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5/14] / YTN

  • 그저께
오늘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함이 감돌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기상센터입니다.


어제 날씨가 참 좋았는데,오늘도 낮 동안 따뜻하다고요?

[캐스터]
네, 일교차만 염두에 두신다면 바깥 활동하기 참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다소 서늘함이 감돌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4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다소 웃돌겠고요.

특히, 대구는 28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 별 기온부터 살펴보면 현재 서울 기온은 13.2도, 대전 10.6도, 대구는 11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따뜻함을 넘어서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5도, 대구는 28도 선까지 크게 오르겠고요.

대전과 광주는 26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쾌청하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맑고 파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오존 농도까지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야외 활동 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최근 주말에 비가 계속 오면서 아쉽다는 반응 많았는데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도 비 소식이 있다고요?

[캐스터]
네, 요즘 쉬는 날마다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처님 오신 날'인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강원 영동에 80mm 이상, 경북 북부에도 최고 60mm로 제법 많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기온도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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