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휴일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00:06시위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시민권 침해와 대규모 이민자 추방 시도 등의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냈는데요.
00:13국제부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신호 기자, 2주 만에 전국적인 시위라고요?
00:19네,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 행진과 워싱턴 DC 백악관 앞 집회를 포함해서 미국 전역의 대도시와 소도시 거리로 시민들이 나왔습니다.
00:28AP통신과 로이터통신은 미국 수십 개 도시에서 현지시간 19일에 동시다발적 시위가 열렸다면서 2주 만에 전국적인 시위라고 소개했습니다.
00:40시위 참가자들은 핸스오프, 우리말로 손때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었습니다.
00:45트럼프 대통령의 시민권 침해와 헌법 위반, 대규모 이민자 추방 시도, 수천 명의 연방직원 해고 등의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냈습니다.
00:55뉴욕 맨해튼에서는 시민들이 뉴욕 공공도서관에서 트럼프 타워까지 행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01:03매사추세추주 콩코드에서는 미국 독립전쟁 25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01:21여기 참석한 시민들도 반 트럼프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01:25독립전쟁의 정신을 되새기며 왕은 없다는 구호를 외치거나 트럼프 파시스트 정권은 당장 퇴진해야 한다는 팻말을 들었습니다.
01:34시민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1:36미국 주요 도시의 테슬라 매장 앞에서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01:53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부를 이끌고 있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대규모 연방 공무원 감축과 기관 폐쇄에 항의했습니다.
02:06시민들뿐 아니라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서 우려를 표명하는 걸로 해석될 수 있는 그런 발언을 내놨다고요.
02:14미국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요.
02:21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도 한마디 했습니다.
02:24현지 시간 19일 오클라호마 시티 폭탄 테러 사건 30주년 30년 추모 행사에서 한 말인데요.
02:31최근 나라가 더 양극화됐다면서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노력에 압도되면 미국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2:40앞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하버드대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를 불법적 억압이라고 평가했고
03:06조 바이든 전 대통령도 트럼프 정부가 대길도 안 되는 기간에 엄청난 피해와 파괴를 이야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3:14지금까지 국제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