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개월 전
아이를 해치는 영유아 사교육?!
만 5세 사교육 참여율은 81.2% 10명중 8명
영유아 사교육은 큰 도움이 될까?
아니면 부모님의 욕심일까?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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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국적으로 영유아 사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할 정도로 사교육이 굉장히 많이 이뤄지고 있잖아요.
00:06영유, 영어 유치에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의대 입시 준비반까지 생겨났다고 해서 또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00:14교육부가 발표한 지난달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영유아 가구 부모의 절반가량이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고요.
00:215세 때는 무려 81% 이상의 자녀를 학원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00:2710명 중에 8명, 꽤 정말 높은 수준인데 영유아 사교육이 도움이 되긴 된답니까?
00:36이건 굉장히 오래된 논란이기도 한데요. 전문가들은 그렇게 큰 도움은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0:43학부모의 불안에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아니면 진짜 입시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검증이 좀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00:51전문가들은 영유아 때 사교육이 아예 학업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뿐더러 이런 과도한 사교육이 아예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렇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01:03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은 단기적으로 언어 능력과 어휘력과는 상관이 없고요.
01:10영향도 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2뿐만 아니고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학업 수업 능력에 효과가 없거나 영향이 아주 미미하다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01:23단순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넘어서 지금 부정적인 영향도 끼칠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01:29이거 좀 충격적입니다.
01:31이거 제 경험담을 어디까지 설명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는데 아이가 고등학교까지 다 졸업을 했어요.
01:37졸업을 해서 아이를 보니까요. 다른 인간종이 돼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01:42저도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도 했었거든요.
01:45그러니까 아이가 제대로 쉬어야 할 때 쉬지 못하고 성장기 때 제대로 뛰지 못하니까 아이 몸은 뚱뚱해져 있고 정신은 뭔가 덜 성숙한 느낌의 저와 다른 아이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01:58그런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02:01그런데 아주 어린아이들한테 제대로 놀거나 제대로 아이들하고 정서적인 발달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하게 될 경우에
02:08지금 5세 때나 어린아이 때는 잘 모르지만 나이를 먹고 나서 아이 모습을 보면 후회한다고 하는 부모들은 꽤 많이 있거든요.
02:16그런 부분까지 한번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02:19당장 지금 효과는 검증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제때 성장하고 활발하게 놀 수 있고
02:25또 어느 정도 책도 볼 수 있는 여유를 좀 줄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02:31제 경험단과 전문가 의견을 합쳐서 말씀드려봤습니다.
02:35감사합니다.
02: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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