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재등판 시점 놓고 ‘갑론을박’

  • 5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5월 3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황순욱 앵커]
오늘 첫 소식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사퇴 이후에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목격담이 SNS에 어제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이죠. 어제 저희도 이 사진을 짧게 소개해 드렸었는데 이 사진을 소개할 때만 해도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보일지 저도 잘 몰랐습니다만 하룻밤 자고 일어났더니 모든 언론들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강 위원님. 이 사진이 이렇게 SNS 상에서 그리고 뉴스에서 화제가 되는 이유 있겠죠?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에서 뒷모습 사진 하나로 이렇게 뉴스에 나올 수 있는 사람. 지금까지 제 기억으로는 단 한 명도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만큼 한동훈 위원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굉장히 아직도 뜨거운 것 같습니다. 4월 10일 총선에서 참패를 하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 당을 이끌어갈 것인가. 지금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어제 취임을 하긴 했습니다만 향후에 전당대회 룰 같은 것도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해서 전당 대회에 출마를 하느냐, 이것이 굉장히 큰 관심으로 보이거든요.

사람들을 만나지도 않고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초청을 했다는 오찬에도 몸이 좋지 않다고 하면서 가지 않았던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한동훈 전 위원장이 지금까지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SNS에 약간 막말식의 글을 올리고 거기에 대응을 하는 과정에서도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는 하고 있지 않거든요. 이러한 상황에서 어쨌든 특히 보수층에서는 아직도 한동훈 전 위원장에 대한 애정이 굉장히 높다는 것이 우리가 저 사진 하나로 오늘의 뉴스A 라이브 시작하는 것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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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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