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국민 건강 도외시한 채 폴리페서가 생명 위험에 빠뜨려" [현장영상+] / YTN

  •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의정 갈등과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 일부 입장을 밝혔는데요. 대한의사협회가 이에 대한 반박에 나섭니다.

의료계가 뜻을 모으지 못해 협의가 어려웠다는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의협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임현택 / 대한의사협회장]
주말에 모여주신 기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통령 기자회견을 하셨는데 기자분들이 의협 입장을 묻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식 브리핑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현택입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국민들께 요즘 많이 힘드시죠, 봄은 깊어가는데 민생의 어려움은 쉬 풀리지 않아 마음이 송구하고 무겁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국민들이 안타까운 하소연을 들을 때면 가슴이 아프고 큰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3년 저와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겠습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천만 어르신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삶도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세심하게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민생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 세심하게 더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는 국가의 미래가 걸린 정책 과제와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먼저 저와 정부부터 바꿀 것을 바꾸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간절하게 바라시던 일을 하나라도 풀어드렸을 때는 제 일처럼 기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난 2년간 쉴 틈 없이 뛰어왔습니다. 저와 정부를 향한 어떤 질책과 꾸짖음도 겸허한 마음으로 더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오로지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저와 정부의 모든 힘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어제 국민들께 하신 윤석열 대통령님의 말씀이 국민들을 위한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필수의료를 해결한다면서 의사들을 악마화해서 오로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겠다라는 생각밖에는 없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대학 생활을 하면서 아들은 병역 기피를 하면서 미국 대학 비싼 유학 등록금과 생활비를 대고도 국민 건강은 도외시한 채 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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