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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인천으로 이동해 사흘째 수도권 민심 잡기에 나섭니다.

본격 유세 일정에 돌입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정국 현안에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잘 이해가 안 되네요.

[기자]
방금 질문에서 연장선에서 국민의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이다, 이렇게 선을 그었고 또 한동훈 전 대표는 어제부터 지원 유세에 나섰고 홍준표 전 대표는 하와이에서 대선 전에는 안 돌아온다 이렇게 밝혔는데 안에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가 2월 16일에 100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부인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실제 그렇게 됐죠. 앞으로도 더 강력하게 부인하겠죠. 그러나 그것은 겉 보기에 국민들 보시라고 하는 허언이고 실제로는 깊이 연관되어 있고 탈당하면서도 응원하면서 나갔지 않습니까?

결국은 여전히 일심동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조만간 국민의힘이 아마 큰절하면서 석고대죄, 국민 사죄 쇼를 하게 될 텐데 국민들이 그런 데 속을 만큼 정치 의식수준이 낮지 않다.

국민들 진지하게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충고로 드립니다.

[기자]
오늘 반려동물 관련 정책 발표해 주셨는데 유기 문제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언급을 해 주셨는데 현재 우리 사회에 있는 그런 유형의 문제 중 대표적인 것이 길고양이 문제가 있는데 관련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가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 때 해당 지역 인근의 주민들이 엄청나게 반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그런 가정 입장에서는 그걸 왜 공공시설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드느냐, 이런 반발을 했고 또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우리 주민들께

서는 우리도 세금 내는 국민인데 우리의 삶의 양식은 왜 존중받지 못하느냐, 또 이런 반발이 있죠. 세상의 모든 문제는 양면이 있고요.

여러 면들이 있는데 이해관계도 충돌하죠. 그것을 조정하는 게 정치의 역할입니다.

지금 반려동물 인구가 아마 전체 인구의 25%를 넘는 것 같아요.

그러면 그에 합당한 정책적 배려들이 있어야 됩니다. 방치한다고 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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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 선거 시스템으로 본인이 선거에 이겼는데 부정선거라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00:10잘 이해가 안되네요.
00:14네, 다음 질문.
00:17MBC 김상훈인데요.
00:19방금 질문에서 연장선에서 국민의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이다 이렇게 선을 두었고
00:25황동훈 전 대표는 어제부터 지원 요새에 나섰고 홍준표 전 대표는 하와이에서 대선전에는 안 돌아온다 이렇게 또 밝혔는데
00:33안에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00:37제가 2월 16일에 100일 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을 부인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
00:48실제 그렇게 됐죠.
00:52앞으로 더 강력하게 부인하겠죠.
00:55그러나 그거는 겉보기에 국민들 보시라고 하는 허언이고
01:01실제로는 깊이 연관되어 있고 탈당하면서도 응원하면서 나갔지 않습니까?
01:09결국은 뭐 여전히 일심동체라고 보여집니다.
01:13그리고 조만간 국민의힘이 아마 큰절하면서 석고대제, 국민사제쇼를 하게 될 텐데
01:20국민들이 그런 데에 속을 만큼 정치의식 수준이 낮지 않다.
01:26국민들이 진지하게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충고로 드립니다.
01:33연합뉴스 홍준석입니다.
01:41오늘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발표해 주셨는데
01:44거기서 유기문제 그리고 반려인과 비발려인 간의 갈등을 언급을 해주셨는데
01:50현재 우리 사회에 있는 그런 유형의 문제 중에 대표적인 것이
01:54길고양이 문제가 있는데 관련해서 어떻게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02:00제가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들 때
02:04해당 지역 인근의 주민들이 엄청나게 반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02:13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그런 가정 입장에서는
02:17그걸 왜 공공시설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만드느냐 반발을 했고
02:23또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그런 우리 주민들께서는
02:28우리도 세금 내는 국민인데 우리의 삶의 양식은 왜 존중받지 못하느냐
02:33또 이런 반발이 있죠.
02:36세상의 모든 문제는 양면이 있고요.
02:39여러 면들이 있는데 이해관계도 충돌하죠.
02:43그걸 조정하는 게 정치의 역할입니다.
02:45지금 반려동물 인구가 아마 전체 인구의 25%를 넘는 것 같아요.
02:52그러면 그에 합당한 정책적 배려들이 있어야 됩니다.
02:59방치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죠.
03:02길고양이 문제도 사실은 일부는 음식물을 제공하면서
03:07이렇게 좀 도와주려는 쪽도 있고
03:12거기에 대해서 학대하는 쪽 뭐 이런 쪽도 있고 그러죠.
03:17그런데 결국은 동물도 우리와 함께 사는 자연의 일부다.
03:23공존의 방법, 공존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03:29또 비발려인들도 피해를 입지 않는 그런 방식들도 잘 발굴해야 되지 않겠느냐
03:35그런 생각을 합니다.
03:38제가 경기도에서는 길고양이, 길고양이들 또는 유기묘, 버려진 고양이
03:47이런 유기묘 보호소도 저희가 만든 일이 있는데
03:52그것도 역시 찬반론이 많았지만
03:56그래도 지금은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요.
03:58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것이
04:03결국 또 인간에 대한 존중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04:06그런 생각이 듭니다.
04:08동물 학대는 결국 인간성 상실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04:13그런 면에서 함께 사는 세상에는
04:17우리 동물들도 포함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04:22네, 여기까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04:24좀 하라고 그러세요.
04:25반려동물 공약 관련해서 표준수까지 고객 말씀하셨는데
04:31사실 이거는 지금까지 있어 왔는데
04:33수익의 반발이 커서 고객이 안 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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