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소만', 남부 여름 더위...내일은 중부도 맑고 더워 / YTN

  • 21일 전
절기 '소만'인 오늘,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여름 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부 지역은 더위가 주춤하고 있지만, 내일부터는 맑고 더운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홍제폭포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더위가 주춤하고 있다고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지금 서울은 하늘이 잔뜩 흐린 가운데, 한낮이 됐는데도 기온이 크게 오르진 못했습니다.

더웠던 어제와 달리, 현재 서울 기온은 22도로, 예년 기온을 다소 밑돌고 있습니다.

이곳은 평소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곳인데요.

시민들의 옷차림을 보면 오늘은 긴소매를 입은 분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지역은 오늘 낮까지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남부를 중심으로 맑고 더웠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 지방도 덥겠습니다.

내일 한낮에는 경북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주셔야겠습니다.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납니다.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등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조금 웃돌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가 28도까지 올라 덥겠고요.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 22도, 포항 20도에 그치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이후에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겠고, 일교차는 무척 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남부 지방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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