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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많은 아들과
하지 말라고만 말하는 엄마,
엄마의 통제가 심해질 수록, 아이의 일탈이 심해진다?!

#금쪽이 #오은영 #훈육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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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야 신났어?
00:05야!
00:06키 안 떨어지는 키!
00:08애기랑 옷 사러 가는 건 쉽지 않은데.
00:11뭐라고?
00:13엄마 옷이네.
00:16붙이면 안 돼.
00:18손 주머니, 손 주머니, 손 주머니.
00:25가보자.
00:27손 주머니.
00:30엄마.
00:33갑갑하지.
00:35가지 말라는 것만.
00:39리안은 어딨다?
00:41손 주머니 빼지 마.
00:43얼른.
00:44엄마.
00:45엄마가 말했지?
00:46리안은 어딨다?
00:51이거 너무 귀여운데?
00:53뭔데?
00:54리안아 우리 잠옷 살까?
00:56리안이 잠옷?
00:57예쁘지?
00:58이거 살까 곰돌이 살까?
00:59리안이 뭐가 더 좋아?
01:00곰돌이.
01:01곰돌이가 더 좋아?
01:02잡아당기는 건 안 되고.
01:03토끼.
01:04토끼.
01:05토끼 사고 싶어?
01:06엄마도 당기지 마세요.
01:08엄마는 리안이 이렇게 보여주려고.
01:11어때?
01:16기다려봐.
01:17기다리세요.
01:19리안이 그렇게 하면 안 되지.
01:21이리 나와.
01:23나 토매구야.
01:24리안.
01:25자꾸 하지 말라고만 하니까.
01:31엄마 이거 잠옷 살 건데?
01:33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1:38기다려.
01:39기다려.
01:40리안이 잠옷.
01:41리안이 잠옷.
01:42멈춰.
01:43멈추.
01:45이러면 우리 안 보고.
01:46놔.
01:47놔.
01:48리안.
01:49멈춰.
01:50멈춰.
01:51엄마 나 아빠.
01:52멈춰.
01:53엄마 나 아빠.
01:54오.
01:55갑자기.
01:56응.
01:57엄마 나 아빠.
01:59멈춰.
02:00엄마 나 아빠.
02:01손에 주머니 넣어.
02:04뭐 주리하나.
02:08이리 와.
02:10주머니에 손 넣어.
02:12기다려 서 있어.
02:14헉.
02:15음.
02:16음.
02:17음.
02:18자기 오수도 모르겠네.
02:19하.
02:24자.
02:25잡아서.
02:26가자.
02:27가자.
02:28그렇지.
02:29저것도.
02:30그냥 갈 수는 없지.
02:31그렇죠.
02:32파는 물건인데.
02:33음.
02:34음.
02:35일단 이 아이는.
02:37어.
02:38내가 이 상황을 해결할 거야.
02:39라는.
02:40지나치게 자기주도적인 면.
02:42음.
02:43그래서 뭔가.
02:44어.
02:45맘에 안 들면.
02:46끝까지 자기 방식대로 해결하는 것 같아요.
02:48음.
02:49근데.
02:50이러한 특징을.
02:51유난히 또 엄마는.
02:53아이가 이래서 타인한테 피해를 주게 되니까.
02:55맞아요.
02:56이렇게 꼬집고 때리는 건 안 되죠.
02:58그게 아니라 그냥 어쨌든 수선을 떠는 것만으로도.
03:01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게 될까 봐.
03:03유난히 또 그 부분이.
03:05걸리는 엄마예요.
03:06싫은 엄마예요.
03:07네.
03:08그러니까.
03:09좀 서로가 갖고 있는 특징과 엄마가 싫어하는 게 딱.
03:12레고처럼.
03:14따다닥.
03:15맞아 떨어지면.
03:16굉장히 불편해지겠죠.
03:17네.
03:18왜냐면 이 아이가.
03:19지금 아까 왜 그.
03:20잠옷 사러 가는.
03:21네.
03:22그 지하상가를 보면.
03:23네.
03:24사실 이렇게 자극도 많고.
03:25네.
03:26아이들이 그럴 때.
03:27여기저기 보고.
03:28뭐.
03:29이것저것 둘러보는 것도.
03:30어떤 면에서 보면.
03:31발달 자극이기도 해요.
03:32네.
03:33그러니까 자극을 받아들이고 탐색하고 하는 과정이거든요.
03:36네.
03:37자 그런데.
03:38엄마는.
03:39이거 자체를.
03:40원천 봉쇄.
03:41심지어는.
03:42주머니에 손을 넣으래.
03:43네.
03:44손 주머니.
03:45손 주머니.
03:46손 주머니.
03:47손 주머니.
03:48손 주머니.
03:49손 주머니.
03:50손 주머니.
03:51사실 적절하지 않은 거예요.
03:52이해는 해요.
03:53엄마가 왜 그러는지를.
03:54네.
03:55네.
03:56자 그런데 잠옷 가게에 왔어요.
03:57엄마가 뭐라 그러냐면.
03:58곰돌이 잠옷 살까 되게 예쁘다.
04:00응.
04:01어.
04:02했는데 보니까 토끼가 보여.
04:03응.
04:04얘는 그거 다 보고 싶은 거예요.
04:05그러니까.
04:06그러면.
04:07다 보고 싶구나.
04:08사실 이걸 애가 막 헤집게 둘 수는 없지만.
04:10우리 뭐 있나 볼까.
04:11응.
04:12토끼도 있다.
04:13또 보자.
04:14또 허용해 줄 수 있는 건 허용해 주면 되는데.
04:17질에 걱정을 해서 다 원천 차단을 하니까.
04:20응.
04:21얘가 느낄 때는 뭔가 원하는 것에 하고 싶은 방향의 좌절이라고 보거든요.
04:28그러면.
04:29네.
04:30아이 입장에선 저 화날 것 같은데요.
04:31화나지.
04:32다 못하게 하니까.
04:33네.
04:34짜증나고.
04:35궁금해 죽겠는데.
04:36네.
04:37뭔가 욕구의 좌절이 번번이 됐을 때.
04:40욕구 불만으로 인해.
04:41약간 화가 나는 거지.
04:42화가 나니까.
04:43이렇게.
04:44물어뜯는 거지.
04:45그러니까 막 자극은 많고 너무 재밌는 게 많은데.
04:50손은 주머니에 넣으라고 해.
04:52그다음에 원천 봉쇄.
04:54아무것도 못 만지게 해.
04:56집에 가야 될 판국이야.
04:58너무 재밌어.
04:59곰돌이 토끼 또 뭐가 있었는데.
05:01이러니까 속이 상하니까.
05:02그다음에 이제 말을 갖는 거죠.
05:05그리고 화나니까 이제 이렇게 물어 뜯으니까.
05:09물어 뜯은 잠옷을 사 갖고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05:13네.
05:14보통 이 나이 때 아이들은 외부 자극을 받아들이고 처리해내고.
05:20외부의 자극을 탐색해보고 다루어내고.
05:23이 과정을 통해 발달하는 거거든요.
05:26근데 엄마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사실 매번 이런다면 배울 기회가 없겠죠.
05:32약간 원천 봉쇄되니까.
05:34그러니까 정확하게 얘기해 주시고.
05:37아이가 이거를 노력해 나가도록 지도를 해 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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