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소통" vs "실망"...엇갈린 여야 반응 / YTN

  • 그저께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여야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윤 대통령이 민생을 챙기고 소통을 늘리겠다고 한 점을 부각했지만, 야당은 매우 실망스러운 기자회견이었다며 채 상병 특검법 수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희용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개혁 입법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야당과의 소통과 협치도 거듭 당부했습니다.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국민께서 궁금해할 모든 현안에 대해 대통령의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입장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민의 삶을 돌볼 마음도,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지도 없다는 사실이 재차 확인되었습니다. 이런저런 토 달지 말고, 채 해병 특검법을 전면 수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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