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ON] "허심탄회" vs "고집불통"...尹 회견에 엇갈린 반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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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제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 소식으로 문을 열려고 하는데요. 오늘의 은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윤석열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한 두 분의 평가부터 듣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할까가 가장 궁금한데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김형준]
일단 대통령이 자주 국민과 소통하고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여야 영수회담도 하고 이런 면이 조금 변화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국민들이 가질 것 같은데요. 오늘 기자회견이 모든 분들은 국면전환을 위한 일종의 하나의 변곡점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굉장히 수세적이고 절제된 답변을 끌고 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강한 인상을 남기기가 어렵게 되죠. 그러다 보니까 뭔가를 반전시킬 것 같았는데 새로움이라든지 아니면 변화라든지 이런 것을 찾기는 어려웠던 기자회견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국민과의 소통, 언론과의 소통을 강조를 했고요. 국민 보고 내용을 보면 국민에 대해서 24번 얘기했고, 그리고 정책에 대해서 19번 얘기했고, 경제 14번을 얘기했을 정도로 국민과 경제 쪽에 앞으로 더 치중을 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표명했으니까 정치적인 영역을 제외하고 나름대로 좀 더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배종찬 소장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 이후에 영수회담도 가졌고요. 그리고 대통령실 인사하면서 직접 브리핑룸에 와서 설명도 했고요. 오늘 기자회견했습니다. 기자회견 21개월 만에 열렸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께서 오늘 어떻게 답을 할까 , 궁금한 것 어떻게 풀어줄까 보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어요?

[배종찬]
사이다를 마시고 싶었는데 왠지 사이다는 아닌 것 같은 그런 여운이 남는 소통이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대통령의 메시지는 세 가지가 중요한데 형식,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을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내용인데 반풀반답이라고 이야기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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