?
00:25:392만 9,900원에
00:25:412만 9,900원에
00:25:43소고기 무한리필 주문 시
00:25:45돼지고기 오전과 셀프밥까지
00:25:47함께 이용 가능.
00:25:49등심은 주문 즉시 손질해 나가는데요.
00:25:51소고기는 왔습니다.
00:25:53감사합니다.
00:25:55숙성이 잘 된 소고기를
00:25:57불판에 가득 올리고
00:25:59맛있게 구워줍니다.
00:26:01육즙을 가득 머금은 영롱한 자태.
00:26:03캬하!
00:26:05가장 중요한 건 맛 아니겠습니까?
00:26:07맛있네요.
00:26:13사장님 여기 비냉 하나요?
00:26:15물냉면 하나 주세요.
00:26:17고기와 찰떡궁합인 냉면은 손님들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식사 메뉴?
00:26:21아 먹어야죠.
00:26:23감사합니다.
00:26:25맛있어.
00:26:27물냉이냐 피냉이냐 고민고민하지 뭐.
00:26:29둘 다 맛있으니 취향껏 선택해 주세요.
00:26:331인당 단가가 높은 소고기 무한리필과
00:26:35여름에 먹기 딱 좋은 냉면 판매로
00:26:37이윤을 보충한 게 마지막 비결.
00:26:41장사 잘 되셔서
00:26:43꾸준히 장사 열심히 하시고
00:26:45저희가 항상 자주 먹으러 오겠습니다.
00:26:47사장님!
00:26:49화이팅!
00:26:51앞으로 더욱 번창하시길 바라며
00:26:53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00:26:55오늘 핫플레이스 나우에서 찾아간 곳은
00:27:07대구 북성로 공구 골목인데요.
00:27:11쇳소리 가득할 것 같은 이곳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답니다.
00:27:15어디서 있어요?
00:27:16저희 청주 갬성 있는 카페들도 조금 있고
00:27:19예전에 좀 어두컴컴하고 아무것도 없고 그랬었는데
00:27:22요새는 엄청 밝아지고
00:27:23서울의 을지로처럼
00:27:25레트로하고 힙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00:27:28또는 핫플레이스?
00:27:30요즘은 옛것에서 새로움을 찾는
00:27:32뉴트로가 대세라죠.
00:27:35푸박한 듯 정겨운 분위기를 오히려 더 힙하게 느낀다는데요.
00:27:39그래서일까요?
00:27:40SNS에서 이곳은
00:27:41대구 힙스터들의 성지로 통한답니다.
00:27:45빈티지한 감성을 더해주는 벽화부터
00:27:48옛 점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00:27:50특색있는 매장들까지
00:27:52와, 레트로 감성 제대로인데요.
00:27:54나머지는 광고에 보여드릴게요.
00:27:58한국전쟁 이후 군부대에서 나온 폐공구를 모으던 상인들이
00:28:02하나 둘 모여서 공구 골목이 형성됐는데요.
00:28:06한때는 한강 인항 최대 규모를 자랑했죠.
00:28:09지금도 400여 곳의 공구 업체가 영업하고 있는데요.
00:28:15그중 이곳은 북성로 유일의 주물 공장입니다.
00:28:20지금도 전통 방식 그대로 주물 제품을 만들고 있다네요.
00:28:24오!
00:28:26북성로 갔는데는 젊은 사람들이 오는 척이 아니거든.
00:28:28네 원래는?
00:28:29원래는
00:28:30야 참 이것도 뭐가 되는구나
00:28:33이렇게 공구골목에 젊은 분들이 찾으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00:28:37좋지 그게 오늘 좋지게
00:28:39나는 저렇게 지금 지탱해 나가는 것도 상당히 고마워
00:28:44공구골목에 젊은 바람을 일으킨 사람들이 있다는데요
00:28:49이 음악 소리를 따라가 보면 그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00:28:57길거리 공연을 하고 계시네요
00:28:59어 근데 보는 재미도 있고
00:29:02보는 재미도 있고
00:29:03남타는 요리 도구로 할 텐데 공구로 하니까 또 다른 느낌이네요
00:29:10이건 뭐죠?
00:29:14이곳에선 공구도 훌륭한 악기가 된답니다
00:29:17연주의 상식을 뒤집은 이들의 정체
00:29:20이 지역의 자원을 담은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00:29:25이 지역의 자원이라면 공구를 말하는 거예요?
00:29:29그렇죠 공구라든지 이런 자재라든지
00:29:31파이프가 아닌 거죠?
00:29:33네 PVC 파이프가 아닙니다
00:29:34피아노라고 보시면 됩니다
00:29:36길이에 따라서 음정이 달라지는
00:29:38와 정말 피아노 구조랑 똑같은데요
00:29:42아까부터 궁금했는데
00:29:47뭐가 푸시푸시하듯 한 번만 눌러봐요
00:29:49이것도 예
00:29:49예
00:29:50얜 아직
00:29:52자원상이 많다고 했잖아요
00:29:53거기에 버려진 뭘까요?
00:29:56이게 뭘까요?
00:29:57이 악기 8년 됐는데 아직도 향기롭습니다
00:30:00샴푸예요?
00:30:00샴푸?
00:30:01샴푸 통이에요?
00:30:02샴푸은 이제 북성로에 금속판 판매하는 곳이 많잖아요
00:30:07거기서 가장 울림이 좋고
00:30:09가벼운 조재를 사장님들이랑 같이 찾아갔고
00:30:12샴푸
00:30:12샴푸
00:30:13샴푸
00:30:14샴푸
00:30:15샴푸
00:30:16샴푸
00:30:17샴푸
00:30:18샴푸
00:30:19샴푸
00:30:20샴푸
00:30:21샴푸
00:30:22샴푸
00:30:23샴푸
00:30:24샴푸
00:30:25샴푸
00:30:26샴푸
00:30:27샴푸
00:30:28샴푸
00:30:29샴푸
00:30:30샴푸
00:30:31샴푸
00:30:32샴푸
00:30:33샴푸
00:30:34샴푸
00:30:35샴푸
00:30:36샴푸
00:30:37샴푸
00:30:38샴푸
00:30:39샴푸
00:30:40샴푸
00:30:41샴푸
00:30:42샴푸
00:30:43샴푸
00:30:44샴푸
00:30:45샴푸
00:30:46샴푸
00:30:47샴푸
00:30:48샴푸
00:30:49샴푸
00:30:50샴푸
00:30:51샴푸
00:30:52샴푸
00:30:53샴푸
00:30:54샴푸
00:30:55샴푸
00:30:56샴푸
00:30:57샴푸
00:30:58샴푸
00:30:59샴푸
00:31:00샴푸
00:31:01장인들의 작업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업사이클링 밴드 결성 이들의 취지에 공감한 상인들은요. 공부지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답니다.
00:31:17기술 장인들과 청춘들의 멋진 동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죠.
00:31:28이뿐만이 아닙니다. 공구 골목을 알리기 위해 업사이클링 음악대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인데요.
00:31:42재미있어요.
00:31:44신경지 못했던 것들이 되게 많아서 신기했어요.
00:31:48공구 골목의 투박한 매력을 새롭게 해석한 점포들이 하나 둘 늘고 있는데요.
00:32:04여기 공구를 콘셉트로 한 또 다른 공간이 인기랍니다.
00:32:10아이들이 많은 걸 보니 혹시 공구 체험 공간인가요?
00:32:16어라? 공구가 전시되어 있는 걸 보니 공구 박물관이라나요?
00:32:22귀엽게 생겼어요.
00:32:24신기하게 생겼다.
00:32:25그래 이거 맛있겠다. 먹어보자 우리.
00:32:28네? 공구가 맛있겠다고요?
00:32:30아 공구 모양의 빵이었네요.
00:32:34귀여워요.
00:32:35몽키 스패너에 볼트 그리고 너트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일명 공구빵입니다.
00:32:46아 컨셉 확실하네요.
00:32:48이것도 봐. 이게 이거 삽이잖아 삽.
00:32:52다 공구야.
00:32:54다 공구야.
00:32:55삽으로 이제 허공.
00:32:57아.
00:32:58스푼 하나까지 공구 감성 제대로 담았네요.
00:33:02이게 바로 공구 골목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재미라죠.
00:33:07공구를 좋아하고 있는 장인.
00:33:08아 뭐야? 어?
00:33:10아 킬링을 이렇게 하셨는데.
00:33:12이건 사용은 되긴 되는데.
00:33:13아.
00:33:14네.
00:33:15아이디어는 좋으신 것 같습니다.
00:33:18매장에서 직접 마들렌을 굽고 있었는데요.
00:33:21그런데 이 공구 모양 빵틀을 만든 분이요.
00:33:25우리가 조금 전 만났던 주물공장 사장님이랍니다.
00:33:28유일하게 남아있는 주물공장에 협업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저희 메인 아이덴티티거든요.
00:33:35이런 협업이 의미가 있네요.
00:33:37오래된 골목이다 보니 주변에 비해 임차료가 저렴하다는데요.
00:33:42때문에 젊은 창업가들 사이에서 이곳은 꿈의 무대로 불린답니다.
00:33:47덕분에 공구 골목이 엠지감성 가득한 핫플레이스가 될 수 있었죠.
00:33:53일본이나 유럽 같은 데 가면 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그런 제품들이
00:33:57상당히 여행에 대한 그런 기억이라든가 영혼을 남겨주는 그런 요소로 작용을 하고
00:34:03대구의 건강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지 않을까.
00:34:08주물 장인이 만든 빵틀이라 그런가요?
00:34:11아니 글쎄 빵으로 조립도 가능하다네요.
00:34:14신기해요.
00:34:15게다가 맛도 일품이라죠.
00:34:18공구 골목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건물들이 여전히 남아있는데요.
00:34:36이곳은 1920년에 지어진 여관을 개조한 식당이랍니다.
00:34:42예뻐요.
00:34:43어라? 근데 여기 진짜 식당 맞나요?
00:34:46어째 식사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무슨 얘기를 그렇게 진지하게 나누고 있는 거죠?
00:34:51저희는 오늘 클럽 참여하러 왔어요.
00:34:58네?
00:34:59차꿈클럽이라고 일상에서 차를 좀 즐기고 꿈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클럽입니다.
00:35:05저희는 사랑클럽입니다.
00:35:07네? 사랑클럽.
00:35:09사랑할 수 있나요?
00:35:11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소셜링이라고 들어봤나요?
00:35:15편지, AI, 여행 등 관심사나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00:35:20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새로운 교류 문화랍니다.
00:35:23좋네요.
00:35:24여행클럽,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00:35:26네, 맞아요.
00:35:27소통하고 싶은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고
00:35:30좀 약간 취향을 나누고 이런 자리를 필요로 하시는 것 같아요.
00:35:35여긴 자아 성찰을 하는 모임인가요?
00:35:38딴 데는 약간 납득이 가는데 클럽이.
00:35:41자아 성찰 클럽은 처음에 약간 뭐 하는지?
00:35:45스스로 단성하는 것도 아닌 그런 클럽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00:35:495월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고 6월을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00:35:55싱글 키퍼.
00:35:58이건 뭐죠?
00:35:59싱글 키퍼?
00:36:00정말 죄송한데 제가 40대가
00:36:01뭔 소리예요?
00:36:02무슨 그런 거예요?
00:36:04각자의 최애를 굿즈로 만드는 건데
00:36:08예를 들면
00:36:10이거는 제 최애인데
00:36:14좋아하시네.
00:36:16네, 네, 네.
00:36:17우리 딸방이랑 똑같다.
00:36:20그리고 이걸 좋아하시더라고?
00:36:22요즘은 좋아하는 연예인의 포토카드나 사진을 넣는 플라스틱 케이스를 꾸미는 게 유행이라죠.
00:36:28함께 굿즈를 만들면서 침묵도 다지고 팬심도 채웁니다.
00:36:34즐겁겠어요.
00:36:35얼마나 즐겁겠어요.
00:36:36저는 팬 이야기도 같이 나누네요.
00:36:38한편 편지 클럽에서는 스스로에게 편지를 써보는데요.
00:36:42나에게 편지 쓰기.
00:36:44와, 현실과 낭만에 대한 깊은 고뇌가 담겨있네요.
00:36:48우와.
00:36:49취향이 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00:36:52반복되는 일상의 즐거움이 된다네요.
00:36:54나이 들면 경고기가 좁아지잖아요.
00:36:57직장이나.
00:36:58막상 농기 내에서 이렇게 나오고 하면 되게 재밌어요.
00:37:02공구골목에 왔다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또 다른 곳이 있답니다.
00:37:06어디죠?
00:37:07공구골목이면 역시 마무리는 연탄 불고기로.
00:37:10연탄 불고기?
00:37:11코스의 세트라고 보시면 돼요.
00:37:13연탄 불고기요?
00:37:14SNS에서 공구골목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는데요.
00:37:18연탄 불고기.
00:37:21아이부터 어른까지.
00:37:23가족 단위의 손님들로 북적이는 모습이 이곳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00:37:29어떤 점 때문에 엄마, 아빠한테 여기 오자고 하는 거예요?
00:37:33아는 성촌이랑 술 약속을 했는데 그게 여기였어요.
00:37:38겸사, 겸사.
00:37:40술 약속을 여기서 잡으신 거예요?
00:37:42뭐 하다보니까 여기 잡아서.
00:37:44공구골목을 끝나야 돼.
00:37:45여기가 시작을 하거든요.
00:37:46맞히면서 이제 한 대씩 하고.
00:37:48초등학교부터 왔으니까 추억의 맛이죠. 추억의 맛.
00:37:51얼마나 된 거예요?
00:37:52오래됐다고 하던지.
00:37:53어디야.
00:37:54어디.
00:37:55이 으대로.
00:37:57요대로, 요대로.
00:37:58아, 82년부터.
00:38:01이 연탄 불고기는요.
00:38:02공구골목이 호황이던 시절, 공구상들이 퇴근하면서 가볍게 즐기던 음식인데요.
00:38:07이야 연탄불고기 골목
00:38:10한때는 국성로에 연탄불고기 골목이 있었을 정도로
00:38:14공구골목을 대표하는 음식이랍니다
00:38:17달콤 짭짤한 간장양념에 연탄불맛까지 더해지니
00:38:2440년 이상 사랑받을 수밖에요
00:38:29불고기 하면 우동이죠
00:38:31짭짤한 우동이랑 같이 먹으면 조합이 정말 탈거에요
00:38:36보통 불고기 하면 밥반찬이라고 생각하잖아요
00:38:40그런데 대구에서는 따끈한 가락국수와 함께 먹는게 오히려 더 일반적이랍니다
00:38:45별미네요
00:38:46연탄불고기와 가락국수의 신선한 조합
00:38:54대체 어떻게 왜 탄생한걸까요?
00:39:00상다에 일하시는 분들이 일을 마치고 피로회복으로 소주한테 가러오시는데
00:39:05바락국수의 소주만 드시라고 하기에는 좀 뭔가 아쉽고 해서
00:39:11그렇게 생각하는게 연탄불고기를 같이 안쪽을 내자
00:39:14정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겠어요
00:39:19공구골목 기술자들의 허기를 달래주던 음식에서
00:39:24이제는 북성로를 대표하는 명물이 됐답니다
00:39:27그리고 누군가에겐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추억의 맛이기도 하죠
00:39:35저희 아버지 세대분들부터 여기서 많이 드셨고
00:39:41저의 예전 기억들을 자식들에게 공유하고 물려주고 싶다
00:39:46아이쿠 잘 먹네요
00:39:53오래된 시간 속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가는 곳
00:39:59대구 북성로 공구골목이었습니다
00:40:01오늘의 핫플레이스
00:40:05공구 악기부터 공구 디저트 그리고 맛집까지 특별한 감성을 잘 봤습니다
00:40:11대구 힙스터들이 왜 북성로에 푹 빠지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00:40:15그리고 성규씨 방금 퀴즈 정답이 나온 것 같은데요
00:40:18네 맞습니다
00:40:18공구골목 장인들이 즐겨 먹었던 퇴근 후에 즐겨 먹었던 음식이 소개됐는데요
00:40:23과연 대구 공구골목의 별미 무엇이었을까요?
00:40:271번 장작불고기
00:40:292번 연탄불고기
00:40:303번 참숫불고기
00:40:32레트로 감성이 가득했는데
00:40:35티버댑으로 참여 많이 해주시고요
00:40:37선물 받으실 분들은 방송 말미에 공개하니까
00:40:39끝까지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00:40:41네 이제는 AI가 제안하고
00:40:44장PD가 직접 검증하는 시간
00:40:46AI 여행기
00:40:48장PD의 AI 여행기 준비되어 있습니다
00:40:51오늘은 고창으로 떠날 건데요
00:40:54고창에 뭐 있어? 하는 질문?
00:40:56음 이제는 없을 겁니다
00:40:58여행 목록에 반드시 적어내려갈 고창의 반전 매력들
00:41:03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00:41:04궁금한 걸 모르면 바로 답해주는 AI
00:41:08커튼만 누르면 복잡한 설명도 귀에 쏙쏙 음성으로 답해줍니다
00:41:13생생아 우리 어디로 가면 돼?
00:41:16아무도 모르는 비밀스러운 곳으로 안내해 드릴게요
00:41:19오늘 찾은 여행지 전라북도 고창군입니다
00:41:23전라북도까지 왔으니까 사투리로 한번 말해볼래?
00:41:28방금 할까요?
00:41:31여그가 바로 전라북도 고창이여라
00:41:34숨가진 명소들이 지천으로 깔려있어서
00:41:37느긋하게 힐링하기 딱 좋은 곳이라니께
00:41:40아니 어디간 어디간 건가요?
00:41:41경험한 여행을 가라
00:41:42고창의 진념목을 모아모아 보여주겠다는데요
00:41:46고창하면 이 시기엔 슬슬 보랏빛이 피어나는 때죠
00:41:55고창 보랏빛은 근데 복분자잖아
00:41:57그 정도는 나도 아는데
00:41:59고창에 보랏빛을 떠올리면 복분자가 생각나는 건 당연지사
00:42:03그렇죠
00:42:04에이 뻔한 거면 제가 소개도 안 하죠
00:42:08아니에요
00:42:09고창엔 복분자 말고도 또 다른 보랏빛 물결이 있답니다
00:42:13님한테 만날 수 있는 보랏빛을 찾아 출발
00:42:16와 아니 지금 보이세요?
00:42:18이 보랏빛 물결과 향기가 막
00:42:21뭐예요?
00:42:22보랏빛의 정체는
00:42:24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라벤더
00:42:27생생아 그럼 이 풍경에 어울리는 노래 한 곡 추천해 줄 수 있네?
00:42:32그럼요
00:42:34이 보랏빛 라벤더 풍경에 딱 어울리는 노래로
00:42:37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추천드릴게요
00:42:40강수지 불러줄래?
00:42:42물론이죠
00:42:45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00:42:51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00:43:06한 번 나와 못하는 것도 있었군요
00:43:08너무 예쁘다
00:43:10안녕
00:43:12반가워
00:43:13기대하십시오
00:43:14안녕하세요
00:43:15우리 몇 살처럼 보여?
00:43:16분위기가 다르니까 완전 프리엠키
00:43:19분위기가 엄청 젊고 활기차셔서
00:43:2230대 중후반 정도
00:43:38만족하셨어요
00:43:39생색이 센스한데 dress
00:43:41꽃이랑 우리랑 누가 더 예뻐?
00:43:43솔직하게 말해줘
00:43:44솔직하게 말해줘
00:43:45솔직히 말씀드리면 꽃도 예쁘지만 네 분이 훨씬 더 주 꿈꾸ért
00:43:45어? 네 명이지X2
00:43:47아니 근데 인간미가 있다
00:43:51인간미가 있어요?
00:43:53답변 들어보셨는데 만족스러우세요?
00:43:55네
00:43:55기분이 좋은데요?
00:43:56기분이 좋은데요
00:43:58너무 더운데 시원한 거 먹을 거 없을까?
00:44:03아 이렇게 더울 땐 눈과 입이 동시에 힐링되는 특별한 디저트가 딱이에요
00:44:09카페 같은 게 있는데 저기서 파는 것 같거든요
00:44:12사람들이 엄청 몰려드는데 지금
00:44:13라벤더가 유명한 만큼 이곳에 특색 있는 메뉴가 있다는데요
00:44:19아이스크림 색깔이 보라색이네요
00:44:23이거 아이스크림인데 이 색이 샴푸향이 나는데
00:44:26무슨 아이스크림입니까 이거?
00:44:30이거 보라색 아이스크림인 걸 보니 라벤더 아이스크림인 것 같아요
00:44:33진짜 라벤더를 아낌없이 넣어 미각까지 사로잡는다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00:44:41한 입으로는 멈출 수 없답니다
00:44:43생생아
00:44:45아 생생이 맘 아플 것 같은데
00:44:51어 PD님 지금 완전 낚였어요
00:44:55이렇게 허무하게 당하다니 생생이 마음에 초겨울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기분이에요
00:45:01이제 복수한다 생생이
00:45:02향기에 한 번 세 개 두 번 반하게 되는 라벤더 아이스크림 꼭 맛보세요
00:45:06다음 여행지는요?
00:45:10고창이 육지만 멋진 게 아니라 바다도 아름답거든요
00:45:13그 바다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체험 궁금하시죠?
00:45:17바다 하면은 뭐 배 타는 거 말고는 없을 거 아니야
00:45:19뻔한 걸?
00:45:20그럴 줄 알았어요
00:45:23뻔한 배 타기는 패스
00:45:25이번엔 상상도 못한 방식으로 바다를 즐길 거예요
00:45:28배가 아닌가?
00:45:29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바다처럼 보이죠
00:45:32그런데 장 PD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00:45:36잠시만요
00:45:37바다에 말이 있어요? 말도 안 되게
00:45:40진짜 신기하죠?
00:45:42해변에서 말 타는 모습은 흔치 않은데
00:45:45바다를 배경으로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거예요
00:45:48드넓은 명사심리 해변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승마 체험?
00:45:56뻥 뚫리겠어요
00:45:57고창 바다의 낭만을 느껴봅니다
00:46:03장 PD도 말에 올라타는데요
00:46:06옛날에 군대에 있을 때 장갑차 위에 탄 그런 기분인데 약간
00:46:09홈 좀 나나요?
00:46:12예
00:46:13초보자라도 걱정 마세요?
00:46:17전문가가 착 붙어서 말을 끌어주니 말이죠
00:46:20말을 타고 즐기는 황금빛 바다 노을
00:46:27참 아름답죠?
00:46:29기분 너무 좋겠어요
00:46:30맨날 빌딩만 보다가 보니까 좀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00:46:33당분간 스트레스 안 받을 때
00:46:36아 그 정도군요
00:46:37두고두고 기억될 인생의 한 장면
00:46:41이곳에서 만들어보세요
00:46:42다음 명소는요
00:46:44그럼 이번엔 종첩개라는 곳으로 가볼까요?
00:46:48절벽 위에 조용히 자리한 작은 한옷
00:46:50두암초당이 있어요
00:46:52절벽 위에 집이 있다고요?
00:46:56저기 지금 보이시나요?
00:46:59와 절벽이 있는데 중간에 건물이 한 채 있어요
00:47:02효심 깊은 성리학자 형제를 기려
00:47:06후손들이 지은 절벽 위 정자
00:47:08두암초당
00:47:09판소리 대가 김소희 명창이
00:47:12득음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00:47:14엄청 근사한 곳인데 여기 사람이 한 명도 없네?
00:47:18이 정도로 멋진 곳에 사람이 없다는 건
00:47:20여기가 진짜 숨겨진 명소라는 거죠
00:47:23이제 시청자분들께만 살짝 공개하는 보물 같은 장소네요
00:47:27병밥이 절벽 끝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진 정자
00:47:32자연 바비굴에 끼워 넣은 듯
00:47:35새 둥지처럼 안긴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00:47:38부암초당에서 인생 사진 건지려면 어떻게 찍어?
00:47:45울타리 사이로 초당 살짝 보이게
00:47:47초당엔 정중앙 말고 옆으로 치우치게
00:47:50인물을 살짝 옆으로
00:47:51새로 구도 추천
00:47:53이런 구도까지 잡았어요
00:47:54예시사진도 이렇게 친절하게 생성을 해줬습니다
00:47:57예시를
00:47:58정중앙에 놓지 말고 살짝씩 옆으로 이렇게
00:48:01생생이가 알려준 대로 멋있게 한 컷 찍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00:48:08오, 이 정도면 화보 수준인데요
00:48:11추천의 글라스가 남다른 생생이
00:48:14다음 명소는요
00:48:16고차가 오셨다면 헝청 암원은 꼭 드셔봐야 해요
00:48:20고창 갯벌을 쓰자란 장어는
00:48:22예로부터 고향식으로 사랑받아온 별미죠
00:48:25오, 듣기만 해도 군침 돌긴 하는데
00:48:29사실 너무 유명한 거라서 좀 색다른 메뉴 없을까?
00:48:33그럼 하나 더 힌트 드릴게요
00:48:35이 별미는 고창의 청정한 환경에서 자란
00:48:38특별한 해산물인데요
00:48:40부드럽고 밝혀난 맛이 일품이라
00:48:43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맛이랍니다
00:48:46오, 마요
00:48:47이 가게 문턱을 넘는 순간
00:48:49고창의 숨은 맛을 만날 수 있다는데요
00:48:52사이 엄청 많이
00:48:53들어가자마자 사람 구경부터 하게 되는 이 가게
00:48:59한 20년 단골 됐죠
00:49:02아버지부터 했으니까 한 20, 30년?
00:49:04저희 AI가 여기 맛집이라 추천해 줬는데
00:49:07AI가 잘 추천해 준 건가
00:49:08AI가 먹어봤나, 이거를?
00:49:12맛을 어떻게 알지?
00:49:13아, 이거예요?
00:49:14오셨군요
00:49:15빛맛 까다로운 식객들까지 반한 이 집의 메뉴
00:49:20바로 조개의 귀족이라 불리는 백합 반상입니다
00:49:25백합이 유명한 이유는
00:49:29고창의 청정갯벌에서 자란 신신한 백합이
00:49:32육즙 가득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기 때문이에요
00:49:36입도 즐겁고 촬영 분량도 쑥쑥 늘어나는 일석이조 메뉴입니다
00:49:40와, 촬영까지 생각해 주는 생생이
00:49:43바다의 맛 품은 백합탕
00:49:52아우, 시원하다
00:49:54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백합무침
00:49:57음, 또 생각날 것 같아요
00:49:58속촉의 진수, 백합전
00:50:00고소하고요
00:50:01쫄깃한 식감 가득한 백합찜
00:50:03고급스러운 조개 맛의 대형연
00:50:10백합 반상입니다
00:50:12언뜻 봐선 윤기가 자리를 흐르는데
00:50:15생생이가 백합의 신선함을 분석해 줄 차례
00:50:19신선한 백합은 살이 핑탱하고 탄력 있어 보이며
00:50:23색이 맑고 투명한 게 특징이에요
00:50:26또 껍질이 깨끗하고 광택이 있으며
00:50:29기린내가 거의 나지 않고
00:50:30바다향이 은은하게 나는 경우가 많죠
00:50:33살이 튕글탱글하고 윤기가 도는 게
00:50:35막 잡은 듯한 신선함이 느껴져요
00:50:38백합 들어갑니다
00:50:39싱싱한 백합을 넣는 순간부터
00:50:43차원이 다른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는 백합탕?
00:50:47와...
00:50:48시원한 국물 한 숟갈에 감동이 밀려온다는데요
00:50:51백합의 오동통한 살이 통째로 들어간 백합전도 인기 폭발?
00:51:03하하하하
00:51:05아...
00:51:06전부 한번 못하겠다
00:51:07아...
00:51:08별미네
00:51:09그중에서도 손꼽히는 1인자는?
00:51:13백합 무침이 그래도 제 입맛에서 제일 맞고
00:51:16무침이 새콤달콤 너무 맛있었어요
00:51:18입맛을 굳어주는 그런 느낌이 들어가지고
00:51:21무침이 오늘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었어요
00:51:23만장일치로 선택한 메뉴는
00:51:26매콤달콤 새콤함으로 무장한 백합 무침
00:51:30장피디도 맛을 보는데요
00:51:32무작정 맵고 달고만 한 게 아니라 은은한 상큼한 맛이 좀 나거든요
00:51:43그게 이 해산물인 백합과 되게 잘 어울리면서 비릿한 맛도 잡아주는 것 같고
00:51:47소스에는 어떤 비법 재료가 들어갔는지
00:51:51생생이한테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1:54오... 과연 비법 재료까지 맞출까요?
00:51:56이 초무침 소스의 상큼한 비법 재료라면
00:51:59바로 매실청의 가능성이 높아요
00:52:01매실청이 입맛의 비법이다?
00:52:05비법 재료의 정체는?
00:52:07광고 보고 올게요
00:52:09아... 네 안녕하세요
00:52:11안녕하세요
00:52:12매실청이 맞나요?
00:52:14아니요
00:52:15근데 되게 소통하게 매실청이라고 했는데 매실청이 아니에요
00:52:17정답 맞추기 실패
00:52:20언뜻 봐서는 젤리 같네요 조금
00:52:23되게 꾸덕꾸덕하고
00:52:25생생이
00:52:26유아하니 유자청 같아요
00:52:27유자청은 상큼한 유자향이랑 달콤함이 어우러져서
00:52:30무침에 넣으면 맛이 훨씬 깔끔하고 상큼해지거든요
00:52:34유자청 측의 노란색과 걸쭉한 질감
00:52:37그리고 유자 껍질 조각들이 보여서 바로 알아챘어요
00:52:41오 두 번째는 좋겠네요
00:52:42실수를 망하고 정답을 맞춘 생생이
00:52:44오 되게 똑똑해
00:52:46식당에 대달래?
00:52:47식당에 대달래?
00:52:49식당에 대달래?
00:52:50식당에 대달래?
00:52:52두근두근
00:52:53대달래?
00:52:54대달래?
00:52:55대달래?
00:52:56대달래?
00:52:57하하
00:52:58제가 이겼다면
00:52:59손님들한테 메뉴 하나하나 꼴치 전하면서
00:53:02인기 폭발일지도 모르겠네요
00:53:03어머
00:53:04하지만 지금처럼 피디님이랑 여기저기 다니면서
00:53:07맛있는 거 소개하는 게 더 신나니까
00:53:09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해요
00:53:11장피디 감동하겠어요?
00:53:12생생이
00:53:13네
00:53:14저랑 코너가 끝난다
00:53:15교육을 잘 시켰네요
00:53:18백합무침의 핵심은 바로 양념장
00:53:20식초, 설탕, 고추냉이 가루 그리고 상큼함을 더해줄 유자청까지 넣어준 다음
00:53:26골고루 섞이게 저어줍니다
00:53:28손질한 채소비로 양념과 함께 고춧가루와 백합조개살을 넣어
00:53:33조물조물 버무려주면 백합무침이 탄생하죠
00:53:37강렬한 맛에 강렬한 맛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죠
00:53:48조개의 황후, 페카반상 꼭 맛보세요
00:53:52상생아, 이번 고창편 여행 어땠어?
00:53:55고창이 숨겨둔 진짜 매력을 우리가 제대로 캐치한 것 같아요
00:54:00이 정도면 고창도 생생이한테 고마워해야 할걸요?
00:54:03다음 주엔 또 한 번 멋진 장면들 가득 담아올게요
00:54:17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이들
00:54:21더 높이 더 멀리 꿈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00:54:26무궁무진한 스타트 치어리딩의 세계 빠질 준비 되셨나요?
00:54:30네!
00:54:31너무 재밌어가지고 전공을 때려치고
00:54:34여길로 가야되나 싶을 정도로
00:54:36이들이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00:54:39고 빅블루!
00:54:41안녕하세요 우리는 전공원 박예영!
00:54:48오늘의 주인공들을 만나러 간 곳
00:54:52학교 수업이 끝나자 하나둘씩 체육관에 모이기 시작하는데요
00:54:56안녕하세요
00:54:57수업 끝나고 온 거예요?
00:54:58네
00:54:59무슨 과?
00:55:01특수건설 기계학과라고
00:55:02특수건설 기계학과?
00:55:03특수건설 기계학과?
00:55:04유학여유과요
00:55:05유학여유과?
00:55:06네
00:55:07이거 하고 싶어서 대학교 왔었는데
00:55:09이거 하고 싶어서 대학교 왔었다고요?
00:55:10네
00:55:11과 보다 이게 더 우선이에요?
00:55:13원래 근데 유학여유과를 원하긴 했었거든요
00:55:17근데 여기도 유학여유과가 있으니까
00:55:19옳다구나
00:55:20옳다구나
00:55:21옳다구나
00:55:22늦은 시간에도 불타는 열정!
00:55:24최정상급 팀의 명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군요
00:55:28대한민국에서 스턴트 치어리딩은 1등이죠
00:55:321등?
00:55:33이야
00:55:35대체 이게 다 몇 개래요?
00:55:36자신 있을만하네요
00:55:372016년 창단한 이래
00:55:39거의 10년째 정상급 성적을 기록 중인 천무응원단
00:55:44대회만 나갔다 하면 우승에 해외대회까지 성관한다고요
00:55:49그야말로 감탄이 나오는 실력인데
00:55:52꾸준한 노력 없이는 이런 성과도 없었겠죠
00:55:56출구 없는 스턴트 치어리딩의 매력에 푹 빠진 단원들
00:56:00대체 그 매력이 뭐예요?
00:56:02여러 명이서 한 무대를 만들어 간다는 게 되게 매력적이어서
00:56:09그런 부분에서 엄청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00:56:12이제 유니폼 갈아입고 올게요
00:56:14네 환불 환불
00:56:15환불
00:56:19여기 복장이 번쩍 번쩍하네요
00:56:21네 저희가 내류몰에 대회가 있기 때문에 실전 삼아서 파이팅 넘치게 다 같이 입어봤습니다
00:56:27코어프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단원들
00:56:31스턴트 치어리딩은 신체적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최고 수준의 팀워크를 요하는데요
00:56:41개개인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야만 고난도 기술을 성공할 수 있습니다
00:56:47되게 많이 아파 보이는데 괜찮아요
00:56:50멋있다
00:56:52스턴트 기술 하나를 완성하기까지 남모를 아픔을 견뎌온 시간들
00:56:57매일 그만 해야되는 거 아니에요?
00:56:59매일 그만 해야되는 거 아니에요?
00:57:00빠른 거 같아요
00:57:01네
00:57:03그래도
00:57:04이거 뼈도 하고 싶어서
00:57:06재밌으니까요
00:57:07재밌으니까요
00:57:08네
00:57:09아이고 대체 여기가 병원인지 체육관인지 모르겠어요
00:57:12안전하게 해요
00:57:13돈이 많이 속상해하시겠어요
00:57:14맞아요
00:57:15그래서 처음에 좀 다쳤다 멍 들었다 이럴 때는
00:57:20속상해하실 걸 알아서
00:57:22제가 그냥 긴 바지 입고 긴팔 입고 안 보여 드렸어요
00:57:25아이고 계속 하고 싶어서
00:57:26그리고 다치며 가족처럼 끈끈해졌다는데
00:57:30오오오
00:57:31둘이 무슨 사이예요?
00:57:35어 왜 쑥스러워하죠?
00:57:37아 실제로
00:57:38어쩐지
00:57:40누가 누가 먼저 고백했어요?
00:57:41이 친구
00:57:43서로 눕히지 말았구나
00:57:45아유 부러워요 부러워
00:57:48저희가 하는 것 중에 가장 난이도 높은 거 보여드리겠습니다
00:57:51난이도 높은 거?
00:57:52네
00:57:53오오
00:57:54원 투
00:57:55스테이 포
00:57:56파이
00:57:57스테이
00:57:58원
00:57:59스테이
00:58:00파이
00:58:01스테이
00:58:02원
00:58:03스테이
00:58:04아이고
00:58:05기존의 피라미드 기술을 변형해
00:58:07초고난도 엔딩 포즈를 구성했다구요
00:58:11과연 2차 시도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00:58:14날아다녀
00:58:15플라이어 두 명이 더 올라온 뒤
00:58:22왕반 모양을 만들어내면 챔피언 피라미드 완성!
00:58:30마음을 알겠지? 맨날 안 내려주면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00:58:35성공!
00:58:37성공하니까 기분 좋은 거예요
00:58:38너무 좋아요
00:58:39정기적인 연습 외에도 개인 체력 단련 또한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단원들
00:58:46낮에는 공부, 저녁에는 치어리딩
00:58:53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00:58:58멋집니다
00:58:59참 멋지네요
00:59:00드디어 기다리던 대회날
00:59:04국내 최대 규모의 치어리딩 행사인 만큼
00:59:07선수단의 숫자도 어마어마한데요
00:59:10전무응원단 화이팅!
00:59:15이게 저희만 있는 게 아니라 한국만 있는 게 아니라
00:59:18진짜 여러 나라에서 모여서 하는 게 이번 포레오픈이라서
00:59:21저희 나라 말고도 한 5개의 국가가 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59:27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팀을 포함해
00:59:34총 8개국 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회
00:59:40어?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00:59:44아쉽게도 북쪽 팀에서 부상자가 많이 나와서 출전을 못하게 되었다고 해가지고
00:59:49저희 레벨 중에서는 저희 천무가 유일하게 나갑니다
00:59:52유명한 거예요?
00:59:53네
00:59:54그런데 경쟁팀이 없으면 좀 아쉽겠어요
00:59:56그렇죠 아무래도 저희가 승부를 해가지고 겨루고 싶었는데
01:00:00이렇게 돼서 좀 아쉽네요 많이
01:00:02진짜요! 진짜요!
01:00:04진짜요!
01:00:08텀블링 화이팅!
01:00:10드디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세상에 성공한 시간!
01:00:14우와!
01:00:15우와!
01:00:16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 않는 화려한 텀블링으로 출발!
01:00:20한 동작, 한 동작을 완성하며
01:00:26최상의 하모니를 피워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눈물과 땀방울을 흘렸을지
01:00:32완벽한데요?
01:00:34어느덧 무대는 막바지!
01:00:35우와 정말 짜릿해요
01:00:36열심히 준비한 천무 응원 단표, 엔딩 포드를 보여줄 차례!
01:00:40가장 어려운 기술!
01:00:41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1:00:42조심 조심!
01:00:43괜찮아요
01:00:44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냈습니다
01:00:48아, 다행이네요 잘했어요
01:00:54고생 많았어요
01:00:56고생 많았어요
01:00:58고생했어요 진짜!
01:01:01너무 아쉽긴 한데 기회는 한 번이니까
01:01:04다음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해서 다른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될 수 있으면 너무 좋습니다
01:01:10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우뚝 살 그날을 응원합니다
01:01:17높이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필요한 게 서로 믿고 받쳐주는 힘 같은데요
01:01:22무엇보다 함께 한다는 가치가 빛나는 그런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1:01:26앞으로 다치지 말고 더 높이 높이 날아오르시기 바랍니다
01:01:28어떻게 두 분도 저를 이렇게 올려주실 수 있나요?
01:01:30무리입니다 선배님
01:01:32네 알겠습니다
01:01:34그럼 저는 깜짝 퀴즈 정답을 알려드려야겠습니다
01:01:38오늘의 정답은 바로 바로 2번 연탄불고기였습니다
01:01:42지금 당첨자 명단 나가고 있는데요
01:01:4420분 축하드립니다
01:01:46당첨자는 생생정보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1:01:50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고요
01:01:52저희는 내일 저녁에도 알찬 정보로 다시 오겠습니다
01:01:55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는
01:01:57저녁정보 프로그램
01:01:58K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