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IT업계를 대표하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1분기 정반대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00:07네이버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카카오는 역성장에 빠졌는데요.
00:13두 기업의 희비를 가른 건 AI였습니다.
00:16임종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지난해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연매출 10조 원을 돌파한 네이버가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00:27매출 이조 7천억 원, 영업이익 5천억 원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겁니다.
00:35AI를 기반으로 한 검색과 쇼핑 분야가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00:40네이버는 지난 3월부터 AI가 적용돼 맞춤형 쇼핑이 가능합니다.
00:45예를 들어 냉장고랑 간단한 검색어를 입력해보면요.
00:49이렇게 얼음 제조 기능이 필요한지 신혼부부용인지 등 더 구체적인 키워드를 제안해 원하는 물건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00:57AI가 기존 상품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내가 살만한 상품군도 보여줍니다.
01:03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01:06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와 12% 줄었습니다.
01:11콘텐츠 부분이 부진한 가운데 AI 속도전에 밀려 성장 모멘텀을 놓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17아직까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고
01:21오픈 AI와 협력하겠다고 말은 했지만 전혀 아직 실용화 단계에 들어가지 못했다.
01:28자체 개발한 AI를 어제 공개했지만 테스트 버전이고
01:31오픈 AI와의 협력 역시 아직 뚜렷한 결과물이 없습니다.
01:36기술에 민감한 IT 기업의 성적표가
01:39AI 전략과 실행 속도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01:42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