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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양당 모두 경선 후보 등록 절차를 마감했고, 본격적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오늘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양당 중에서 먼저 탈락자가 나온 국민의힘 얘기부터 먼저 시작해 보면 8명이 남게 됐는데 어느 정도 전망대로 나온 것 같죠?

[강전애]
맞습니다. 이제 여덟 분이서 이번 주부터 토론회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다음 주에 21~22일 동안 국민여론조사 100%를 하고 22일 저녁에 4명으로 추리는 과정이 있게 됩니다. 지금 저희가 그동안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경선에 참여하느냐 참여하지 않느냐 이 부분 그리고 유승민 전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 경선의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또 나경원 의원이 조금 예상치 못하게 뒤늦게 대권 도전을 시사했고 결국 8명이 들어간 부분이 있는 거죠. 면면을 봤을 때는 저는 오히려 경선에 파란불이 켜진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두각을 나타냈는데 최근 어떻게 보면 강성보수의 이미지였지만 최근의 행보는 친서민적인, 친노동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본인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들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양향자 의원 같은 경우에는 독특하게도 원래 민주당에 있었지만 개혁신당에 몸을 담았고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왔는데 이번 토론과정에서 말하자면 민주당에 대한 성토 이런 것들이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유정복, 이철우 지사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지만 사실상 전국구라고 보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뉴페이스들이 이번 경선의 토론 과정에 참여를 하면서 이분들도 어떠한 새로운 모습들을 보이실지. 지금 다른 분들 같은 경우에는 워낙 미디어에 노출이 많았었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아도 굉장히 관심을 많이 보이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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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양당 모두 경선 후보 등록 절차를 마감했고요.
00:03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00:05강전의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과
00:09오늘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00:11안녕하십니까?
00:12안녕하세요.
00:13오늘 양당 중에서 먼저 탈락자가 나온 국민의힘 얘기부터 시작을 해보면
00:188명이 남게 됐는데 어느 정도 전망대로 나온 것 같죠?
00:23네, 맞습니다.
00:24이제 8분에서 이번 주부터 토론회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00:28다음 주에 21일, 22일 동안에 국민 여론조사 100%를 하고
00:3222일 저녁에 4명으로 추리는 과정이 있게 됩니다.
00:37지금 저희가 그동안에 한더수 권한대행이 경선에 참여하느냐 참여하지 않느냐 이 부분
00:44그리고 또 유승민 전 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라고 해서
00:50이번 경선의 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 아니냐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00:55또 나경은 의원이 조금 예상치 못하게 뒤늦게 대권 도전을 시사를 했고
01:00결국 8명이 들어간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01:03몇 면을 보았을 때는 저는 오히려 경선에 좀 파란불이 켜진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1:08이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좀 두각을 나타냈는데
01:14최근 어떻게 보면 강성보수의 이미지였지만
01:17최근의 행보는 또 친서민적인, 친노동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01:23본인의 어떤 스펙트럼을 넓히는 모습들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01:27또 양양자 의원 같은 경우에는 독특하게도 원래 민주당에 있었지만
01:31개혁신당에 또 몸을 담았었고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왔는데
01:36이번 토론 과정에서 말하자면 민주당에 대한 어떤 성토 이런 것들이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01:43그 부분도 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01:46유정복 이철우 지사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이지만
01:52사실상 전국구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01:56그런데 이런 말하자면 뉴페이스들이 이번 경선의 토론 과정에 참여를 하면서
02:00이분들도 어떤 새로운 모습들을 보이실지
02:03지금 다른 분들 같은 경우에는 워낙 미디어에 노출이 많았었기 때문에
02:08말씀드리지 않아도 굉장히 관심들을 많이 가지실 것으로 보이는데
02:11특히 이제 4인으로 뽑히는 것이 지금 한 5강 정도로 짚어지고 있는데
02:17그 부분 굉장히 재미있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02:21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렇다면 누가 4강에 안착하느냐 이게 지금 눈길이 가는데
02:26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예비후보 이분들을 좀 많이들 꼽으시더라고요.
02:31어떻게 보세요?
02:32그렇게 뽑은 대로 되지 않겠습니까?
02:34그만큼 기대감이나 반전은 없을 것 같아요.
02:37좀 처음부터 너무 좀 긴빠진 경선으로 들어갔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게요.
02:43오세훈 시장이 중도 확장성이 많다라고 그런 말들을 많이 했잖아요.
02:47그런데 오세훈 시장이 처음부터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이제 번복을 하고
02:52또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배신자론이 있었잖아요.
02:57그래서 TK에서 배신자론 찍혀서 정치에서 굉장히 변방에 있었는데
03:02뭔가 이번 대선 과정에 있어서 국민의힘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03:07이런 카드도 좀 쓸 수 있는 카드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03:11결국에는 이분도 경선에 있어서 아무래도 역선택 방지를 선택함으로 말미암아서
03:18굉장히 지지율이 낮아질 수밖에 없잖아요.
03:21그렇기 때문에 나오지 못했고요.
03:22또 시작도 하기 전에 지금 한덕수 권한대행이 나오겠다.
03:27지지율이 1위네, 2위네 이런 말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03:31벌써부터 그냥 재미가 없는 선거판이 된 것 같다.
03:36그리고 이제 한 말씀만 더 드리면 이게 후보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03:41밭을 갈아엎어야 되는 거잖아요.
03:44뭐 봄에 씨를 뿌리려면 좀 밭을 갈아엎어야 되는데
03:47국민의힘이 밭을 갈아엎을 생각은 없이
03:51또 씨를 뿌려서 열매를 맺을 생각도 별로 없는 것 같고
03:55그냥 단지 이번 판은 어차피 안 되는 판이니까 당권이라도 잡자
04:00뭐 이런 정도 수준으로 선거를 꾸려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마음에서는
04:05좀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04:08네, 흥행에 대해서 혹평을 해주셨는데
04:11나경원, 안철수 후보 중에서 누가 오세훈의 지지세를 가져갈까
04:17어떻게 점화하고 계십니까?
04:19오세훈 서울시장이 중간에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04:24워낙 그동안 상위권으로 랭크를 댔던 분이기 때문에
04:27이분의 지지율이 누구한테 갈 것인가
04:29이러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04:31그런데 저는 조금 골고루 가게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04:35왜냐하면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 특히 좀 젊은 여성들에게서 인기가 있는 편인데
04:41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 또 여성인 부분들
04:44그리고 또 오랫동안 서울에서 지역구를 갖고 계셨던 분이거든요.
04:48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실상 탄핵에 있어서는 약간 애매한 스탠스로 나중에 바뀌긴 했습니다만
04:54그런 모습들, 그동안의 모습들을 봤을 때는 한동훈 전 대표라든지 안철수 의원에게도
05:01어느 정도 지지율이 나눠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5:04지금으로서는요, 어저께 홍준표 시장이 오세훈 시장과 만찬을 하고
05:10오늘도 여러 후보들이 오세훈 시장을 만나러 갔다라고 알고 있는데
05:14지금 당장 오세훈 시장님이 누군가에 대해서 지지 선언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05:20나중에 한 명으로 결정이 됐을 때 우리가 원팀으로서 나가는 데 있어서
05:24본인이 힘을 합칠 것이라 생각하고
05:26지금 당장 누군가를 지지한다고 이야기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아서
05:31이게 꼭 누구, 나경원, 안철수 이렇게 나눠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습니다.
05:37말씀해 주신 것처럼 어제 오늘 국민의힘 예비 후보들이 줄줄이 오세훈 시장을 만났거든요.
05:42어떻게 보셨어요, 이런 모습?
05:44일단 오세훈 후보가 출마하지 않기 때문에 한 표라도 가져가고 싶은 마음일 거예요.
05:49그건 당연한 건데 문제는 오세훈 시장의 표를 가지고 가서
05:56누가 될 것인가, 4등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좀 있어야 되잖아요.
06:01그런데 나경원 의원은 이제까지 봤듯이 좀 극우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고
06:06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나고 나서 출마를 결심했단 말입니다.
06:11그럼 이분이 당선되려고 나온 것인지
06:13아니면 한동훈 대표를 떨어뜨리려고 나온 것인지
06:16또는 탄핵에 찬성했던 사람들에 대한 공격을 위해서 나온 것인지
06:21라는 측면에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고
06:23또 사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분이 안철수 의원인데
06:28안철수 의원도 좀 신선감보다는 한물간 정치인 같은 이런 느낌을 준단 말입니다.
06:34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나가지 않음으로써
06:38김이 빠졌는데 그걸 대체할 수 있는 카드로
06:41나경원 안철수 의원이 들어온다라고 하는 것은
06:44국민들의 관심에서 좀 멀어지기 때문에
06:47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06:48이 부분도 좀 아쉬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6:52빅포에 유력한 주자들이 잇따라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고 있는데
06:57한동훈 전 대표는 아직 일정을 잡지 않는 것 같아요.
07:01대구로 가서 일정을 소화했는데
07:03이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7:04일단은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 저녁에 홍준표 전 시장을 포함해서
07:09많은 분들께서 말하자면 오세훈을 지지했던 세력을
07:12본인이 흡수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계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07:15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07:17오세훈 시장과 그동안 좀 겹치는 이미지들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07:22그것을 넘어서서 본인이 일단은 4강은 안착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7:27그런데 그 이후에는 당원 50% 그리고 또 이제 국민 여론 50% 같은 경우에도
07:33지금 민주당을 지지하시는 분, 타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07:37여론조사에 들어오지 않도록 역선택 방지 조항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거든요.
07:41그러면 당내 지지율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에 있어서
07:44본인이 지난 탄핵 과정에 있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배신자 프레임
07:50그리고 당원들의 마음이 많이 떨어진 것
07:52이것을 신경 쓰는 게 본인 입장에서는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07:57그래서 부산이라든지 그리고 대구 이쪽 당원들이 많은 지역들을
08:01지금 밀착마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8:05결국 후보들이 각자의 지금 아쉬운 부분들
08:08이런 부분들을 먼저 찾아다니는 것으로 보이는데
08:11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금으로서는
08:14당원들과의 스킨십이 더 중요한 시점인 것 같다라고 보입니다.
08:18이런 가운데 한덕수 권한대행에 출마를 촉구했던 박수영 의원
08:21김문수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를 했습니다.
08:24맞습니다. 오늘 발표가 났고
08:26또 김문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도
08:29나중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같이 단일화를 할 것에 대해서도
08:34열려있다라고 이야기를 한 부분들이 있어요.
08:36박수영 의원이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차출론 이런 것들을 굉장히 강하게 이야기하시는 분으로 지금 꼽히고 있는데
08:44김문수 장관이 거기에 대해서도 화답하는 듯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08:48최근에 여론조사에 있어서 한 지난주 정도부터
08:51한덕수 권한대행은 본인이 출마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지만
08:56여론조사에 랭크가 되고 있는 상황이죠.
08:58구체적인 수치까지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09:00그러면 김문수 전 장관 입장에서는
09:03이렇게 지금 한덕수에게 나가 있는 지지율을 본인이 끌어올 수 있는 부분들
09:08이런 것도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9:10추후에 만약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출마 자체를 안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09:14그런데 지금 이 경선 과정에 있어서 본인이 만약에 출마한다면 나는 단일화하겠습니다.
09:20열려 있습니다.
09:21그리고 한덕수 권한대행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박수영 의원도 캠프를 했을 때는
09:26이러한 이미지들, 이런 지지율을 본인이 끌어올 수 있다는 생각하에 하고 있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9:32거기에 더해서 지금 나경원 예비후보는 한대행이 내심 출마를 생각하는 것 같다.
09:38이런 말도 내비쳤던데 한대행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09:42저는 개인적으로는 없다고 생각해요.
09:45그것도 없어야 된다고 생각되고요.
09:48왜 그러냐면 국무총리였잖아요, 3년간.
09:51그러면 윤석열 정부가 파면됐고 이런 상황에서 출마한다고 하는 것은
09:57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거든요.
10:01또 윤석열 정부가 경제는 잘했느냐, 또 그렇지 못했잖아요.
10:05경제가 최악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세 협상을 하겠다, 미국과 트럼프와 통화를 한다고 하지만
10:12결국에는 경제는 망가졌다는 측면에서는 그 역할,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라는 측면에서 나오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되고
10:20다만 본인이 호남이라고 광고를 하시니까 호남에서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이 뽑아줄까라고 생각해보면
10:29한덕수 총리가 과거 마흔형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고
10:35또 이왕규 법제처장,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의 46년 직위를 지명했다는 측면에서
10:43결코 본인의 메시지를 내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10:50그러면 이분이 출마할 수 있느냐, 그런 측에서 저는 어렵다고 보고요.
10:54다만 정말 지지율이 이재명 대표의 대정할 만한 수준이 나온다고 하면 고민할 거라고 봐요.
11:04그런데 그럴 가능성은 저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11:08국민의힘에서 지지율이 높다고 해서 그게 도토리 키쟁이 정도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11:14저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11:17네, 김문수 예비후보는 단일화 가능성도 언급을 하고
11:21당 지도부도 사실 수습하는 분위기였지만 개별 의원들의 행동까지 막을 수 없다고
11:27좀 애매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11:29그렇죠. 지금 박수영 의원이 김문수 전 장관의 캠프로 들어가면서도
11:33단일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고
11:35그런데 저희 지도부에서는 조금 애매한 것이
11:37지난주에 한덕수 차출론이 계속 이야기가 나올 때
11:41당내 경선부터 같이 하셨으면 이러한 이야기들이 없는데
11:45지금 결국에는 후보 등록 기간에 들어오지 않으셨다라는 거죠.
11:49그러면 저희 당내에서 경선에 뛰어들겠다는 예비후보들 입장에서는
11:54좀 김이 빠지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11:57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한덕수 권한대행에 대해서
12:00공식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자제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보이는 겁니다.
12:04다만 한덕수 권한대행 같은 경우에는 조금 아까 우리 이 변호사님께서는
12:08출마 생각이 아예 없는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12:12저는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마음을 정하지 못하신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해요.
12:17왜냐하면 원희룡 전 장관 같은 경우에도
12:20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이었기 때문에
12:23책임감을 가지고 출마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12:26한덕수 권한대행도 역시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12:29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나오고 있는 여론조사들
12:32특히 만약에 지금 미국과의 관세전쟁 과정에 있어서
12:36우리 대한민국에 뭔가 유리한 상황들이 생기게 된다면
12:40그 부분에 있어서는 나중에 또 출마 가능성이 올라가지 않을까라고도 보입니다.
12:44잠시만요. 지금 또 중요한 속보가 한 가지 들어왔군요.
12:47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판관 지명에 대해서
12:52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12:56한덕수 권한대행의 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한 지
13:008일 만에 효력정지 처분이 지금 인용이 된 건데요.
13:04한덕수 권한대행은 지난 8일
13:06이완규, 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13:11그리고 나서 헌재의 헌법소원, 그리고 가처분 신청이 잇따라 접수됐고
13:16마흔역 재판관이 주심으로 진행해서 지금 가처분이 인용됐다.
13:21이런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13:23어떻게 보셨습니까?
13:24그러니까 좀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13:27번안 판결이 아니라 가처분이잖아요.
13:29지금 당장 결정을 내려서 한덕수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13:364월 18일 날 두 분이 퇴임하는 거지 않습니까?
13:39퇴임해버리면 사실상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굉장히 부담스럽기 때문에
13:43오늘 전격적으로 결정한 것 같고요.
13:45한덕수 대행에 대한 탄핵에 대해서 의결정족수를 150명으로 뒀거든요.
13:51150명으로 뒀다는 건 대통령 권한대행의 관점보다는
13:55국무총리의 관점에서 150명으로도 탄핵이 가능하다.
14:00결국 소극적인 권한 행사만 하는 것이 맞는 것이지
14:03적극적 권한 행사는 그렇게 부적절하다는 것이고
14:07또 한 달 반만 있으면 차기 대통령이 나오는 상황에서
14:11그 대통령에게 차기 헌법재판관들 두 분의 임명을 맡기는 것이 맞는 것이다.
14:18라는 측면에서 신속히 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14:22가처분 결정을 문영배 이민선 재판관 퇴임 전에 결정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14:27한대행 측은 가처분 대상이 후보자 지명이 아니라 임명이 돼야 된다면서
14:32각하되어야 된다고 했거든요.
14:34지금 여기에 대해서 발표한 것 자체가 공권력의 행사라고 보기도 어렵다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14:39각하되어야 된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만
14:42결국에는 가처분 상황에 있어서는 인용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14:45본안 판단과는 또 다른 상황이어서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4:49아마도 어제 오늘 헌법재판관들이 평일을 이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었거든요.
14:55그러면 여기에서 재판관들끼리도 여러 가지 의견이 갈렸었던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15:01그러면 일단은 가처분 같은 경우에는 인용을 해놓고
15:04또 두 분이 만약에 임기가 끝나신다고 해도 7인 체제이기 때문에
15:09지금 임명자를 포함해서 7분이 여기에 대한 본안 판단을 하시게 되는 거죠.
15:15그러면 지난번 같은 경우에는 국회 선출 몫에 있어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이 임명을 할 수 있다고 했었는데
15:22그러면 대통령 지명 몫에 대해서도 여기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임명을 할 수 있는 것인지
15:28여기에 대한 본안 판단을 할 것으로 보이고
15:30또 청구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 변호사 그리고 민변 이런 분들인 거예요.
15:36그래서 이분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본인들이 침해된 권리는
15:40헌법과 법률에 의하여 임명된 법관으로부터 재판을 받은 권리라는 거거든요.
15:45이런 것도 과연 자기관련성이라는 게 직접적으로 있는 것인지
15:50이 부분도 좀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15:54이번에는 민주당 경선 이야기 좀 해보죠.
15:57이재명 예비후보 독주체제로 불려왔는데 여기에 김경수 그리고 김동연 예비후보가 합세하면서
16:043파전 양상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16:06앞으로 경선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16:10실은 경선이 흥행을 하고 또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보여주면 좋죠.
16:17그런데 지금 현실은 어차피 민주당의 후보는 이재명이다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인 부분이 있고요.
16:27그렇기 때문에 김동연 지사나 김경수 예비후보가 조금 힘들 것 같긴 해요.
16:33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라고 하는 것은 항상 경쟁이 있어야 되고
16:37그 경쟁에는 또 선택이 있는 것이고 책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16:40저는 김동연 지사와 김경수 예비후보가 열심히 끝까지 좀 뛰어줬으면 좋겠고
16:46또한 국민의힘이 갖지 못한 것 그러니까 무능하지 않고 유능하다는 모습
16:52그리고 어떻게 하면 경제를 살린다라고 하는 것
16:55그리고 AI 시대 그리고 반도체 시대에 이런 것들을
16:59어떻게 선진 강국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어떤 아이디어 같은 것
17:03그리고 그걸 실행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내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듣고요.
17:09이번에는 네거티브보다는 좀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17:12서로 간의 강점을 강조하는 그런 민주당 경선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17:19김경수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경쟁이 최우선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기도 했고요.
17:26일단은 혹시 이 중후보들이 단일화를 할 가능성에 대한 시나리오도 나오고 있던데
17:32이 점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17:33저는 별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7:36두 분이 단일화를 한다고 해서 이재명 대표에게 견줄 수 있는 지지율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17:42지금 김경수 전 지사, 김동연 지사가 본인도 각자 생각하는 정치적인 목표가 있기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17:50그런데 저희 국민의 입장에서는 조금 이분들의 조합이 정말로 나중에 이재명이 후보가 되었을 때
17:57선대위원장으로서 김동연, 김경수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18:01저희 측에서도 많이 강하게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18:05민주당이 그동안의 어떠한 비명 세력들에 대해서 좀 터부시했던 것들
18:10지난 총선 과정에 있어서의 비명 행사 이런 것들이
18:14김경수 전 지사가 만약에 선대위원장으로 활동을 하게 됐을 때
18:18많은 부분 희석이 될 수가 있거든요.
18:20국민의 입장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 내에서 이재명 대표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의 지지율도 가지고 와야 되는
18:27지금 숙명이 있는데 그게 어려워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18:30그리고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선 과정에 있어서 기축통화국 이야기라든지
18:36본인이 주식 투자는 많이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경제적인 어떠한 지식들은
18:40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라는 지적들이 있었는데
18:43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보면 김동연 지사가 또 메꿔줄 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18:47그러니까 이분들이 어쨌든 경선은 결과가 거의 정해져 있다고 보이지만
18:52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낙연 후보가 보여줬던 것처럼
18:56네거티브적인 행동들은 지금 전혀 할 수 없는 당내 분위기에서
19:00만약에 이들이 정말로 화학적으로 결합이 된다면
19:03저희 국민의 입장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9:07이재명 예비 후보는 워낙 강세하다는 것은
19:10지금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유효한데
19:14그 나머지 두 후보가 합칠 가능성 이건 어떻게 보세요?
19:18합칠 가능성이 없다고 저도 보고 있고요.
19:21남은 경선 기간 동안 자신의 모습을 최대한 부각시켜서
19:26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는 차기 다시 경기지사를 한 번 더 노리려고 할 수 있고
19:31김경수 지사 같은 경우는 차기 또 대통령 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19:38아름다운 경쟁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나 싶어요.
19:41그래서 대립보다는 통합의 관점에서
19:43또 자기 자신의 색깔과 모습을 잘 보여주는 선거 운동을 할 것 같다
19:49이런 생각이 들고요.
19:51국민의힘과 같이 흥행보다는
19:53민주당은 좀 안정적이고
19:54정책과 비전을 더 중시하는
19:58그런 관점에서 선거를 준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03김동연, 김경수 예비 후보
20:05지금 이 두 예비 후보가 합세해도
20:08이재명 전 대표에게 어떻게 좀 견딜 수 있을지
20:12의문이 생기는 건 사실인데요.
20:15어떻게 보면 좀 의미 있는 균열 정도라도
20:17어떻게 이번에 내볼 수 있을까요?
20:20어떻게 전망하세요?
20:20조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0:22경선 과정에 있어서는
20:24어떤 네거티브적인 이야기들은 전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0:27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리스크
20:29지금 줄줄이 있는 사법 리스크의 시작점이 말하자면
20:32지난 대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에서
20:35이낙연 후보 측에서 제기했던 문제 제기가 여기까지 온 것이거든요.
20:39결과적으로 이낙연 후보 같은 경우
20:41탈당을 해서 민주당으로 돌아올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까?
20:45말씀드린 것처럼 김경수 전 지사라든지
20:47김동연 지사 같은 경우에는
20:49본인들이 생각하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20:51이번 경선에서의 승리가 아니라
20:53어떤 인지도 상승
20:55그리고 이재명 대표와의 시너지 효과
20:57이런 것들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하거든요.
21:00경선은 어쨌든 그냥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21:03이 두 분이 선대위원장으로 들어가서
21:06어떤 세 명이 함께 선거 운동을 다니는 모습들이 나왔을 때는
21:11그동안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호감도가 당내에서도 있었는데
21:15이런 것들이 많이 희석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요.
21:18이런 것들을 보면서
21:19저희도 국민의힘도 이번 경선 과정에서
21:22흥행뿐만이 아니라
21:23정책적인 부분들, 중도 확장적인 부분들
21:26더 많이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21:28조금 전에 저희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재판관 지명한 것에 대한
21:34휴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21:37몇 대 몇인가 귀추가 구멍됐었는데
21:40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가처분이 인용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21:47재판관들은 회복이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21:51이런 지금 의견을 낸 걸로 전해지는데요.
21:55한덕수 권한대행이 재판관을 지명한 것에 대해
21:59헌재에서 회력정지 가처분이 인용이 됐고
22:02이 인용은 재판관 9명의 전원일치로 인용이 됐다.
22:05이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2:10민주당에서는 이 점을 두고서
22:13대선에 출마할 생각이 있는 것이냐
22:15혹은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의미로 비판을 해왔었는데
22:18더 목소리가 좀 커질 것 같군요.
22:21그렇죠. 일단은 한덕수 대행에 대해서
22:22비판적인 시각들이 높아질 거라고 봐요.
22:25굉장히 무리수거든요.
22:27한 달 반 있으면 차기 대통령이 당선이 되는데
22:30왜 자신이 지금 임명을 했을까
22:33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 전이라고 한다면
22:37또 다른 판결문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22:40이미 파면 이후의 결정이기 때문에
22:44가처분 결정이 인용될 가능성이 아주 높았거든요.
22:47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무리수고
22:49자신은 지명을 했기 때문에 처분을 한 게 아니다라고 하지만
22:53임명을 해버리면 헌법재판소가 되돌릴 방법이 없어요.
22:57그래서 인사청문이 이루어지기 전에
22:59임명하기 전에 헌법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서
23:03이것은 위헌위법이다라고 가처분을 하면서
23:07차기 대통령이 임명될 때까지는
23:10효력을 정지하려고 하는 그런 의도로 판결을 한 것으로 보여지고
23:14결론은 차기 대통령이 헌법재판관 두 분을 임명할 것이다
23:19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23:20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도 한덕수 대행의 차출론, 추대론
23:26이런 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던데
23:29국민의힘 경선에 도움이 안 된다 이렇게 선을 보았더라고요.
23:33왜냐하면 경선에 포함이 돼서
23:34지난번 윤석열 전 대통령 때도 사실상 똑같은 상황이었거든요.
23:39검찰총장 이후에 갑작스럽게 정치권으로 들어올 때
23:42그때도 무소속으로 하고
23:44국민의힘에서 나오는 보수 후보와
23:46나중에 단일화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있었고
23:49그때 당에서는 경선에서부터 함께 해야 된다라는 이야기들을 강하게 했었죠.
23:54그래서 전격적으로 입당을 하면서
23:56결과적으로는 경선 과정부터 함께 했었던 것입니다.
23:59그게 시너지 효과가 굉장히 컸었다라고 보는데
24:02이번에는 경선 과정에 들어오지 않았었기 때문에
24:05그러면 지금 경선에 뛰고 있는
24:07오늘 8명으로 추려졌는데
24:09이 8명의 후보 같은 경우에는
24:11본인이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여서 힘들게 뛰었지만
24:15마지막에 한덕수와 말하자면
24:18어떤 단일화를 한다고 했을 때는
24:21실질적으로 그쪽에 추대가 될 가능성도
24:23지금 분위기로는 있지 않습니까?
24:25이러한 것들에 있어서는
24:27본인들의 경선 과정에 굉장히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24:30경선 흥행이 저희로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입니다.
24:33지금 후보들의 스펙트럼이 넓기 때문에
24:36제가 오늘 방송 초반에
24:37경선 흥행이 오히려 잘 될 것 같다라고 말씀드린 것이
24:40이 과정에 있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24:44탄핵에 대한 각자의 입장들을 정리를 하면서
24:47토론을 통해서 건강하게 정리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24:50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출당, 탈당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도
24:54각 후보들이 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가에 따라서
24:57나중에 당의 입장도 정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5:01그런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국민적인 관심들이 확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거예요.
25:05이렇게 토론을 하면서 중도 확장적인 모습들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25:09한덕수, 모든 언론이 한덕수만을 바라보고 있게 되면
25:12이러한 경선 흥행은 당연히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25:17그래서 결국 경선에 이번에 예비 후보로 등록을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25:21저희 입장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25:25이런 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이제는 좀 어렵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25:28마침 두 분 변호사님이 나오셨기 때문에
25:31헌법재판관 임명이라든지 권한대행 체제 때의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25:38이런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25:39향후에 이게 좀 논의가 될 수 있을까요?
25:42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후진국 향후가 되고 있는 거예요.
25:47모든 걸 헌법에 적을 수 없잖아요.
25:49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에 임명할 수 없어.
25:52또 권한대행은 어떻게 돼야 되는 거야.
25:55150명이야, 200명의 의결 정도가 필요해.
25:58이런 것들을 정말 구체적으로 적어야 되는 건데 법이라고 하는 것은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26:04어느 정도의 태도르만 있고 정치인들이 또 국민들이 그 수준에서 판단하면 되는 것인데
26:10윤석열 정부 들어서 정말 이상한 것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26:14내란이라고 하는 건 누가 상상해봤습니까?
26:17특히 정권을 가진 사람이 내란을 한다?
26:19상상할 수 없는 거였고
26:21또 한덕수 대행이 그래도 윤석열 정부에서 조금 객관적인 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26:26갑자기 나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요라고 하고
26:31또 그랬던 분이 갑자기 헌법재판관 두 분을 임명하고
26:35근데 또 그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구이고
26:37그래서 정말 이상한 행동들이 나오고 있는데
26:40결국 그렇습니다.
26:42모든 걸 법으로 할 수는 없습니다만
26:44결국 상식과 법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되는 것이고요.
26:49민주당 정부가 차기 정보를 차지한다고 한다면
26:52다시 그런 상식과 상식이 통하는 그런 사회로 돌아갈 거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26:58관련한 법적 정비, 강전혜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27:02그렇죠. 헌법재판소법 같은 경우는 국회 내에서 개정을 할 수가 있는 것이지만
27:07헌법재판소는 헌법기관이기 때문에
27:09결과적으로는 개헌의 필요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27:13이번 탄핵 과정에 있어서 비상개혁 과정에 있어서
27:17헌법재판소라든지 그리고 감사원장에 대한 탄핵들도 있었고요.
27:22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이 어디까지인가
27:26이 정도는 실상 헌법에 넣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27:30그러면 전체적인 법률뿐만이 아니라 헌법까지의 개정에 대해서
27:35이제 전국적으로 국민들과 함께 논의할 시간이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27:39이게 몇 대 몇으로 인용이 됐을까 궁금했는데
27:439명 전원일치였어요. 8명 전원일치.
27:47이게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27:49그런 거죠. 이게 헌법재판관 구성과 관련해서는 헌법재판관들이 엄격하게 볼 수가 있어요.
27:56그렇지 않으면 헌법재판소의 권력이 타기관에 넘어가버리는 거잖아요.
28:03예를 들어서 40여 헌법재판관 임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28:069대 8대 0 위원 전원일치였죠?
28:08그런데 이걸 8대 0으로 하지 않으면
28:11앞으로 정치권이 국회 추천목술, 대법원장 추천목술
28:15대통령이 임명 안 해버리면 임명이 안 되는 거예요.
28:18그러면 헌법재판소가 붕괴되는 거잖아요.
28:21또 마찬가지죠?
28:23분명히 이미 탄핵이 되고 차기 대선이 정해져 있고
28:286월 4일이면 새로운 대통령이 나오는데
28:31뜬금없이 대행이 임명한다고 한다면
28:34이거 헌법재판소의 구성을
28:37한덕수 권한대행이 좌지우지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거든요.
28:41그리고 사실상 한덕수 대행이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28:45그 뒤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다는 거죠.
28:47그런데 파면된 대통령 아니겠습니까?
28:50그분이 자신의 46년 지기 친구를
28:52임명할 수는 없는 거잖아요.
28:55이건 위헌적인 상황인 거죠.
28:56그런 측면에서 헌법재판관들이
28:59자신의 헌법재판관과 똑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29:03정치권력들이 마음대로 임명하는 것 자체를
29:07막으려고 하는 것이고
29:09그렇기 때문에 9대 0 전원일치 의견이 나왔다고 봅니다.
29:12네. 총리실 반응이 나왔군요.
29:17헌재 가처분 인용 결정과 관련해서
29:19정부는 헌재 결정을 존중하며
29:22본안의 종국 결정 선고를 기다리겠습니다.
29:26이렇게 짤막한 입장이 나왔습니다.
29:28네. 강전에 대변인님.
29:30종국 결정 선고라면 어떤 겁니까?
29:33일단은 가처분 결정이 나온 거죠.
29:35본안 판단은 이제부터 시작을 하게 될 것이고
29:38두 분의 재판관께서 이번 주 금요일에 임기를 마무리하시게 되기 때문에
29:427인 체제로서도 지금으로서는 심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29:457분께서 이렇게 권한대행이 본인이 스스로 대통령이 지명할 수 있는
29:51몫에 대해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
29:53과연 헌법과 법률에 위반되지 않은 것인가
29:56여기에 대해 판단을 한다는 것입니다.
29:58가처분 결정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나오게 된다면
30:01전원일치된 결정으로서 나올 것이 어느 정도 예상은 됐었던 것이죠.
30:05이것이 권한대행의 권한을 남용했다라거나
30:08위헌 위법하다라는 판단을 했다라기보다는
30:11본안에서 이것은 한 번 다투어져 봐야 된다라는 것이고
30:14그리고 아까 이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30:17일단 임명이 되었을 때는 이것을 취소한다거나 처리한다는 것이
30:21실질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30:23일단은 중지시켜 놓은 상황에서 본안 판단을 하겠다라는 것입니다.
30:28헌법재판소가 지금까지 선고해왔던 과정들을 보면
30:33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에 대해서 최우선적으로 선고를 하겠다
30:37최우선적으로 판단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했지만
30:40당시에도 46 후보자를 임명하느냐 안 하느냐
30:43여기에 대한 권한쟁이 심판 결정이 가장 먼저 나왔었거든요.
30:47그것을 보면 지금 헌법재판소가 스스로의 구성에 대한 것들은
30:51결정이 좀 빠르게 나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30:54황교안 대행 때 과거 사례를 기억을 되짚어보면
31:01그때도 재판관 임명 사례가 있긴 있었잖아요.
31:04이번 사례와는 어떤 점이 다릅니까?
31:06제 기억으로 대통령 몫이 아니라 대법원장 몫이었어요.
31:10그러니까 권한대행이 대법원장 몫은 임명할 수 있고요.
31:13다만 권한대행의 경우에는 대행이지 대통령이 아니잖아요.
31:17대통령 몫은 차기 대통령에게 맡기는 게 맞다 이런 것이고
31:21예를 들어서 갑자기 권한대행 체제에서 전쟁이 났다라고 한다면
31:26대통령 선거가 불가능한 거잖아요.
31:29우크라이나처럼 계속적으로 연기될 수밖에 없고
31:31그럴 경우에는 헌법재판소를 오랜 기간 공백으로 둘 수 없기 때문에
31:35권한대행도 임명할 수 있는 거예요.
31:38그렇기 때문에 헌법에다가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에 임명할 수 없어요.
31:45라고 하면 또 다른 어떤 국가 비상사태 전시에는 또 혼란이 오는 거예요.
31:50그래서 헌법에 어떤 것을 규정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31:55기존의 헌법을 존중하면서 우리 정치 지도자들이
31:59그 헌법을 얼마나 국민의 의사에 합치하게 이용하느냐 이거거든요.
32:04그런데 이번에 한덕수 대행이 보여준 이 모습은
32:08결국 가처분 결정 인용으로 인해서 굉장히 잘못된 결정이라는 게 확인이 됐고
32:13한덕수 대행이 혹여나 차기 대권에 출마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고 한다면
32:19이번 결정은 그에게 좀 큰 타격을 줬을 것이다 라고 생각됩니다.
32:23네. 이번에는 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32:28앞서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32:32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32:36재판관 9명의 일치된 의견이었습니다.
32:40취재기자 연결합니다.
32:41김영수 기자, 헌법재판소 판단 전해주시죠.
32:45네. 헌법재판소가 조금 전에 결과를 공지했습니다.
32:48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32:54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는 내용입니다.
32:57재판관 9명의 일치된 의견이었습니다.
33:00헌재는 결정문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등무총리가 재판관을 지명해
33:06임명할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33:11이런 상황에서 가처분을 기각하면 재판관이 임명된 후에 권한사건인 헌법소원이
33:17인용될 경우 헌재 결정 등 효력에 의문이 제기되는 걸 포함해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33:24한덕수 권한대행 측은 헌재 낸 의견서를 통해서 재판관 후보자를
33:28주명한 건 내부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일부라서 법률 효력이 발생하지
33:33않는다고 주장을 했었죠.
33:35하지만 헌재는 한 권한대행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회 인사청문회
33:39절차와 상관없이 후보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면서
33:44가처분 인용을 통해 손해를 방지할 긴급한 필요도 인정된다고
33:49밝혔습니다.
33:50앞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문영배 헌재 소장 권한대행과
33:53임의선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한상훈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33:59이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한을 넘어선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고
34:03수민단체와 개인이 헌법소원을 제기했고요.
34:06함께 효력정지 가처분까지 됐습니다.
34:09일단 이번 헌재 결정으로 후보자 지명 효력은 정지되게 됐습니다.
34:13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34:15네,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이어지는 뉴스에서 또 전해드리고요.
34:21계속해서 대선 경선, 당내 경선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34:26이재명 대표, 공개적인 대선 출마한 이후에
34:31생방송이라든지 즉흥적인 방송 참여보다는
34:35미리 준비된 조용한 경선을 치르고 있다는 얘기가 있거든요.
34:39이 점은 어떻게 보세요?
34:40그건 선거 전략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될 것 같아요.
34:44어차피 이재명 대표 캠프에 있는 전략가들은
34:47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후보가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34:52그렇다고 본다면 지금 경선에 많은 것을 투자하기보다는
34:56본선에 갔을 때 국민의힘 쪽 후보의 어떤 공격받을 거리에 대한
35:01고민들도 좀 필요할 거고요.
35:03더 중요한 것은 지금 트럼프의 관세 전쟁이 있지 않습니까?
35:07그리고 자꾸 혐중, 혐중 이런 것들 때문에
35:11미국과의 관계,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외교관계를
35:13가져야 될 것인가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35:16그래서 민생문제, 경제문제, 외교문제 이런 것들이 너무나 현안이 있기 때문에
35:21인수위 기간이 없는 상태에서 당선되자마자 바로 대통령 신분이 되는 거잖아요.
35:27그러면 내부적으로는 차기 내각까지도 준비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35:32그런 측면에서 아무래도 우발적인 상황보다는 일반적인 상황들, 안정적인 상황들,
35:40옷 색깔도차도 좀 부드러운 색깔로 해서 이재명 대표의 이미지를 좀 좋게 보이려고 하는 것들,
35:48이런 것들이 선거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35:51가장 중요한 건 이재명 대표의 머릿속에는
35:54차기 정부에서 국가를 어떻게 살려낼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봅니다.
36:00네, 이런 가운데 어제 이재명 예비 후보가 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36:03유시민 작가, 그리고 도울 김용욱 선생과 함께한 대담이었어요.
36:07여기에서 한 발언이 지금 회자가 되고 있는데
36:09누군가가 나를 괴롭혔다고 해서 보복을 한 적이 없다, 이런 발언이거든요.
36:14그렇죠. 이렇게 보복하지 않겠다라는 형태의 이야기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36:19그런데 이것이 우리 국민들께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올까 좀 애매해요.
36:23왜냐하면 지난 22년 대선 과정에 있어서도 이재명 대표가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36:28아니, 어느 대선 후보가 이렇게 정치적인 보복을 하겠다고 대놓고 이야기를 합니까?
36:34본인이 당선된 다음에 몰래 하지, 이런 형태의 이야기들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36:39이재명 대표의 주위에 있는 분들이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있는 것들,
36:44그리고 특히 이재명 대표가 작년에 비명행사 공천을 하면서
36:48어떻게 보면 당내에서 많은 분들을 숙청했다고 표현을 해야 될까요?
36:53이랬는데 그 이후에도 누구도 돌아온 사람들이 없었어요.
36:56지난 대선에서 이낙연 후보와의 그런 경쟁관계, 이낙연 후보가 탈당을 했습니다만
37:02이제 민주당이 돌아오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37:05지난 총선에 있어서도 박용진 의원이라든지 임종석 비서실장 이런 분들 공천 안 주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습니까?
37:13그런데 정말로 본인이 포용을 하겠다, 정치적인 보복하지 않겠다라고 생각을 했으면
37:17이분들한테 저는 총선 끝나고 어차피 또 본인이 당 대표였잖아요.
37:21그러면 민주연구원이라든지 혹은 교육연수원이라든지 이런 데 장자리 같은 것을 주면서
37:27곁에 두고 같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역할들을 줄 수 있었거든요.
37:31그런 것들 아무것도 안 하면서 이번 탄핵 국면에 있어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되어 가니까
37:37갑작스럽게 이런 분들을 만나고 다닌다는 거죠.
37:40이재명 대표가 그동안의 행동과 말이 많이 달랐었던 부분들이 있고
37:44그것이 이번에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생방송이 나가기보다는
37:49어떤 영상들을 통해서 출마 선언을 하고
37:52지금 말씀하신 대담 같은 경우에도 미리 촬영이 되어 있었던 부분들인데
37:56이런 형태로 나가도 이재명 대표가 자꾸 말실수들이 나온다는 거예요.
38:00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본인이 이제 대통령이 다 됐다고 생각하는 가운데
38:04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금 좀 정중동의 자세로 가는 것이 아닌가.
38:09그런데 이렇게 이미지 관리만으로 과연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인가.
38:14지난 대선에서도 이재명 대표가 이미지 관리에 한 8,600만 원 정도 비용을 들였다는 것이
38:19나중에 예산안으로 나온 부분들이 있었는데
38:22그때 잠깐 이렇게 온화한 이미지 하다가 그 다음에 또 다시
38:26광화문 청사 가서 여기 최상무 권한대행에 일한다면서요.
38:31몸 조심하십시오.
38:32본인은 방탄조끼 입고 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거든요.
38:35그런데 갑자기 또 대선 과정 가니까 베이지색 니트를 입고 나와서
38:39온화한 표정을 하고 있어요.
38:40우리 국민들께서 얼마나 진정성 있다고 보실지 참 의문입니다.
38:44반론 들어볼까요?
38:46정치라고 하는 건 다 시대 상황이 있는 거예요.
38:48지금 들어보면 이재명 대표님 나쁜 사람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38:52그런데 내란이 벌어졌고 갑자기 총을 든 군인들이 국회로 오고
38:57이재명 대표를 체포하려고 하고 한동훈 전 대표를 체포하려고 하고
39:02당연히 두렵고 무섭기도 하잖아요.
39:05그리고 또 강한 적개심도 들겠죠.
39:08그리고 본인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직권 기간 2년 6개월 동안 수사만 했잖아요.
39:14그런데 어떻게 됐습니까?
39:15공직선거법 위중교수 다 무죄 나왔죠.
39:17그런데 오히려 아이러니하게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으로 구속됐다 나왔잖아요.
39:24이만큼 역사라고 하는 것을 돌고 도는 것이고요.
39:27저는 복수, 정치보복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요.
39:31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사 시절에 그런 말을 했잖아요.
39:34검사 시절인가요?
39:35후보 시절인가요?
39:37한 사람을 정해놓고 보복을 하면 정치보복이다.
39:41이재명 대표를 정해놓고 수사를 했기 때문에 이건 정치보복인 것이고요.
39:44이런 정치보복을 한다고 한다면 이재명의 민주당은 성공하기 힘들어요.
39:51이재명 대표는 경제, 민생, 외교 이런 대통령으로서 할 일에 집중을 하고
39:56검사가 됐든 경찰이 됐든 특검이 됐든 그들은 내란 등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하면 됩니다.
40:04각자의 역할이 있는데 그 역할을 대통령이 지시하면 안 되는 것이거든요.
40:09그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돌아간다고 한다면 국민들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40:17네 알겠습니다.
40:17오늘 말씀은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40:19지금까지 강전의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이었습니다.
40:24고맙습니다.
40:24감사합니다.
40: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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