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 중환자실 치료...범인 살인미수 기소 / YTN

  • 4개월 전
총격을 당해 응급수술을 받은 로베르토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는 응급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집중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피초 총리를 수술한 병원 관계자는 2개 팀이 참여해 5시간가량 응급 수술을 실시했으며, 상태가 안정됐지만 부상이 심각해 중환자실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슬로바키아 국가범죄수사국은 범죄 현장과 차량, 주거지 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71세 남성 유라즈 신툴라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슬로바키아 당국은 신툴라가 정치적 동기에서 계획적으로 피초 총리를 암살하려고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신툴라는 조사 과정에서 피초 총리의 정책에 반대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툴라의 혐의가 법원에서 그대로 인정되면 징역 25년에서 종신형까지 선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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