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울산시가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의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합니다.
00:06제이신 울산중앙방송 안예림 기자입니다.
00:11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76살 손달선 할머니.
00:15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하자 단말기에 카드를 찍고 탑니다.
00:20매일 버스를 타야 하지만 요금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00:24원래 버스가 1,600원인데 카드로 1,500원이거든요.
00:2920일 동안 일을 했는데 그것도 차비가 6만 원이라 만만치 않아요.
00:35이런 어르신들을 위해 울산시가 보다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00:39울산시가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무료화합니다.
00:44오는 7월 1일부터 이 제도가 시행되면 75세 이상 인구 6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00:52울산의 교통수송 부담률 가운데 버스 이용률은 10% 수준.
00:56지하철이 없는 울산에선 시민들이 버스에 많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01:01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입원 정책이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01:06치료받으러 몇 번 나오거든. 애들이 다 회사 가고 있는 차가 있나 뭐가 있냐 내가 버스를 타야 되거든.
01:13그래야 좋지 뭐 그래.
01:15하지만 대상에서 제외된 어르신들에게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01:2070세부터 해주면 좋지.
01:22영원도 가니까 혜택 받으기 좋던데 65세 이상.
01:26울산시는 향후 트램이 도입돼 교통체계가 안정되면 무료 대상 연령 확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01:35장기적으로는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시내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01:41도시철도가 있는 타시도에 비해 교통복지 혜택이 적었던 우리 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비 부담을 대폭 낮추고 한편으로는 또 시내버스 이용률도 높일 계획으로 있습니다.
01:59울산시는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앞두고 다음 달부터 교통카드를 발급할 계획입니다.
02:06JCN 뉴스 안예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