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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26.


평~생 가벼워지는 다이어트 습관♨
합병증에 취약한 젊은 비만을 주목하라!

#아이엠닥터 #오정연 #이한위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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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나이가 들게 되면 저절로 살이 찌고 아무리 노력해도 그 살은 잘 빠지지 않죠.
00:06그래서 젊었을 때부터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00:11그래서 최근에는 이 20대부터 40대의 젊은 층에서 비만율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00:18요즘 문제더라고요.
00:19맞습니다. 왜냐하면 비만 환자들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오잖아요.
00:22그 치료에 대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국가가 고스란히 우리의 세금으로 내게 되는 거예요.
00:30손실이죠, 손실.
00:31실제로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비만 치료 비용은 15조, 6,382억 원으로
00:4115조?
00:4215조.
00:43상상이 안 가.
00:44음주나 흡연보다 더 큰 규모로 실제로 이 비만이라는 것이 흡연만큼 중요한 질환으로 온 거예요.
00:55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흡연과 음주는 병으로 인식하는데 비만은 인식을 못하는 젊은 층이 많아요.
01:03맞아요.
01:04그러다 보니까 나이가 젊을수록 이 비만의 합병증이 더 취약합니다.
01:08자, 우리 희락 극장에서 뱉은 그 남편분 역시 흉통, 가슴이 약간 끊겼습니다.
01:15네, 네, 있었다고 그랬어요.
01:16이 흉통 그냥 넘겨서라.
01:19그래요?
01:20네.
01:20도련사의 주범이라고 알려진 심근경색 협신증의 중요한 증상입니다.
01:28너무 무서운데요?
01:30실제 연구를 보면요, 50대, 60대의 젊은 장년층 외에도 청년층에서 비만도가 높을수록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이 더 후에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01:42아니, 심근경색은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겪는.
01:47대개는 그렇죠.
01:48그분들이 거의 다 많이 겪는 증상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젊은 사람도 이제 안심할 수가 없네요.
01:54진짜.
01:55야, 무섭다.
01:56이거 비만 진짜 조심해야 되겠는데요.
01:57사실 제 또래 친구 중에서도 갑자기 살이 찌면서 당뇨약을 먹는 그런 친구들도 있어요.
02:0530대인데, 아직.
02:06네, 일이야.
02:07그리고 또 혈관 건강 이런 게 망가지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러 다니고 이런 친구들이 있는데
02:13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진짜 신경을 잘 써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02:16나이 씨도 남일이 아닌 거죠.
02:18그렇지.
02:19맞습니다.
02:2020대 시잖아요, 그렇죠? 아직 젊으시지만.
02:2220대 아니에요.
02:25아, 정말.
02:27오늘 뭔가 될래요?
02:28올해 뭔가 될래 나 보다.
02:29정말.
02:29오늘 출연이 안 받아야겠다.
02:32실제로 젊은 분들도 이렇게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게 사실입니다.
02:36왜냐하면 비만한 경우에 당뇨병의 발병 위험은 2.6배, 신근경색은 1.3배, 턱, 뇌졸중은 1.2배 더 커집니다.
02:48이걸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02:50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중에 하나인 암의 발병 위험룡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02:56특히 나이가 들면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질환들이 있죠.
03:00보통 고혈압하면 5, 60대, 당뇨도 5, 60대.
03:04그렇죠.
03:04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03:06그래요, 이제는?
03:0720대, 40대에서도 생기는 게 바로 이런 고혈압, 당뇨, 이상질, 혈증입니다.
03:13이러한 질환들이 다 젊은 비만하고 관련이 깊어요.
03:17그래서 비만은 반드시 목숨을 걸고 관리를 해야 됩니다.
03:22반드시 목숨을 걸어야 되네요, 정말.
03:25네, 왜냐하면 진짜 우리 목숨하고 연관이 있잖아요.
03:27네, 그러게요.
03:29괜히 비만을 만병의 근원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었네요.
03:32다시 한 번 이게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아요.
03:35맞습니다.
03:36이 비만이 더 위험한 이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늘어나는 바로 이 뱃살에 있습니다.
03:41뱃살.
03:42복부지방.
03:43배만 볼록 나오신 분들도 있어요?
03:45잘 보시면 말라 보이는데도 배가 나온 분들이 있어요.
03:49실제 뱃살의 주범인 내장지방.
03:51이 내장지방 사이사이에는 염증 생포가 더 잘 끼게끔 발달이 되어 있습니다.
03:57그래서 더 많은 염증 물질들이 발생됩니다.
04:02비만하신 분들이 무릎이 아프다, 관절이 아프다가 아니라 손이 안 되게 계속 아프신 분들 있죠.
04:07온몸이 아프다, 온몸이 아파.
04:08맞습니다.
04:08성한 곳이 없는, 아픈 곳이 늘어나는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04:13그래요.
04:14그래서 아까 우리 실화극장 속 부부도 죽기 살기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던 거잖아요.
04:19그런데 선생님, 요즘에는 1, 2kg 빼는 것도 그렇게 수월한 일이 아니잖아요.
04:25그래, 조금 빼는 거.
04:26아니 그냥 바지가 좀 안 잠겨서 이 정도 잠길 정도로만 좀 빼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04:32어쩌다 빼는데 다음날 또 도로목 돼 있고.
04:34맞습니다.
04:35네.
04:36우리가 체중이 늘어났다.
04:38체중이 늘어나는 걸 줄이기 위해서는 몇 킬로카로를 소모해야 할까요?
04:42많이 띄워야 되겠죠?
04:47솔찬히 띄워야 할까요?
04:48그렇죠.
04:49체지방 한 1kg을 우리 몸에서 덜어낸다고 가정을 하면 일주일에 약 7,700킬로카로를 우리가 소모해야 합니다.
05:00어머, 항우에 1,100?
05:02별로 어렵지 않아요.
05:04매일 한 4시간 50분 정도 걷거나.
05:07매일이요?
05:08에이, 왜 어떻게 해요?
05:09시간이 좀 없으시면.
05:10어렵지 않다고 하셨잖아요.
05:12네, 2시간만 정도 뛰시고.
05:132시간 반을 뛰어요?
05:14아니면 밖에 나가기 어렵다?
05:16그러면 실내에서 가볍게 2시간 40분 스쿼트 하시면 됩니다.
05:20에이, 너무 나.
05:20스쿼트를 2시간 40분을 안 하고?
05:23안 먹어.
05:23야, 우리 남자 태능 손실 좀 달라냐?
05:26그러다가 무릎부터 나갈 것 같은데요?
05:28하루만 그렇게 했다간요, 저희 한 달 누워있어요.
05:30볼병자예요, 볼병.
05:32그만큼 어렵습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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