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월 전
- #2424
□ 방송일시 : 2025년 5월 9일 (금) 저녁 10시 20분
□ 담당 PD : 이시우
□ 담당 작가 : 김배정, 김현정
□ 출연자 : 신정호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 방송 채널
IPTV - GENIE TV 159번 / BTV 243번 / LG유플러스 145번
스카이라이프 90번
케이블 - 딜라이브 138번 / 현대HCN 341번 / LG헬로비전 137번 / BTV케이블 152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신정호 :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신정호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갱년기의 증상과 치료법입니다.
◇ 박상훈 성우 :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식은땀이 나거나 이유 없이 짜증과 우울감이 밀려온다면 의심해 봐야 할 변화 갱년기. 갱년기는 질병이나 노화에 의해 여성의 난소 기능이 감소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폐경과 함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되는 갱년기에는 불규칙한 월경 주기와 안면 홍조, 가슴 두근거림 등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폐경으로 인해 골다공증과 비만,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 치료법은 신체의 호르몬을 채워주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 있다.예고 없이 찾아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갱년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갱년기의 원인 및 증상]
◆ 신정호 :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 잘 알고 계십니까?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오늘 저와 함께 갱년기에 대해서 그 정체를 한번 알아봤으면 합니다. 갱년기 증상의 원인이 뭘까요? 난소에서 난자가 성숙이 되면서 만들어지는 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얘가 사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난소가 그런데 노화를 겪으면서 점점 난자의 성숙이 감소가 되고 결국은 중단을 겪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의 합성과 감소도 따라오게 되고 결국은 중단이 되는 거죠. 이 과정이 한 4년에서 10년 정도 이루어지고 점차적인 감소를 겪게 되는데 이런 변화의 시기를 갱년기라고 얘기하는 거고요. 이 갱년기가 지나가고 나서 완전히 중단이 되면 이 과정 이후를 폐경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변화의 시기가 갱년기 그리고 변화가 다 끝나서 폐경기를 겪게 되는 이 두 단계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럼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혈관 운동 증상이라는 거를 제일 대표적으로 ... (중략)
이시우PD (lsw540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509222001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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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호 :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신정호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갱년기의 증상과 치료법입니다.
◇ 박상훈 성우 : 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식은땀이 나거나 이유 없이 짜증과 우울감이 밀려온다면 의심해 봐야 할 변화 갱년기. 갱년기는 질병이나 노화에 의해 여성의 난소 기능이 감소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폐경과 함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되는 갱년기에는 불규칙한 월경 주기와 안면 홍조, 가슴 두근거림 등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폐경으로 인해 골다공증과 비만,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 치료법은 신체의 호르몬을 채워주는 호르몬 대체 요법이 있다.예고 없이 찾아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갱년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갱년기의 원인 및 증상]
◆ 신정호 :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 잘 알고 계십니까?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오늘 저와 함께 갱년기에 대해서 그 정체를 한번 알아봤으면 합니다. 갱년기 증상의 원인이 뭘까요? 난소에서 난자가 성숙이 되면서 만들어지는 이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얘가 사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난소가 그런데 노화를 겪으면서 점점 난자의 성숙이 감소가 되고 결국은 중단을 겪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스트로겐 여성호르몬의 합성과 감소도 따라오게 되고 결국은 중단이 되는 거죠. 이 과정이 한 4년에서 10년 정도 이루어지고 점차적인 감소를 겪게 되는데 이런 변화의 시기를 갱년기라고 얘기하는 거고요. 이 갱년기가 지나가고 나서 완전히 중단이 되면 이 과정 이후를 폐경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변화의 시기가 갱년기 그리고 변화가 다 끝나서 폐경기를 겪게 되는 이 두 단계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럼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혈관 운동 증상이라는 거를 제일 대표적으로 ... (중략)
이시우PD (lsw5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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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신종호입니다.
00:15오늘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갱년기의 증상과 치료법입니다.
00:22갑자기 얼굴이 달아오르고 식은땀이 나거나 이유없이 짜증과 우울감이 밀려온다면
00:28의심해봐야 할 변화, 갱년기.
00:32갱년기는 질병이나 노화에 의해 여성의 난소기능이 감소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00:38폐경과 함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게 되는 갱년기에는
00:43불규칙한 월경주기와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등이 발생하게 된다.
00:50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폐경으로 인해 골다공증과 비만,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인데
00:57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개선치료법은 신체에 호르몬을 지어주는 호르몬 대체요법이 있다.
01:06예고 없이 찾아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갱년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01:13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갱년기, 잘 알고 계십니까?
01:22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01:24오늘 저와 함께 갱년기에 대해서 그 정체를 한번 알아봤으면 합니다.
01:31갱년기 증상의 원인이 뭘까요?
01:32난소에서 난자가 성숙이 되면서 만들어지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얘가 사실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01:43난소가 그런데 노화를 겪으면서 점점 난자의 성숙이 감소가 되고 결국은 중단을 겪게 되는데
01:50이 과정에서 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의 합성과 감소도 따라오게 되고 결국은 중단이 되는 거죠.
01:59이 과정이 한 4년에서 10년 정도 이루어지고 점차적인 감소를 겪게 되는데
02:04이런 변화의 시기를 갱년기라고 얘기하는 거고요.
02:09이 갱년기가 지나가고 나서 완전히 중단이 되면 이 과정 이후를 폐경기라고 합니다.
02:15그래서 변화의 시기가 갱년기, 변화가 다 끝나서 폐경기를 겪게 되는 이 두 단계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02:27그럼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02:29혈관 운동 증상이라는 것을 제일 대표적으로 얘기를 하는데 어떤 거냐면
02:34얼굴이 달아오른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그리고 막 땀이 난다 이런 것들을 대표적인 혈관 운동 증상이라고 얘기를 하고요.
02:43그 외에도 건망증이 갑자기 심해졌다, 우울해진다, 잠을 잘 못 자고 자꾸 깨는 불면증이 온다 이런 것들
02:52그리고 여기저기 근육통, 관절통 이런 거 느끼시고 피부도 건조해지고
02:58요실금이나 빈뇨를 느끼시고 그리고 부부관계를 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으시고
03:03이런 다양한 증상들을 느끼시게 됩니다.
03:06그러면 증상만 가지고 확인을 하는 거냐?
03:11그렇지는 않은데 어떨 때 폐경을 그럼 확인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03:17첫 번째로는 50세 이상에서 1년 이상 생리가 없으면 그때는 진단이 가능합니다.
03:26두 번째로는 잘 모르겠다, 애매하다 싶으면 피검사를 해볼 수 있죠.
03:32그리고 수술을 해서 자궁을 절제하신 분들은 생리를 겪지 않으시기 때문에
03:38이런 분들은 더더군다나 피검사를 통해서 확인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03:44피검사로는 어떤 검사를 하냐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죠.
03:48이 에스트로겐 수치, 여성 호르몬 중에 에스트로겐 수치를 체크를 해볼 수가 있고요.
03:53그 이외에도 난포 자극 호르몬이나 항뮬러리아 호르몬이나 이런 부가적인 검사들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04:02안면홍조나 발안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요?
04:05왜 이렇게 덥지라고 보통들 얘기를 하시는데 이게 실제로 덥게 느끼시는 거예요.
04:11왜냐하면 뇌하수체라는 부분이 있는데
04:14이 뇌하수체라는 부분에 체온을 조절하고 체온을 느끼는 중추가 있습니다.
04:19이 중추가 에스트로겐이 결핍이 되게 되면서 에스트로겐 농도가 떨어지면 세팅값이 변하는 거고 세팅값의 폭이 줄어드는 겁니다.
04:30그래서 남들은 다 괜찮다고 하는 온도가 본인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겁니다.
04:37그럼 이 증상이 얼마나 오래 갈까요?
04:41사람마다 되게 다르다고 제가 말씀드렸죠.
04:43그래도 평균을 보면 한 10년 정도, 10.2년 정도 걸린다고 연구 결과가 나와 있는데요.
04:49아주 짧게 끝나는 분도 있고 아주 오래가는 분들도 있어서 평균이라는 게 함정입니다.
04:55뭐 1, 2년 만에 좋아지시는 분도 있고요.
04:58아주 오래가는 분도 있는데 그러면 만약에 85세쯤 되면 다 좋아졌을까요?
05:03아닙니다.
05:04스웨덴에서 한번 연구를 했던 적이 있는데요.
05:1085세가 돼도 10% 정도의 여성은 굉장히 힘들어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05:165% 정도는 너무너무 힘들다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마냥 기다려서 해결되는 건 아니다.
05:2280이 넘어도 85세가 돼도 힘들어하는 분은 굉장히 힘들어한다라고 아셔야 됩니다.
05:30그러면 이거 좀 좋아지게 하려면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
05:34뭐 시도를 해 보시겠죠.
05:36한국에서 한번 연구해 본 적이 있는데요.
05:3945세, 65세 여성 한 2천 명 대상으로 한번 해 봤었습니다.
05:43저희 폐경학회에서 2015년에 한번 해 봤는데 아무런 시도를 안 하셨던 분들도 상당히 되고요. 19%
05:52그리고 증상 개선을 위해서 제일 많이 해 본 거는 아무래도 식이요법과 운동 이런 것들을 많이들 해 보셨더라고요.
06:00과연 식이요법과 운동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제가 후반부에 다시 또 말씀을 드려 보겠습니다.
06:07그러면 폐경이 빨리 오는 이유가 있을까요?
06:11어떤 요인들이 있으면 폐경이 빨리 올까요?
06:14이게 초경이 영향을 받는 거랑 폐경이 영향을 받는 게 비슷할 것 같지만 완전히 다릅니다.
06:21초경은 인종별, 국가별, 시기별로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
06:26그래서 아주 10대 초반에 평균적으로 초경이 되는 그룹이 있고 17세 정도 돼서 초경을 겪는 그룹도 있죠.
06:35그런데 폐경은 거의 전 세계 공통입니다.
06:40만 50에서 51세 사이에 겪게 되시는데 인종별 차이, 국가별 차이, 역사적인 시기별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06:48어떤 영향에 의해서 폐경 나이가 조절되는 게 그렇게 크지 않다는 얘기죠.
06:53영향을 받는 게 초경이 영향을 받는 건 굉장히 크지만 폐경은 주변 요인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그렇게 많지 않다.
07:02그래서 이거 좀 슬픈 얘기일 수도 있어요.
07:05내가 어떻게 노력을 많이 해서 뭘 조심을 하면 폐경을 늦출 수 있을까?
07:10그게 쉽지 않다는 얘기죠.
07:12영향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그렇게 많지 않다.
07:15그런 아쉬움이 있을 거고요.
07:17초경은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07:19외부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영향 상태, 일조량, 환경 요인, 스트레스 이런 것들이 초경의 시작 시기에는 굉장히 영향을 주거든요.
07:29그래서 폐경을 어떤 인위적인 노력으로 늦추는 거는 쉽지는 않다.
07:37서운하시겠지만 그렇습니다.
07:41그런데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게 초경이 빠르면 폐경도 빨라지나 이런 걱정들을 또 많이 하시더라고요.
07:48그런데 그렇지는 않고요.
07:50초경을 언제 겪던 간에 폐경은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초경이 빨랐다고 해서 폐경이 빠르게 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07:58그럼에도 폐경 시기에 개인차는 분명히 존재하거든요.
08:03어떤 분들은 폐경을 빨리 겪고 어떤 분들은 폐경을 늦게 겪는데 1% 정도 여성분들은 만 40 이전의 폐경을 겪으십니다.
08:13놀랍죠.
08:14너무 빨리 겪으시는 분들이 계시고 늦게 겪으시는 분들은 55세, 56세까지도 폐경을 안 겪는 분들도 계세요.
08:22분명히 개인차는 되게 큰데 어떤 것 때문에 그럴까?
08:26연구를 해보면 일단 유전적인 요인이 되게 큽니다.
08:31어머니 그리고 외할머니 어떠셨는지 이게 사실 영향이 있고요.
08:36그다음에 난소의 노화 때문에 생기는 변화이기 때문에 결국은 노화의 정도가 영향을 미치고요.
08:44그리고 환경적인 요인도 있어서 항암 치료를 받았던 경우,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경우, 그리고 난소 쪽에 수술을 받았던 경우 이럴 때는 폐경 시기가 앞당겨집니다.
08:57그래서 이런 환경적인 요인들이 있고 또 궁금해하시는 것 중에 하나는 임신이나 출산을 하는 게 영향을 미칠까?
09:07이런 질문들을 하시는데 임신과 출산력은 큰 연관은 없고요.
09:13성관계에도 큰 연관은 없습니다.
09:17또 많이 물어보시는 것은 스트레스나 흡연의 영향을 또 많이 물어보시는데 노화를 촉진시키는 것은 영향을 미칩니다.
09:26그래서 스트레스나 흡연이나 약주를 많이 하시는 것도 사실은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난소의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면에서는 영향을 미치는 거죠.
09:38그러면 다른 병을 또 폐경으로 오진하지는 않나 이런 걱정들을 하실 텐데요.
09:44네 가지를 저희가 보통 생각을 합니다.
09:47첫 번째는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을 때 그럴 수 있고요.
09:51부신 기능의 이상이 있을 때 심장의 부정맥, 역류성 식도염 이 정도가 좀 대표적으로 오진을 하고 오해할 수 있는 질환들인데요.
10:01갑상선이나 부신이나 이런 내분비적인 이상이 있을 때 후끈거리거나 열감을 느끼거나 이럴 수 있어서 오해할 수 있고요.
10:11부정맥이 있을 때도 두근거리는 것 때문에 오해하실 수가 있습니다.
10:15그리고 역류성 식도염도 이걸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걸 오해할 수 있죠.
10:23그래서 이런 거는 해당되는 과를 한번 의심되는 경우에는 체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29그런데 증상은 참을 수 있다.
10:33나는 뭐 증상은 참겠다.
10:35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고요.
10:37이게 워낙 개인차가 크다 보니까 되게 가볍게 지나가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10:42굉장히 힘든 분들은 어차피 너무 힘들어서 못 견디시지만 견딜 만한 분들 내지는 거의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10:50그럼 이런 분들은 다 괜찮냐.
10:52그렇지 않습니다.
10:54증상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폐경이 반갑지 않은 변화들이 있거든요.
11:02먼저 폐경이 되면 겪는 것 중에 하나가 뼈가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11:07그래서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을 만든다는데?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맞습니다.
11:13폐경이 골다공증을 만듭니다.
11:15여성 호르몬은 뼈를 유지시켜주는 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이 감소가 되면 뼈가 약해지기 시작하고요.
11:25그래서 급격하게 뼈의 약화가 시작되는 게 바로 폐경 시점입니다.
11:29그래서 폐경 전까지는 골건강을 별로 신경을 안 쓰셨다고 하더라도 폐경 이후에는 하루가 다르게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뼈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11:41그리고 폐경이 오게 되면 반갑지 않은 손님이 오는데요.
11:46바로 살이 찌는 거죠.
11:48그런데 그냥 살만 찌는 게 아니고 하필이면 뱃살이 찝니다.
11:52폐경 이후에 지방 대사들이 변화가 되는데
11:55일단은 근육량이 줄어들어요.
11:58이것도 굉장히 여러 가지 악영향을 만들죠.
12:00그러면서 전체적인 체중이 늘어나는데 하필이면 뱃살이 늘어납니다.
12:06그래서 여성형 비만과 남성형 비만으로 우리가 나눠서 생각해 보는데
12:12원래 여성형 비만은 엉덩이나 허벅지 쪽에 지방이 있는 거거든요.
12:16그런데 이게 폐경 이후에는 남성형 비만으로 변해서 주로 복부 지방 쪽으로 살이 찌기 때문에
12:24서운하게도 엉덩이랑 허벅지는 줄고 배 둘레는 늘고 이런 복부 비만의 시작이 폐경 이후에 되는 거죠.
12:34또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기 시작하는데요.
12:42사실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굉장히 좋은 호르몬입니다.
12:46그래서 30대, 40대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이 있을 때는 남성들에 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되게 좋거든요.
12:53낮은 상태예요.
12:54이거는 에스트로겐의 긍정적인 효과거든요.
12:58그래서 에스트로겐 덕분에 여성들은 30, 40대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유지가 됩니다.
13:04그래서 급사를 한다든가 이런 일이 남성들 30, 40대에는 꽤 종종 있지만 여성들은 그런 일이 돌연사를 겪는 일이 매우 적거든요.
13:14그 이유 중에 하나가 이 콜레스테롤 수치, 여성 호르몬의 효과라고 생각하거든요.
13:20그런데 그동안 에스트로겐이 있을 때까지는 남자보다 낮았던 콜레스테롤 수치가 폐경을 겪게 되면 갑자기 남성을 따라잡더니 오히려 더 올라갑니다.
13:32그래서 50대 이후에 폐경 이후의 여성들은 같은 또래의 남성들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게 됩니다.
13:41같은 나이라고 하더라도 폐경된 여성분들은 폐경되지 않은 여성분들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
13:51그래서 복부 비만, 고지혈증 이런 것들을 묶어서 대사증후군이라고 하는데 폐경 이후에 이런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14:03폐경 전의 위험도를 1위라고 했을 때 5년, 10년, 15년 이 이후에 폐경 이후에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2배에서 4배 정도까지 증가되어 있기 때문에 폐경은 굉장히 여러 가지 건강의 문제를 만드는 거죠.
14:20이런 폐경으로부터 생기는 반갑지 않은 변화들 어떻게 바꿀 수 없을까요?
14:27여성 호르몬 부족이 문제라면 여성 호르몬을 다시 공급하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 해봤겠죠.
14:36그래서 시작하는 게 폐경 호르몬 치료입니다.
14:40그럼 폐경 호르몬 치료를 하면 어떤 효과들이 있을까요?
14:45폐경 이후에 폐경 호르몬 치료를 해서 다시 에스트로겐 여성 호르몬을 공급을 하게 되면 체중 증가가가 줄어듭니다.
14:54허리 둘레가 늘어나는 것도 줄어듭니다.
14:58폐경 전 상태로까지 완전하게 돌아가진 않지만 늘어나는 폭을 감소시키는 거죠.
15:05그래서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도 덜 나빠집니다.
15:09이런 것들이 관찰이 됐고요.
15:12그리고 여러 가지 여성성을 유지를 해주고요.
15:16안면홍조나 발안, 불면증, 건조감 이런 대표적인 폐경 증상들이 다들 좋아지죠.
15:23그리고 뼈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오는 걸 막아주고 골절류를 줄여줍니다.
15:29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이 감소되고 고지혈증도 줄어들고 또 당뇨의 발생을 줄여주기 때문에 당뇨를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고 체중 증가를 좀 억제해 주면서 복부 비만도 감소되는 이런 굉장히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15:48그래서 여러 가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굉장히 중요한 것은 호르몬 치료를 하면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거거든요.
15:58그래서 뭐 득실을 따져보겠지만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16:04그래서 폐경 호르몬 치료를 한다는 자체는 단순히 불편한 증상을 개선해 준다는 것뿐만 아니라 여러 건강상의 위험들을 줄여주고 예방을 해 주기 때문에 결국은 사망률 자체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16:20그럼 이렇게 폐경 호르몬 치료가 좋으면 다 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안 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16:28저희가 한번 조사를 해봤더니 실제로 시행을 해보다가 중단하시는 경우들도 많고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으신데 왜 그런지를 한번 물어봤습니다.
16:38여쭤봤더니 제일 많은 답변은 부작용이 걱정돼서 특히 암 발생의 두려움 이 두 가지가 가장 많으셨어요.
16:48그래서 아무래도 호르몬을 쓰면 유방암이 늘어난다는데 이 말이 이 걱정이 제일 큰 거죠.
16:56그것 때문에 시작을 못 하시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요.
17:00그 이외에도 뭐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지만 뭐니 뭐니 해도 제일 큰 거는 유방암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잘 못 시작하시는 것 같습니다.
17:10그런데 유방암이 걸리게 하는 거는 이 에스트로겐은 사실은 범인이 아니거든요.
17:18에스트로겐 단독은 문제가 없습니다.
17:20오히려 에스트로겐 단독 치료는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오히려 약간 낮아지는 결과를 보이거든요.
17:26그럼 뭐가 문제냐? 에스트로겐이랑 같이 쓰게 되는 프로게스틴.
17:32이 프로게스틴이 문제인데 이 프로게스틴이라는 거는 자궁이 있는 분들을 자궁 내막을 보호하기 위해서 같이 써주는 약재거든요.
17:41그래서 자궁이 없는 분들은 프로게스틴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17:45원래 이 프로게스틴은 자연스럽게 임신을 유지시켜주고 자궁 내막을 보호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에 폐경이 되셨고 자궁이 없는 분이라면 프로게스틴은 굳이 쓸 필요가 없는 거죠.
17:58그래서 그런 분들은 에스트로겐 단독으로 사용하는 거는 전혀 문제가 없고요.
18:03이 프로게스틴 복합 제재가 나쁜 일만 하는 건 또 아니라서 좋은 일도 합니다.
18:08제일 대표적인 게 대장암을 줄여주거든요.
18:12그래서 얻는 게 있고 잃는 게 있는데 프로게스틴 복합을 하면 유방암은 조금 증가하지만 한 7년 정도 쓰시면 그때부터 증가하는데요.
18:22대신에 대장암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18:25그리고 프로게스틴이 문제인데 프로게스틴도 다 같은 프로게스틴이 아니라서 프로게스틴의 종류에 따라서 유방암 위험도도 굉장히 달라집니다.
18:35특히나 자연 프로게스틴은 굉장히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연 프로게스틴이나 합성 프로게스틴 중에서도 안전한 프로게스틴 혹은 아예 프로게스틴을 대체하는 대체제도 나왔기 때문에 최근에 사용하는 호르몬제들은 예전에 사용했던 프로게스틴들보다 훨씬 유방암에 대해서 안전하다라고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18:57폐경 호르몬 치료 누구나 받으실 수 있나요?
19:02그렇진 않습니다. 쓰실 수 없는 분들이 있는데요.
19:06유방암 환자분들이나 자국 뇌마감 환자분들은 쓰실 수가 없습니다.
19:10이미 유방암이나 자국 뇌마감 진단을 받으셨다면 암의 진행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 쓰시는 게 좋고요.
19:18또 이미 심근경색이나 혈전증, 뇌졸증 이런 심혈관계, 뇌혈관계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혈관 질환이 이미 있을 때는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쓰시기 어렵습니다.
19:31그리고 간 기능이 굉장히 안 좋으신 분들은 피부를 통해서 쓰는 별도의 방법을 사용하셔야 되기 때문에 먹는 호르몬 치료를 하기는 어렵고요.
19:41그 이외에 대부분 또 폐경 이후에 한 10년, 20년 오래된 분들이 뒤늦게 선생님 정말 참다 참다 이제 못 참겠어요.
19:51이제 쓰면 안 될까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폐경 이후에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신 분들은 그때 시작하기는 어렵습니다.
20:00그러면 어떤 분들이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20:03방금 말씀드렸던 특별한 금기증이 아니시면 되고요.
20:07그래서 유방암이나 자국 뇌마감, 심내열관 질환이 없으시면 되고
20:11그다음에 폐경 이후에 10년 이내에 분들, 젊은 폐경 환자분들 빠를수록 시작하는 게 이득이 많고요.
20:19또 안면홍조나 이런 증상들이 심하신 분들은 당연히 더더군다나 쓰시는 게 좋겠죠.
20:25그래서 사회활동이 좀 왕성하신 분들은 사회활동하시면서 안면홍조나 여러 가지 불편함감 때문에 사회활동에 저해를 받는 경우들이 있으시니까
20:34이런 분들은 특히 시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0:38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게
20:41그래도 폐경호르몬은 좀 꺼림칙한데 폐경호르몬 대신 다른 거 먹을 수 없을까요?
20:46이렇게 많이들 물어보시거든요.
20:48그중에 제일 대표적인 게 의사한테 처방받지 않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이루어져 있는 많은 대체품들이 있습니다.
20:57홈쇼핑에도 있고 여러 군데에서 구하실 수 있는데
21:00이런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증상은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21:05그래서 안면홍조나 발안 이런 것들은 좋아집니다만
21:09얘네들은 실제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21:14그래서 심혈관 질환, 콜레스테롤, 혈당 조절, 뼈의 건강 이런 것을 예방해 주는 효과는 없고요.
21:22왜 그러냐?
21:23사람은 동물이거든요.
21:25그래서 사람은 동물 호르몬이 필요한 거지
21:28식물성 호르몬은 약간의 흉내는 내줄 수 있지만
21:31실제 건강에 대한 보호효과, 우산효과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21:36또 많이 드시는 거는 칼슘이랑 비타민D 많이 드시는데
21:41이거는 드시는 게 좋습니다.
21:43폐경 이후에는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21:46뼈가 약해지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
21:48칼슘과 비타민D는 절대적인 효과는 없지만
21:51도움이 됩니다.
21:53그래서 드시는 게 좋고요.
21:55항우울제 중에 일부는
21:57안면홍조랑 발안을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2:01그래서 이것도 질병을 예방해 주는 효과는 없지만
22:04증상을 좀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서
22:06여성 호르몬을 못 쓰는 유방암 환자분들 같은 경우에
22:10대표적으로 항우울제 중에 일부를 쓰는 방법을 많이 듣습니다.
22:15그리고 운동이나 식습관으로 견뎌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22:19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이제 그 대답을 드린다면 운동과 식습관은
22:25약간의 도움은 되지만 큰 효과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22:29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폐경 이후에 운동과 식습관을 자꾸 강조하고
22:34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폐경 이후에 모든 성인병들이 시작되거든요.
22:39혈당 나빠지죠. 복부 비만 시작하죠.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이런 것들이 막 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22:47폐경기부터 성인병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되고
22:51그러려면 운동과 식습관을 개선하시는 게 다른 여러 가지 합병증들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22:58폐경이 되면 운동과 식습관을 신경 쓰십시오라고 저희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23:04하지만 아무리 운동과 식습관을 잘 하신다고 해서 폐경 증상을 완전하게 대체하기는 어렵고요.
23:12개선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23:15하지만 의학으로 다 설명이 되는 게 아니거든요.
23:18어떻게 보면 제일 중요한 건 이런 과정을 겪으실 때 주변에 계시는 동료들, 가족분들
23:25이런 분들의 정서적인 지지가 굉장히 중요하고
23:28어떻게 보면 이 부분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23:34시청자 분들께서 갱년기와 관련해서 많은 질문을 보내주셨는데요.
23:49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3:54남성도 갱년기를 겪나요?
23:58남성분들도 갱년기를 겪습니다.
24:01그런데 여성분들은 폐경이라는 큰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24:05그 앞과 뒤에 큰 충격을 받으시는 게 있는 거고요.
24:09남성분들은 20대 초반이 정점이고
24:12그 이후에 점점점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거든요.
24:15그래서 20대 정점 이후에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서서히 떨어지죠.
24:21그래서 남성분들은 큰 충격을 겪지는 않으세요.
24:26그리고 안면홍조나 바람 같은 걸 겪지는 않으시죠.
24:30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겪는 건 맞고요.
24:33여러 가지 무기력함, 우울감 이런 것들을 겪으시고
24:37성욕의 감소나 이런 것들을 겪으시죠.
24:42유방암 수술 후 완치된 상황입니다.
24:46유방암 병력이 있으면 갱년기가 심하게 온다는데 사실인가요?
24:53네, 유방암 병력이 있으시면
24:56유방암의 치료 과정에 있어서 여성 호르몬을 낮추는 치료를 많이 받게 됩니다.
25:01그 얘기는 다른 분들은 갱년기가 돼서야만
25:0650이 넘어야만 갱년기 폐경 상태를 겪게 되시는데
25:10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셨던 분들은
25:13그 이후로 쭉 여성 호르몬이 낮은 상태가 유지가 됐다는 얘기거든요.
25:18그렇기 때문에 같은 50대 초반, 중반이라고 하더라도
25:22유방암 치료를 받으셨던 분들은 굉장히 오랫동안 여성 호르몬이 저하되어 있어서
25:27굉장히 심한 증상을 겪으시는 게 사실입니다.
25:31특히나 건조감이나 이런 것들 굉장히 많이 느끼시는 경우가 많고
25:35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도 되게 일찍 빨리 겪으시는 분들이 많고
25:40여러 가지 증상들을 심하게 겪기도 하시죠.
25:45폐경이 된 지 10년쯤 됐습니다.
25:48갱년기 증상이 있어 견뎌보고 있는데
25:50언제쯤 괜찮아질까요?
25:56이 시기 되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25:58폐경이 되시고 한 7, 8년쯤 됐을 때 한번 따져보셔야 되는데요.
26:03호르몬 치료를 시작하려면 폐경 이후 10년 이내에 시작하셔야 되거든요.
26:09이 시기까지 안 시작한다는 얘기는 앞으로 나는 호르몬 치료를 정말 안 한다는 얘기입니다.
26:14그런데 갱년기 증상의 차이가 굉장히 개인차가 커서
26:19심한 분들은 85세가 돼도 굉장히 괴로워하시거든요.
26:23그래서 본인의 증상이 이제 거의 지나간 것 같아 약해라고 하는 정도면 그냥 견디실 수 있겠지만
26:30폐경되고 7, 8년 됐는데 아직도 이렇게 힘드네 하는 정도시면 저는 시작하시는 걸 권합니다.
26:36왜냐하면 평생 85세가 되도록 괴로우실 수 있거든요.
26:40시작할 수 있는 건 처음 10년이 지나면 시작할 수 없기 때문에 막차 버스 떠나기 전에 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6:48갱년기 누구나 여성이라면 겪게 되는 인생의 한 과정입니다.
26:57하지만 그 겪는 증상의 정도 매우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27:02본인이 괜찮으셨다고 옆에 분도 괜찮은 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27:07이 시기 굉장히 중요합니다.
27:09성인병이 시작 혹은 악화가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건강을 챙기기 시작하셔야 되는 중요한 시기고요.
27:17이런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를 잘 관찰하시고 필요하시면 도움을 구하는 게 좋겠습니다.
27:24오늘 저의 이야기가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7:32감사합니다.
27:34감사합니다.
27:36감사합니다.
27:37감사합니다.
27:3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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