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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돌직구]권영진 본인 등판…국회 ‘벤클’ 뒷얘기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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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5.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을 과정에서 이른바 '국회 벤치 클리어링'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공모 정당"이라며 비난하자,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격하게 반발하면서 양당 의원들이 엉켜 아수라장이 됐던 것. 오늘 돌직구쇼에 '본인 등판'한 권영진 의원이 말하는 '벤클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국회 목욕탕에서 그가 마주했던 것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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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대란 중에 유승렬은 방원생 중앙 대란은 유속되고 있습니다.
00:06
대란은 공동성당하고 대란은 공동성당하고 대략을 하십시오.
00:10
동식으로 당황하고 성불을 빌려 하십시오.
00:16
당황하고.
00:18
당황하고.
00:20
대란은 공동성당하고 대략을 하십시오.
00:23
여러분들 조용히 해 주십시오.
00:25
조용히 해 주세요.
00:26
우리 의원님들 좀 막아주세요.
00:30
양당 의원들이 이제 뜯어말리면서 상황은 진정됐는데
00:46
평소에 이 점잖기로 소문이 나신 우리 권영진 의원님이
00:51
어제 저 상황의 주인공이셨군요.
00:54
지금 보니까 평소에 이 점잖은 선배 국회의원께서
00:57
벤치클리어링 경기장으로 좀 들어가셨어요.
01:02
어떻게 된 겁니까?
01:04
여자가 탄핵 심판 이후에 날카로워진 건 사실인 것 같아요.
01:09
그런데 적어도 넘지 말아야 될 선이 있습니다.
01:12
여당은 여당의 입장에서 또 야당은 야당의 입장에서 서로를 공격하고 또 싸울 때가 있죠.
01:19
그런데 어제 김병주 의원의 그것도 마이크가 꺼지고 난 이후에
01:24
발언 시간을 넘겨서 의도적으로 국민의힘을 내란 공모한 내란 동조정당이다.
01:33
그리고 또 해산시켜야 된다고 얘기했던 것들은 선을 넘어버렸습니다.
01:40
사실은 지금 이제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만약에 하나 민주당이 집권을 하게 되면
01:49
또 헌법재판소의 구성이 정말 민주당에 가까운 성향의 사람들로 채워진다고 하면
01:56
아마 틀림없이 국민의힘을 내란 동조정당으로 공범으로 몰아서 해산심판까지 갈 거다.
02:05
이런 어쩌고 보면 위기의식을 지금 느끼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2:09
그런 상황에서 어제 김병주 의원이 저분은 최고위원 아닙니까?
02:14
그분이 그것도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 앞에 다 두고 저런 얘기를 하는 걸 보면서
02:22
제가 저거는 끊어줘야 되겠다.
02:25
저런 식으로 면전에서 해산을 해야 된다.
02:27
면전에서 해산을 해야 된다 얘기하니까
02:29
저거는 앞으로 저런 게 습관화되면 안 되겠다.
02:33
좀 강하게 항의를 해야 되겠다 싶어서
02:36
사실은 제가 평소에 그렇게 잘 안 합니다마는
02:39
어제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좀 국회의원으로서는
02:44
국민들께 좀 송구스럽죠.
02:47
저 모습이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02:49
그래서 오늘 아침에 국회 목욕탕에 가면
02:53
저울 앞에 보면 국회의원의 윤리강령이라고 있습니다.
02:57
내가 그걸 다시 읽으면서
02:59
1조가 국회의원이 품위를 지켜야 된다.
03:04
그 부분들 내가 조금 흥분해서 못했거나 이런 반성도 했습니다마는
03:11
어제는 정말 대정부질문은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외환옹호당이라고 낙인 찍고
03:20
또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내란공조정당이라고 낙인 찍고
03:25
이렇게 하는 전형적인 정쟁의 극치였다고 봅니다.
03:30
저런 대정부질문을 보면서 국민들이 정말 엄청난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03:38
그런데 앉아있는 저희들도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사실은.
03:42
그런 면에서 우선 이 자리를 빌어서 어제 제가 했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서는
03:50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03:52
복경 의원님 나와 계시면 동영 의원들께도 제가 어찌 보면 제가 국회에서 이제는 어느 정도 선배인데
03:59
제가 제대로 선배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는 말씀도 전합니다.
04:06
복경 의원님은 어디 계셨어요? 권영진 선배 안 말리고 뭐 하셨습니까?
04:09
저는 김원희 의원을 말리고 있습니다.
04:12
김원희 의원을 말렸다. 그렇죠. 편이 다르니까.
04:14
아니 제가 권영진 의원님한테 가서 친분이 있으니까 아이고 의원님 여기는 민주당 좌석이니까 돌아가셔야죠.
04:22
이 말씀 드리려고 그랬는데 이미 이제 말리는 분들이 많아가지고 제가 접근하기가 좀 어려웠었어요.
04:28
민주당 김원희 의원 말리고 있었다.
04:30
네.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갑자기 상황이 이렇게 전개가 돼서.
04:35
화장실 갔다가 나왔는데 권영진 형님이 갑자기 오고 계셨다.
04:38
갑자기 그러셨어요. 아니 저 형님 왜 그러지 하면서 보니까.
04:42
그러니까 국회에서 여러 가지 고성으로 항의하고 이런 경우는 많은데
04:46
자리를 벗어나서 상대방 의원 좌석까지 접근한 경우는 아마 못 봤다.
04:54
뭐 이런 선배들 중에.
04:56
벤치 클리어링이에요.
04:57
그만큼 권영진 의원께서는 화가 나셨던 것 같은데
05:01
지금 대한민국 정치와 국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05:07
굉장히 점잖하시고 합리적인 분으로 소문 나신 분이 권영진 의원님이신데
05:12
내란 정당이다라는 말을 아마 못 견뎌 하셨던 것 같습니다.
05:18
그러니까 계엄에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갖고 있었지만
05:21
탄핵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했던 국민의힘의 많은 의원님들이
05:26
나는 계엄에는 반대했어.
05:29
그렇기 때문에 내란에 대해서도 나는 동의하지 않아.
05:33
라는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갖고 계신데요.
05:35
그런데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 볼 때는
05:37
아니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이 탄핵까지 됐으면
05:42
정당 차원에서 공개적이고 공식적인 대국민 사과나 이런 것들이 좀 있어야 됐을 텐데
05:48
그런 것도 하나 없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덕수 권한대행이
05:54
헌법재판관 후보자들을 추천하는 이런 행위까지 이어지면서
06:01
이건 또 계속해서 계엄의 잔재
06:04
정확히 표현하면 계엄의 잔재가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
06:09
이런 표현인데 이것을 내란 혐의, 내란죄
06:13
이것에 대해서 이미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06:16
국민의힘에 대해서 그렇게 정치적, 공격적 표현을 하고 있는데요.
06:22
하는 쪽이나 듣는 쪽이나 편하겠습니까?
06:25
그런데 현재의 정치 상황이 좀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다라고 하면
06:31
이런 정도까지 충돌은 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06:34
어제 우리 권영진 의원님 흥분하시는 거 보고 좀 많이 안타까웠고
06:38
그래서 어쨌거나 벤치클리어린처럼 이렇게 충돌까지는 안 가서
06:44
천만, 천만 다양이신데요.
06:46
다음엔 저한테 오세요.
06:50
지금 다시 화면을 확인해 보니까
06:52
민주당의 김원희 의원이 또 못 참고 막 뛰어나왔거든요.
06:56
그러니까 저 옆에 우리 저 복귀학 의원이
06:58
김원희 의원이 옆에서 말리고 있네요, 진짜로.
07:01
사실은 국회에서 아무리 여외관 사이가 안 좋아도
07:05
상대 당의 면전에서 뭔가 해산돼야 할 정당이다라는
07:10
어떤 말을 하는 것은 상당히 금기돼 왔었던
07:14
일종의 어떤 젠틀맨십이었는데
07:16
어제 김병주 의원의 해산해야 할 정당이다라는
07:21
면전에서의 발언이 일종의 어떤 도화성이 됐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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