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부 폭우 사망·실종 228명...이재민 23만여 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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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브라질 남부에 쏟아진 폭우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이 220명을 넘겼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히우그란지두술주는 이번 폭우와 홍수로 현지 시간 8일 정오까지 최소 100명이 숨지고 12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372명 발생했고, 집을 잃은 이재민도 23만 명을 넘겼습니다.

그러나 현지 기상 당국은 우박을 동반한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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