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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이는 세상을 너무 몰라"
3인방 중 유일한 솔로인 명훈의 데이트 추천 코스ㅋㅋㅋ
뭔가 듣다보니 솔깃한 거 같기도...?

#신랑수업 #장우혁 #김종민 #천명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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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 그래도 고민이야. 다음 데이트는 어떤 걸 해야 될지, 뭐.
00:06데이트! 많죠!
00:07아유, 뭐 셌지.
00:09내가 추천 하나 해줘?
00:11저기, 자전거 여행을 하는 건데.
00:14자전거 데이트?
00:15팔당역, 팔당대교 앞에 아주 맛있는 초계국수집이 있어.
00:21아, 초계국수 좋지.
00:22거기서 일단 만나.
00:24거기에 자전거를 빌려, 두 개를.
00:27그러고서 그 자전거끼리 예술이거든?
00:29막 그렇게 힘들지 않아.
00:30오, 좋다.
00:32가는 길이 엄청나, 엄청 아름다워.
00:35그래서 양수석 가서 찍고, 다시 와서 초계국수 먹고.
00:39얼마나 그게 이동이?
00:41가는 데 뭐 넉넉 잡고 한 시간, 오는 데 넉넉 잡고 한 10km밖에 안 돼.
00:47아, 10km 길다.
00:47유산소를 싫어.
00:49어?
00:50유산소를 싫어.
00:52유산소를 싫어.
00:54그러면 바로 앞에 또 유명한 매운 닭발집이 있어.
00:58팔당 닭발, 무조건 좋아해.
01:00아, 진짜.
01:01그럼 거기서 매운 닭발에 소주 한 잔 딱 먹는 거야.
01:04응.
01:05아!
01:05끝나는 거야, 이거?
01:06진짜 여기다, 진짜.
01:08뭐야.
01:10끝나는 거야, 이만한 솔루션이 어디 있어.
01:12거기서 끝나는 거야.
01:13닭발에 소주.
01:13와, 왜 혼자 할지도, 얘네들 안 보이는데 막 보이네.
01:17와, 진짜.
01:19아, 저건 저도 보이죠.
01:25이게 닭발이 데이터면서 먹는 음식은 아니잖아요.
01:29이렇게 여자친구, 썸 타는 다이가 이거 뜯고 있으면 어떡해.
01:33발골하는 섬.
01:34발골, 입으로 얼려놓으면 후돋돋돋돋돋.
01:37이거 아니잖아, 닭발.
01:39아니, 참 명운이 답다.
01:41응.
01:43거기서 소주를, 소주를 막 닭발, 발 빨면서 막.
01:46그렇지.
01:47나 이거 내가 아껴둔 건데?
01:50아껴둔 건데?
01:51명운아.
01:52계속 아껴둬야 될 거야.
01:53아, 이 마음 나랑 좋아.
01:55꺼내지 마.
01:56꺼내지 마.
01:57아껴, 아끼기만 해.
01:59아, 등산.
02:00아름답긴 하지.
02:01등산 예술.
02:02아, 등산.
02:03아이고, 여자들이 또 그렇게 좋아하진 않을 텐데.
02:05그 운길산 거기 등산 예술이야.
02:07운길산?
02:08운길산?
02:09운길산 우리 집 앞에 있는 검단산이라고 있었더니.
02:17뭐야?
02:18아니, 저 모자는 뭐야.
02:22왜 다 니네 집 앞이야.
02:23여기는 좋은데 많은데.
02:25운길산이지.
02:26북한산도 있고.
02:27북한산은 멀고 계단이 많아.
02:30근데 나는 오히려 형한테 그러고 싶어요.
02:32형은 꼭 해보고 싶은 게 있어요?
02:35그게 중요하다.
02:36이거 해보고 싶다.
02:37그게 중요해.
02:38나는 그냥 엄청난 이벤트로 뭔가 엮여지는 것보다 그냥 소소한 거.
02:49소소한 거.
02:50소소한 거.
02:51일반적인 거.
02:52그냥 연인끼리 할 수 있는.
02:55한강 라면 먹고 뭐라고요?
02:57돗자리 피워서 치킨 시켜먹고.
03:01일상적인 거.
03:02그냥 일상적인 거.
03:03야, 그것도 큰 이벤트긴 하다.
03:05그러게 일상.
03:06집에 데려다 준 적 없지 아직.
03:07한 번.
03:08한 번 데려다 준 적 없어요?
03:09어디?
03:10하나님 쪽인데.
03:11하나님은 가까운데?
03:12하나님은 가까운데?
03:13야, 딱이네.
03:14왜?
03:15딱이야.
03:16하나님 산대네.
03:17바로 앞에 팔딱이야 진짜로.
03:18또 팔딱이야?
03:19진짜로.
03:21딱이야.
03:22아, 그렇네.
03:23아, 지겠다.
03:26아, 팔딱 정말.
03:27저거 봐야 돼.
03:28저거 봐야 돼.
03:29너무 걸깝네.
03:30우리 어릴 땐 진짜 팔딱 많이 갔어요.
03:31너무 많이 갔어요.
03:32충천하고 팔딱.
03:33양수리.
03:34양수리.
03:35남양주.
03:36이렇게 코스였지.
03:37저도 거기 남양주에 어디 뭐 이런 은밀하다고 해야 되나?
03:42다 쓰러져 가는 그런 데 가지고.
03:45첫 뽀뽀도 거기서 하고.
03:47해본이랑.
03:48그게 이렇게 장작불도 있고 이런 데를 제가 데려갔거든요.
03:51오.
03:52네.
03:53그래가지고.
03:54오.
03:55잘 사람들 모르는데.
03:56한적한 곳으로 가서.
03:58네, 그런 데를.
03:59혹시나, 혹시나 나도 누군가 이렇게 생겨서 그런 코스를 해야 된다면 나는 무조건 할 거거든.
04:06오.
04:07아니 뭐, 뭐 있어?
04:09누군가가?
04:10혹시 몰라서.
04:12있어?
04:16어?
04:17어?
04:18어?
04:20지금 얘기해도 되나?
04:22뭐야? AI예요?
04:24저 AI인데.
04:26아 뭐.. 솔직히 얘기하면..
04:30나 원래 그..
04:3210년 동안 좀 친구처럼
04:34이렇게 지낸 분이 있어.
04:37아 친구?
04:39친구의 친구를
04:41맘 사랑했네
04:43언제부터..
04:4510년을 알고 지냈는데?
04:46그렇지.
04:48그냥 친구처럼 지냈는데
04:50막상 지금쯤 되니까
04:52좀 생각이 나고
04:54우리가 모를 리가 없네.
04:56이분이 내가 마음에 있었구나.
04:58진짜?
04:59신랑 수업의 최초 공개다.
05:01너 보고 결혼식도 보고
05:03좀 뭔가
05:05이렇게 세포가 떠오르면서
05:07뭔가 좀..
05:08이제 나도 관리를 좀 해야 되겠구나.
05:10그런 생각이 딱 들었어요.
05:11그럼 지금 연락을 하고 지내는 사이에?
05:13연락도 하지.
05:15확실해요?
05:17안 믿어.
05:19봐봐요.
05:21우와 진짜?
05:24너무 예쁜데요?
05:25어땠어?
05:29어땠어?
05:30너무 예뻤어.
05:32이거 리얼이야 진짜로?
05:34리얼.
05:35라치 있긴 한데?
05:37잘 됐으면 좋겠다.
05:38잘 됐으면 좋겠다.
05:39진짜?
05:40전혀 못 보고
05:41아예 몰라.
05:42너무 예쁜데요?
05:43아예 몰라.
05:44연예인 같은데?
05:45아예 몰라.
05:46너무 예쁜데요?
05:47너무 예쁜데요?
05:48유명인은 아니에요.
05:49아니고?
05:50아까 그 팔딱 이유가 있었네 그러면.
05:52본인 코스네.
05:53이렇게 자랑할 정도면은
05:56진짜 어느 정도 마음이 꽤 깊은 건데.
05:59그렇죠.
06:00진짜.
06:01오 웬일이야.
06:02그러면 그 분도
06:05너의 마음을 알고 있어?
06:11몰라.
06:12어?
06:13모른다고?
06:14아 진짜?
06:17이거는 진짜
06:18쉽지 않겠다.
06:20또 감정이 생겼대요.
06:21또 신기하네.
06:22조만간 청정은 나오겠는데?
06:25수고하면 연락을 한번 드려봐.
06:26수고하면 연락을 한번 드려봐.
06:27수고하면 연락을.
06:28하는 김에 여기서.
06:29어 여기서 그냥.
06:30여기서도 해라.
06:31교육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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