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벌레 잡는 곰팡이 '녹강균' 효과 확인...방제 활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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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표적인 병해충인 대벌레를 잡는 데 녹강균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대벌레가 곤충병원성 곰팡이 녹강균에 의해 90% 이상 폐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주로 번식하는 대벌레는 나뭇잎을 먹어치우는 데다 나무가 많은 공원 등에 떼로 출몰해 불쾌감을 주는 해충으로, 지난 2020년 이후 수도권에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하고, 녹강균을 이용한 대벌레 방제를 실용화하기 위한 연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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