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2년간 300억 원 투입 / YTN

  • 20일 전
정부가 2년간 300억 원을 투입해 온라인 국세 신고·납부시스템 '홈택스'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국세청은 올해를 'AI 국세행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 서비스에 AI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공공부문에서는 처음입니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 초 AI 홈택스를 개통할 계획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고서 초안을 미리 채워주는 모바일 원터치 간편 신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AI 검색도 도입합니다.

AI 홈택스 서비스로 국세 상담 대상 세목이 확대되고 상담 수준도 더 높아질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했습니다.

국세청은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 홈택스 개편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연말정산 일괄제공과 배달라이더 환급금 안내 등 서비스를 개선해 왔습니다.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국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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