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소속사 대표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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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또 한 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경찰이 어제 김호중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자택을 포함해서요. 김호중 씨는 물론 소속사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도 포함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중요한 것을 지금 경찰이 찾고 있거든요.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 그런데 지금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고의로 파손한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죠.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소속사 대표의 주장입니다. 이것은 내가 지시하지 않았는데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매니저가 이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를 꺼내서 파손했다. 그리고 옷을 바꿔 입으라고 한 것은 내 지시다. 그런데 지금 경찰은 소속사 대표 관계자들의 말에 대해서 신빙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파손했습니다, 없습니다, 한다고 가만히 있을 수 없죠. 당연히 김호중 씨 집 또 대표의 집, 사무실 다 압수수색을 한 것이고요. 이것이 없어서 경찰이 앞으로 수사를 하든가 어떤 처벌 이런 것에 난항을 겪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증거들을 경찰이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될 일, 절차대로 저는 압수수색을 면밀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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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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