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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오후 1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 작업자 13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또 검은 연기가 솟구치면서 소방당국에 50여 건의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열선을 이용해 스티로폼을 자르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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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오후 1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00:08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 작업자 13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00:14또 검은 연기가 솟구치면서 소방당국의 50여 건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00:20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선을 이용해 스티로폼을 자르는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00:24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0:3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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