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s over flower episode 5 engsub

Zuanda S

Boys over flower (2009) episode 5 engsub 📺   Don't Forget to Follow This Channel!    #series #koreandrama #shortdrama #short #romancedrama #romance #Zuanda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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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3.

00:02:44아직도 못 믿지.

00:02:46믿어. 믿는다고!

00:03:07아, 내가 할게.

00:03:08그냥 있으래, 묶여 있으래.

00:03:10넌 대체 미련한 거냐, 무식한 거냐?

00:03:14그렇게 당하고도 배우는 게 없어?

00:03:18걔 때처럼 덤비면 무조건 38개 주랭랑 쳐야지.

00:03:22하여간 보면 진짜 미련해.

00:03:25너 아이큐 한 자리지?

00:03:28학습 능력이 딱 오랑우탄 수준이야.

00:03:32오랑우탄?

00:03:33그럼 아니야?

00:03:35이봐, 주인이 미련하니까 몸이 이거 생활하는 거 아니야.

00:03:3838개 주랭랑 아니고 36개거든?

00:03:42이 무식한.

00:03:44너한테 그딴 소리 듣고 싶지 않거든.

00:03:49눈 감아.

00:03:51아빠.

00:03:52아이.

00:03:53아저씨, 네가 닦고.

00:03:55저기, 진짜 해.

00:03:57이...

00:03:58아저씨, 어디 갔다?

00:03:59저기, 진짜 해.

00:04:00이...

00:04:01아저씨, 어디 갔다?

00:04:02저기, 진짜 해.

00:04:03아저씨, 어디 갔다.

00:04:04저기, 진짜 해.

00:04:05여기...

00:04:06아저씨 어디가 닦고?

00:04:11저기 시스템!

00:04:36어?

00:05:06아멘

00:05:36아멘

00:06:06아멘

00:06:08아멘

00:06:10아멘

00:06:12아멘

00:06:14아멘

00:06:16아멘

00:06:18아멘

00:06:20아멘

00:06:22아멘

00:06:24아멘

00:06:26아멘

00:06:28아멘

00:06:30아멘

00:06:32아멘

00:06:34왜 그때 이끄지, 빡.

00:06:38못생긴 게, 감히 누굴 보고 신랑이네?

00:06:42너, 유치원 짤리고 싶어? 어?

00:06:46하지 마, 이거 하지 마.

00:06:50이거 하지 마, 이거 하지 마.

00:06:54이거 하지 마, 이거 하지 마.

00:06:58이거 하지 마, 이거 하지 마.

00:07:02이거 하지 마, 호박 같은 게.

00:07:07너 같은 건 절대 안 돼. 꺼져.

00:07:11집에 가라고 얘기 못 나눠.

00:07:14왜 이렇게 하지 마.

00:07:18그 날 이후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너희들은 몰라.

00:07:37한 발자국도 나올 수 없었어.

00:07:42무섭고 끔찍해서.

00:07:46괴롭고 창피해서.

00:07:503년을 졸라 독일에 갔어.

00:07:562년에 한 번씩 수술할 때마다, 죽을 만큼 고통스러웠어.

00:08:03그럴 때마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참았는지 알아.

00:08:09그래 바로 그 표정.

00:08:12네들이 날 벌레처럼, 괴물처럼 쳐다보고 도망치던 그 표정.

00:08:18순간도 잊은 적이 없어.

00:08:22기억은 안 나지만, 미안한 짓을 할 뿐.

00:08:37아니야.

00:08:38그게 아니야.

00:08:41내가 너한테 듣고 싶은 말은, 미안한 말이 아니란 말이야.

00:08:48어이, 진정해.

00:08:51날 봐, 너.

00:08:57모르지 않아?

00:09:02말 못 하지 않나?

00:09:12말 못 하지 않나?

00:09:17내가 얼마나 꿇고 어떤 순간인데.

00:09:24너 말해.

00:09:27몸인 줄을 원한다고 말해.

00:09:30마지막에.

00:09:35오민철이 원한다고.

00:09:37오민철이 원한다고 말해.

00:09:40불쌍해.

00:09:45정말 안 됐어.

00:09:48왠지 않아?

00:09:52넌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견뎌 뿐이야.

00:09:59아니.

00:10:01그때보다 더 나빠졌지.

00:10:04어릴 적 긋고만, 적어도 마음만은 예뻤으니까.

00:10:09아니.

00:10:10그렇게 하고 다시.

00:10:13Xenana.

00:10:14이�zeug.

00:10:15는 later 그때 한해 CEOs에서 보면 젊약해.

00:10:17혹 hjhesion해.

00:10:18아니야?

00:10:19아니야?

00:10:20아니야?

00:10:21진짜?

00:10:22아니야?

00:10:23그렇지 여자?

00:10:24아니야?

00:10:26나도.

00:10:27이렇게 문제?

00:10:28아니야?

00:10:29parach?

00:10:30bitter 진짜?

00:10:32너 왜? 너 뭔 짓 하려고?

00:10:39볼일이 있으니까 왔지.

00:10:41볼일? 무슨 볼일?

00:10:46대거해.

00:10:48너 왜? 너 뭔 짓 하려고?

00:10:51볼일이 있으니까 왔지.

00:10:53볼일? 무슨 볼일?

00:10:57뭐해?

00:10:59이게 뻑하네.

00:11:01사람을 지지배 끌고 와.

00:11:03그럼 팔다리는 다 까졌지?

00:11:05온몸에 토마토 칠갑을 한 꼴로 네 집에 데려가야 돼.

00:11:09너 왜?

00:11:11너 왜?

00:11:13너 왜?

00:11:15너 왜?

00:11:17너 왜?

00:11:19너 왜?

00:11:21너 왜?

00:11:23너 왜?

00:11:25온몸에 토마토 칠갑을 한 꼴로 네 집에 데려가랴?

00:11:28부모님 참 좋아지겠다.

00:11:36비서 보내서 안심시켜드렸어.

00:11:38그리고 너 옷이고 가방이고 다 버렸으니까 찾아도 소용없어.

00:11:46버려?

00:11:48그걸 다 버려?

00:11:50고치고 빼고 하면 되는데 남의 허락도 없이 왜 버려?

00:11:53그딴 걸 어떻게 고쳐서 입어?

00:11:55왜 못 입어?

00:11:56내가 세탁소 없을 땀인데!

00:11:58아우 시끄러워.

00:12:00야.

00:12:01지방을 만한 게 기차 염통을 삶아 먹었나?

00:12:04뭐?

00:12:07염통 아니고 통이라고!

00:12:09에이 그럴리가.

00:12:12야.

00:12:13그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00:12:15사람이 화통을 어떻게 삶아 먹냐?

00:12:17삶아 먹는 건 염통이지 당연히.

00:12:28왜 이래?

00:12:29저, 저리야 안 가?

00:12:31illustrationă.

00:12:43하느님.

00:12:44є Going, overhead 잘 missed.

00:12:47오케이.

00:12:48한글자막 by 한효정

00:13:18한글자막 by 한효정

00:13:48한글자막 by 한효정

00:14:17한글자막 by 한효정

00:14:19죽겠다

00:14:27교복과 신발

00:14:41그 외에 소용되시는 모든 용품

00:14:44밤새 새것으로 구해놨어요

00:14:47다만

00:14:48다만?

00:14:50딱 한가지 양해해 주실 것이

00:14:55한글자막 by 한효정

00:15:03한글자막 by 한효정

00:15:05한글자막 by 한효정

00:15:15근데 이게 제거랑 좀 다른데요?

00:15:19제거 이렇게 비싼 자전거 아니거든요

00:15:29제거 이렇게 비싼 자전거 아니거든요

00:15:41제거는 평범한 아주 아주 아주 아주 평범한 그런 자전건데

00:15:49죄송합니다 아가씨

00:15:51도련님께서 아가씨 물건을

00:15:54어제 버리신 것과 같은 걸로 준비를 하라고 지시를 하셨는데

00:15:58어제 타버린 자전거와 같은 기종은

00:16:01도저히 구할 수가 없어서 최대한 성의껏 구해봤습니다

00:16:07너그러운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안되시겠습니까?

00:16:13아니 그래도 이거 가격...

00:16:17주방장이 특별히 고심해서 준비한 고베산 와귀로 만든 로스트와

00:16:34비에몬테산 알바트리플을 넣은 오믈렛입니다

00:16:38알바트리?

00:16:41트리플

00:16:42송로버섯이라고도 하지요

00:16:45근데 구중표가 안보이네요

00:16:51도련님께서는 아침 일찍 나가셨습니다

00:16:54어딜요?

00:16:57누나야?

00:17:15누나온거 아니냐?

00:17:17아 왜그래 누나온거 아니냐니까

00:17:19이 자식이 드디어 말까지 더듬네

00:17:21그러게 아빠가 이러면 전자파 때문에 살아날거라고 했어 안그랬어?

00:17:25안그랬어?

00:17:27넵?

00:17:28넵?

00:17:29넵?

00:17:30넵?

00:17:31넵?

00:17:32넵?

00:17:33넵?

00:17:34넵?

00:17:35넵?

00:17:36넵?

00:17:37넵?

00:17:38넵?

00:17:39넵?

00:17:40넵?

00:17:41네 집자식이 그래서 고소하게 잘생겼다

00:17:42왔어요

00:17:43뭐가?

00:17:44배고프어

00:17:45그게 뭔데?

00:17:46신학으로 무교장 부집대요

00:17:49신학으로?

00:17:50뭐?

00:17:51이 사람이 우리 집에 왔단 말이에요

00:17:54지금 우리 집에?

00:18:05아무리 애타게 불러도 소용없네요

00:18:07가르치기 전에 한도맞고

00:18:21Gaza

00:18:23지르� hil

00:18:36이걸

00:18:37반찬으로 먹어요

00:18:38이건 무슨 벌레죠?

00:18:44벌레가 아니라 생선입니다.

00:18:50이건 무슨 벌레죠?

00:18:56벌레가 아니라 생선입니다.

00:19:02무슨 생선이 이렇게 작아요?

00:19:12멸치라고 못 들어갔구나.

00:19:18구절집 도련님들께서는 뭘 드시는지 몰라서.

00:19:24그럼 이걸 드셔보세요.

00:19:28이건 알아요?

00:19:30그 칼.

00:19:32칼.

00:19:34칼.

00:19:36칼.

00:19:38칼.

00:19:40어떻게 알았지?

00:19:44미안해.

00:19:46칼.

00:19:48칼.

00:19:50칼.

00:19:52칼.

00:19:54칼.

00:19:56칼.

00:20:00칼.

00:20:02칼.

00:20:04칼.

00:20:06아,

00:20:08칼.

00:20:12칼.

00:20:16잘 지냈네.

00:20:18야, 됐어.

00:20:30잔디야, 어쩜 오민지가 너한테 이럴 수가 있니?

00:20:34뒤통수를 쳐도 분수가 있지.

00:20:37네가 누구 때문에 그 고생을 했는데.

00:20:41뒤져봐.

00:20:43무서워.

00:20:45독해도 너무 독해.

00:20:48그 플라스틱 설저리 한번 받고 나면 너무 아파서 절대 두 번은 못 한다던데.

00:20:57그렇게 죽기 살기로 수술해되면 누군 더 안 예쁘겠어?

00:21:04저게 사람 얼굴이니?

00:21:07내가 저랬음 난 벌써 자살했다.

00:21:12너 눈, 너 코, 시계, 다 돈 주고 산 거지?

00:21:30응.

00:21:31너네 갖고 싶은 거 있으면 다 돈 주고 사잖아.

00:21:36근데 미모는 안 돼?

00:21:40야, 너네들 다 성형 수술 했잖아.

00:21:45근데 왜 민지는 욕해?

00:21:48원래 예쁜데 더 예뻐지려고 하는 건 괜찮고 못생긴 사람이 하는 건 추한 거냐?

00:21:54거저 얻는 거 아니야.

00:21:56엄청난 고통 치르고 얻는 거거든?

00:22:00근데 그게 왜?

00:22:01그게 뭐?

00:22:02그게 민지께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어?

00:22:06있으면 나와.

00:22:07나와 봐!

00:22:09나와 봐!

00:22:19용서하람네

00:22:38용서하람네

00:22:43아멘

00:22:49아멘

00:22:56미안하단 말도 못해

00:23:06용서할 걸 안 착각하지마

00:23:19아멘

00:23:21잠시만요.

00:23:51찬티야 고마웠어

00:24:13또 만나자

00:24:16옛날에 금자님 동산에 맥키 같이 앉아서 놀다고

00:24:29물레바다 소리 들리더러 맥키 내 사랑하는 찬티야

00:24:40고마웠어

00:24:42고마웠어

00:24:56고마웠어

00:24:58고마웠어

00:25:04자자 주먹!

00:25:18신하고 F4의 이름으로 모두에게 확실히 발표할 게 있다.

00:25:25오늘부터 2학년 비반 금잔디는 이 구준표의 여자친구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바이다.

00:25:34이 구준표에게 하는 모든 말과 행동은 곧 이 구준표에게 하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할 테니까 누구든 까불지 마라.

00:26:04그 결정에 이 있는 데야?

00:26:06지구야.

00:26:08그 결정에 이 있는 데야?

00:26:14지구야.

00:26:16지구야.

00:26:18지구야.

00:26:20지구야.

00:26:22지구야.

00:26:24지구야.

00:26:26지구야.

00:26:28지구야.

00:26:30지구야.

00:26:32지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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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7:18지구야.

00:27:19지구야.

00:27:20지구야.

00:27:21그런 게 아니라니깐.

00:27:28어, 금강산!

00:27:30어떤 일이야?

00:27:34집에 비상이라는데?

00:27:39엄마!

00:27:41아빠!

00:27:43선아 어딨어?

00:27:45누나, 여기!

00:27:48아, 나 여긴 했다!

00:27:49엄마!

00:27:51잔디야!

00:27:53이리 들어와서 구경 좀 해봐.

00:27:55이게 다 뭐예요?

00:27:57형님이 보낸 거야, 형님!

00:27:59형님?

00:28:01중표 형님!

00:28:03식탁, 소파, TV, 김치 냉장고까지 없는 게 없어!

00:28:05침대는 우리 문이 작아서

00:28:08들여오지도 못하고 그냥 돌려보냈지 않니?

00:28:10너 그거 알지?

00:28:12레이스 막 하늘에 하늘에 한 공주 침대.

00:28:14어우, 아까워!

00:28:16그냥 전문짝을 꽉 부수고 그래도 그거 받아놨어야 되는 건데요.

00:28:20보냈다고 덜컥 받으면 어떡해!

00:28:22아, 근데 잔디야.

00:28:23아빠도 그걸 다 돌려보려고 그랬지.

00:28:26근데 배달하는 사람이 무슨 죄니?

00:28:28우리가 받아줘야 그 사람들도 돌아가지.

00:28:31돌려보내기는 이게 뭐 꼭 우리 집만 위해서 그러는 건가?

00:28:34이거 다 그 집 체면 때문이기도 해.

00:28:38얘, 우리가 너무 이렇게 못 살고 있으면 얘.

00:28:41준표 도령에 대한 민폐야.

00:28:44뭘 좀 알고 얘기해, 이 맹꽁아.

00:28:47아니, 발 디딜 틈도 없는데 어떻게 살려고?

00:28:51쇼파랑 냉장고 틈에 껴서 살려고?

00:28:54알았어, 알았어.

00:28:55이거 돈을 다 싸가지고.

00:29:00시골 삼촌에 착구로 보낼게.

00:29:02나중에 너 결혼할 때 혼수 시키면 되잖아.

00:29:04됐냐? 됐어? 됐어?

00:29:07아빠.

00:29:09그래, 알았다.

00:29:10막 아깝지만 돌려보내줘.

00:29:13그냥 네가 잘 말씀드려.

00:29:16마음만 받겠다고.

00:29:18마음도 받지 마.

00:29:20누나, 어떻게 TV 하나만 안 될까?

00:29:25어디 있어?

00:29:26금고사!

00:29:49우리 말 몰라? 나랑 얘기 좀 하자고!

00:29:55비켜. 안 비켜?

00:29:58뭐야? 왜 이래?

00:30:02아, 신기록 날 뻔했는데 너 때문에 망했잖아.

00:30:07뭐야? 왜 이래?

00:30:09아, 신기록 날 뻔했는데 너 때문에 망했잖아.

00:30:12아, 신기록 날 뻔했는데 너 때문에 망했잖아.

00:30:14왜 그러는데 대체?

00:30:16너야말로 왜 그러는데?

00:30:17왜 묻지도 않고 남의 집을 이사 침새로 만드는 건데?

00:30:21하아, 그거?

00:30:23아니, 뭐 마음에 안 드는 거 있었냐?

00:30:25말해. 다른 걸로 바꿔줄게.

00:30:26야, 우리 집에도 침대 있고 의자 있고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다 있거든?

00:30:31새 걸로 싹 바꾸면 좋잖아.

00:30:33그걸 네가 왜 바꿔줘? 네가 뭔데?

00:30:35뭐긴.

00:30:36어제 보러 네 남친님 되시지.

00:30:38넌 여자친구 생기면 다 이러냐?

00:30:39옷 사줘, 차 사줘, 가구 바꿔줘.

00:30:41좀 있으면 집도 바꿔주겠다.

00:30:42사실은 그 집부터 좀 바꿔줄라 그랬는데.

00:30:45정 실장이 세탁소랑 붙어있어서 나중에 하라고 말리더라.

00:30:47이 사람을 뭘로 보고 내가 너한테 팔려가는 시청이야?

00:30:51말했지?

00:30:53말했지?

00:30:55너는 왜 바꿔줘?

00:30:56넌 왜 바꿔줘?

00:30:57넌 왜 바꿔줘?

00:30:58넌 왜 바꿔줘?

00:30:59넌 왜 바꿔줘?

00:31:00넌 왜 바꿔줘?

00:31:01넌 왜 바꿔줘?

00:31:02넌 왜 바꿔줘?

00:31:03넌 왜 바꿔줘?

00:31:04말했지?

00:31:06친구는 돈으로 사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사귀는 거라고.

00:31:09네가 전에 어떤 여자친구를 사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00:31:12나 이런 거 연락 짱 나거든?

00:31:17없어.

00:31:21전에 사귄 여자들 같은 거 없다고.

00:31:28뭐...

00:31:29그러면 이번만 정상참작 해줄 테니까 앞으로 조심하라고!

00:31:35하여간 승질은...

00:31:37넌 뭘 잘해주려고 그러면 매번 길길이 날뜨냐?

00:31:39누가 잘해달래?

00:31:49근데...

00:31:51넌 맨날 이러고 놀아?

00:31:52왜?

00:31:53신경 쓰이냐?

00:31:57오늘은 파리니까 특별 케이스고.

00:32:00평소엔 여자들 잘 안 데려와.

00:32:01파리?

00:32:02무슨 파리?

00:32:13굉장히 좋은 거야.

00:32:22파리.

00:32:26지우 자식 저거 왜 저러냐?

00:32:28파리에서 진짜 남자 돼서 돌아온 거 아니야?

00:32:32맨날 고양이 새끼처럼 손 만지하려고 해서 한심하더니

00:32:36이제는 사람 꼴 좀 나잖아.

00:32:39간만에 마음에 드는구먼.

00:32:52아니, 이거 다 끌어내려.

00:32:54자, 자, 자, 자.

00:32:56자, 자, 자.

00:32:57자, 자.

00:32:58자, 자, 자, 자.

00:32:59자, 자, 자.

00:33:00자, 자, 자.

00:33:01자, 자.

00:33:02자, 자.

00:33:03자, 자.

00:33:04자, 자, 자.

00:33:06자, 자, 자.

00:33:07자, 자, 자.

00:33:13왕따 당할 때보다 더 웃었네.

00:33:17아, 왜 잘 저래?

00:33:18이제는 소리 안 질려나 봐.

00:33:20왜 나와나 봐?

00:33:22선배!

00:33:30습관이란 게 참 무서워.

00:33:32여긴 예전이랑 똑같은데,

00:33:35조용하니까 이상해.

00:33:37하나 울려.

00:33:39언제 돌아가세요?

00:33:51안 돌아가.

00:33:54그러는 난 준표랑 정말 사귀는 거야?

00:34:00그게...

00:34:03진짠가 보네.

00:34:06그게 사실은...

00:34:09한 발 늦어버린 건가?

00:34:12에?

00:34:14나랑 사귀자고 하려고 그랬는데.

00:34:17에?

00:34:19농담이야.

00:34:36근데...

00:34:38단단하구나.

00:34:42여기 잔디밭은.

00:34:44그...

00:34:46여긴...

00:34:48왜...

00:34:50그...

00:34:52뭐...

00:34: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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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7:36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7:46손님! 손님!

00:38:16스탠바이 미

00:38:46Together make it love, forever making your smile

00:38:49너의 환한 미소 가득히

00:38:53Together make it love, forever making your smile

00:38:58이제 내 손은 내 손을 잡아

00:39:01스탠바이 미, 나를 바라봐줘

00:39:07아직 사랑을 모르지만

00:39:11스탠바이 미, 나를 지켜봐줘

00:39:15아직 사랑이 서툰 것 같아

00:39:19진짜 이렇게까지 해야겠냐?

00:39:27지금 가고 있어 약속이나 꼭 지켜

00:39:30당첨은 청와백자

00:39:34뭐 나중에 돌려달라는 등 딴소리 하기 없기다

00:39:38차 돌려

00:39:44이 양 왜 안 와?

00:39:54가을

00:39:58내가 잔디덕구만

00:40:04진짜 안 갈거지?

00:40:12무슨 일이세요?

00:40:19전 잔디 아니고 잔디 친구 가을이에요

00:40:21빨리 급해

00:40:22사고 났어요?

00:40:34늦으면 못 볼지도 몰라

00:40:36빨리 가자

00:40:37어떡해

00:40:38부모님, 부모님한테 연락해야죠

00:40:42벌써 연락드렸어

00:40:44가자

00:40:58가자

00:40:58어떻게 된 거야?

00:41:20여행 가는 거야?

00:41:20여행?

00:41:21응

00:41:22말도 안 돼

00:41:24나 본인한테 말씀 아직 안 들었고

00:41:25누렸어

00:41:26뭐?

00:41:27허락도 벌써 받았고

00:41:28너 혼자 가는 거 신경 쓰실까봐

00:41:30친구도 섭외해 놨어

00:41:32이해 됐지?

00:41:33응

00:41:34기막혀

00:41:35자, 출발

00:41:36출발

00:41:37출발

00:41:38출발

00:41:39출발

00:41:40출발

00:41:41출발

00:41:42출발

00:41:43출발

00:41:44출발

00:41:45출발

00:41:46출발

00:41:47출발

00:41:48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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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1:50출발

00:41:51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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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1:55출발

00:41:56출발

00:41:58출발

00:42:00출발

00:42:01출발

00:42:02출발

00:42:03출발

00:42:04출발

00:42:05얘기 바뀌었네?

00:42:06이거 예약 걸려서 1년도 더 걸린다던데

00:42:10역시 신호는 달라

00:42:12아, 칼리도니아?

00:42:27칼리도니아?

00:42:32너무 놀라서 숨 못 쉬겠냐?

00:42:35두뇌 마스크 좀 꺼내줄까?

00:42:37구준표, 내가 너랑 같이 여행 갈 사이냐?

00:42:42아니, 여행 같이 갈 사이라도 그렇지.

00:42:44뭐, 나한테 의견을 좀 물어보고,

00:42:46스케줄도 좀 맞춰보고!

00:42:48뭐, 그런 상식은 니네 시나 유치원에서 안 가르쳐주기?

00:42:51좋은데 같이 가고 싶고, 준비 다 됐고,

00:42:54너 없다고 대한민국에 큰일 날 것도 아닌데,

00:42:57뭐가 문제야?

00:42:58대한민국은 몰라도 죽지면 큰일 날걸요?

00:43:03우리 둘 다 없어진 거 알면...

00:43:06안 되겠다, 가장 되겠다.

00:43:08부디 바파로 자음에 가고 싶다.

00:43:14한글자막 by 한효정

00:43:44한글자막 by 한효정

00:44:14한글자막 by 한효정

00:44:4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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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5:28한글자막 by 한효정

00:45:30Stand by me 날 바라봐줘 아직 사랑을 모르지만

00:45:38Stand by me 날 지켜봐줘 아직 사랑이 서툴지만

00:46:00너를 볼수록 기분이 좋아져 나도 몰래 노래를 불러

00:46:14한 송이 장미를 사고 싶어진 이런 내 모습 신기한데

00:46:22내 마음이 너에게 닿는 같아 이 세상이 아름다워

00:46:31이런 설레임을 너도 느낀다면 부디 조금만 기다려줘

00:46:42Together making love forever making you smile 너의 환한 미소 가득히

00:46:51Together making love forever making you smile 이제 내 손을 내 손을 잡아

00:47:00스탠바이 미 나를 바라봐줘 아직 사랑을 모르지만

00:47:08스탠바이 미 나를 지켜봐줘 아직 사랑이 서툰 것 같아

00:47:17너를 알수록 가슴이 떨려와 나는 그저 웃고만 있어

00:47:25너에게 살며시 키스해볼까 조금 네 맘에 다가설까

00:47:34내 마음이 어쩌면 사랑일까 난 아직은 수줍은데

00:47:42아직 한 걸음도 다가서지 못한 나의 사랑을 기다려줘

00:47:52Together making love forever making you smile

00:47:58너의 환한 미소 가득히

00:48:02Together making love forever making you smile 이제 내 손을 내 손을 잡아

00:48:10스탠바이 미 나를 지켜봐줘 아직 사랑이 서툰 것 같아

00:48:19꼭 바다에 떠 있는 것 같다

00:48:25떠 있는 거 맞아

00:48:28정말?

00:48:29이리 와봐

00:48:38어...

00:48:41말도 안 돼

00:48:55천국이 땅은 꼭 이럴 것 같아

00:48:57여기가 어디라고?

00:48:59여긴 멜트르 섬이라고.

00:49:01우리 리조트만 있는 우리 섬이야.

00:49:04우리?

00:49:05응. 신화그룹 거거든.

00:49:08섬은 우비인에도 샀어, 두바이에.

00:49:10정확히 말하면 한국 모양의 인공섬을 산 거지.

00:49:14아니, 자식들이 독도를 빠뜨렸길래.

00:49:16뭐, 그냥 우리가 만들라고?

00:49:21그럼 F400은 모두 처음이니까 오랜만에 섬투어진 해볼까?

00:49:26Yes, yes, yo, oh, oh, oh, oh.

00:49:34Yes, yes, yo, oh, oh, oh, oh, oh.

00:49:40My heart 너를 바라볼래, bang bang move.

00:49:44설레는 맘에 밤을 새고

00:49:46점점 탈락에 꾸미고, oh yeah.

00:49:51더욱빛 난 메스쿨터

00:49:54이러리도 널 담기고, oh yeah.

00:49:59해탈은 우릴 비춰줄게도, oh yeah.

00:50:04이제 그만할래.

00:50:07용기대로 말하죠.

00:50:09세상 누구보다 더 널 사랑해.

00:50:13나는 너 하나만 바랄게.

00:50:17아프게 하지 말라, oh.

00:50:21너 하나만 다 지질래.

00:50:24Get up, stand up, my heart.

00:50:27너를 바라볼래, bang bang move.

00:50:29Oh, oh, oh, oh.

00:50:29셀프 적힌 나의 baby.

00:50:31Oh, oh, oh, oh.

00:50:31다슴을 사로잡는 레이더.

00:50:33터치듯한 내 맘을 다이나마.

00:50:35Yes, yes, yo, oh, oh.

00:50:36Get up, 더욱, 더욱, 더욱, 더욱, 더욱.

00:50:38더욱, 더욱, 더욱, 더욱, 더욱.

00:50:39더욱, 더욱, 더욱, 더욱.

00:50:40Oh, oh, oh, oh.

00:50:41또 내 인기 단수로 터져가는 햇사다

00:50:43Bang Bang!

00:50:44후!

00:50:44햇나는 우리를 비춰주죠

00:50:49이제 고백할래

00:50:52용기 내로 말하죠

00:50:54세상은 누구보다 더 널 사랑해

00:50:58나는 너 하나만 바랄게

00:51:03아프게 하실래 나

00:51:07너 하나만 가질래

00:51:10Get up, sit down, in my heart

00:51:12너를 바라볼래 Bang Bang Blue

00:51:14그랬다, 저 마주, baby

00:51:16저기서 날 바라보는, lady

00:51:18난 파도를 기다려옵소

00:51:26Bang, you got strong

00:51:27터져가는 햇살랑 Bang Bang Blue

00:51:29날 바라보는, 고맙다

00:51:47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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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6:29제다처럼 추운 팀 한다는 떠맡아가지고

00:56:32잠자, 집하 뱉자, 집하 뱉자

00:56:59올라오길 잘했어?

00:57:29너...

00:57:31잔디한테 사고 났다고 사기치고 끌고 온 벌이에요

00:57:35완전 사기는 아닐걸?

00:57:39그 둘 사고나는 건 시간 문제 같으니까

00:57:43안 돼요!

00:57:45무슨 상상을 한 거야?

00:57:48누가 뭘 상상했다고 그래요

00:57:51그만 내려가줘

00:57:59뭐야?

00:58:09왜 아무도 없어?

00:58:11무인도야?

00:58:12너랑 나 두 사람이나 있네

00:58:15일부러 무인도로 사람을 끌고 온 저희가 뭐야?

00:58:18저희?

00:58:19그 장구 안 켜 고유만 있지

00:58:22구준표!

00:58:24너 경고하는데

00:58:26여행을 빙자로

00:58:28날 어찌해보겠다는 그런 흑지만 버리는 게 좋을 것 같아

00:58:31흑심?

00:58:33나 사람 마음이 염소심이냐?

00:58:36그리고

00:58:37너같이 모든 걸 끼딱하게 바라보고 의심부터 하는 거

00:58:41혼목 뱁심이라고 할 수 있냐?

00:58:43따라와

00:58:45Education

00:58:51If you're my love

00:58:54이젠 내게로 와요

00:58:55이젠 내게로 와요

00:58:57나도 오늘 낯설이네

00:59:00오늘도 난 이렇게 난

00:59:04이렇게 난 네한테 서서 잊지마

00:59:12사랑 꼭 말해야 않아요

00:59:16이렇게 원하고 있는 날

00:59:22분명히 맞다면 말해줘요

00:59:28말했지? 네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날마다 누릴 수 있다고

00:59:34잔리받은 무지 센 척하더니 사소한 거에 충격받는다

00:59:39이게 사소한 거야?

00:59:46무슨 마법 같다

00:59:48너가 무슨 진이냐?

00:59:52진이? 그 자식은 또 누군데? 그 새끼 나보다 잘났어?

00:59:56아니, 알라딘 램프의 의정 진이 뭐든지 다 해줘

01:00:00아, 나한테 누구라고

01:00:04근데 그 녀석은 정말 뭐든지 가능하냐?

01:00:08아니, 램프의 의정도 못하는 게 있겠어

01:00:11사람을 죽이거나 죽은 사람을 살게 하거나 그리고

01:00:16그리고?

01:00:20억지로 누군가를 사랑하게 하는 거

01:00:22그런 건 못한댔어

01:00:26뭐 그렇게 못하는 게 많은 요정이 있냐?

01:00:36자식 들어보니까 나보다 약하네

01:00:38난 다 되거든?

01:00:42누굴 죽이는 거나 살리는 것쯤?

01:00:45마음만 먹으면 다 할 수 있어

01:00:46그러니까 말만 해

01:00:48어련하시겠어?

01:00:51아, 참 잊을 뻔했네

01:00:53네, 안녕하세요. 저 구준표입니다

01:01:02여기는 뉴칼레돈이고요

01:01:05여기 잔디밭...

01:01:07아니, 금잔디도 같이 있습니다

01:01:09바꿔드릴게요

01:01:10엄마야, 금잔디디 잘 있지? 잘 있는 거 맞지?

01:01:22어, 금잔디야

01:01:23아이고, 우리 딸! 파이팅!

01:01:25아빠, 저 잘 있어요

01:01:27아빠, 누나, 우리 교황? 가게도 먹어봤어? 가대

01:01:30미안해, 산아

01:01:32죄송해요

01:01:34저만 이런 데 와서

01:01:35아니, 아니야! 우리 걱정은 말고!

01:01:37eme어, 우리 걱정은 말고!

01:01:39이리로끼, 이리닦아! 줄어봐, 이리로끼!

01:01:40이리닦아, 이리로끼!

01:01:42잔디야, 너, 증표들어갈 때 잘해

01:01:44응? 이 카나 한 번, 이거

01:01:46재선님이 오늘 사태주시거란 말이야

01:01:47아! 네!

01:01:48당신아, 이수나!

01:01:50이분 낮으면 가지 열 마리 먹고 와서

01:01:52용서해 줄게

01:01:53아유!

01:01:55그저...

01:01:56급잔디, 급시지반에 명원이 한다고 할 수 있을까

01:01:58응? 어렸지?

01:02:00앉아!

01:02:01앉아! 앉아, 앉아잘, 앉아!

01:02:05내가 잘못했냐?

01:02:26아니, 난 그냥

01:02:28아니야, 진짜

01:02:29고마워

01:02:32고마워

01:02:35근데 왜 울려 그래?

01:02:38여기 너무 좋아서

01:02:42언제 우리 부모님은 이런데 와 보실까 싶어서

01:02:47우리 식구들 보여주면 진짜 좋아야 돼

01:02:52같이 오자

01:02:54어?

01:02:56너의 식구들이랑 같이 다시 오면 되잖아

01:03:02감동 다했으면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야지

01:03:07본론?

01:03:10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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