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 2PM] '연금개혁' 재점화...이재명 "영수회담" vs 추경호 "꼼수" / YTN

  • 17일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당선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정치권 주요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 포천·가평 당선인,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당선인,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연금개혁 문제부터 봐야겠는데요.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국민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영수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걸 두고 여러 가지 정치적 해석이 나오던데. 이 대표의 의중 어떻게 보세요?

[한민수]
왜 해석이 나와야 됩니까? 조금 전에 대통령실에서 거부했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영수회담이 됐든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됐든 만나자고 하니까 거부를 했고 21대 국회가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는 얘기까지 나오던데 그러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의원들이 단 하루 남았다고 일 안 합니까? 그게 비정상이죠. 일을 해야죠. 국민연금은 이게 무슨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정말 오래됐고 지난 2022년 7월부터 국회연금개혁 특위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활동을 해 왔고 지금까지 22개월 동안 전문가들 모아서 공론화도 열었고 청문회도 열었고 여러 가지 논의를 해서 지금 다 아시는 것처럼 소득대체율, 보험료율은 거의 합의가 됐지 않습니까? 43% 소득대체율을 45%로 놓고 있었어요. 대통령께서는 제 기억으로 지난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육과 여러 가지 분야를 놓고 연금개혁을 욕을 먹더라도 꼭 완수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21대 국회를 놓고 거의 좁혀진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대통령과 여당이 더 이상 안 하겠다, 22대 국회로 가겠다고 한 겁니다. 그런데 그게 맞습니까? 어떻게든지 의견을 모아야죠. 좀 전에 뉴스를 봤습니다마는 1%포인트 차로 좁혀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저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이 좀 의아해할 것 같아요. 지금 대통령이 누구지? 집권여당이 누구지? 예를 들어서 그 차이가 있어서 야당이 더 이상 협상 못하겠습니다 하더라도 아닙니다. 우리 빨리 한시라도 급한 미래세대를 생각하고 노후 보장을 생각한다면 21대 국회 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052415082055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