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이스라엘, 이란 본토 첫 공격...'재보복' 단행 / YTN

  • 19일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했습니다. 조금 전에는 전화 연결 통해서 양욱 연구위원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이번에는 스튜디오로 두 분의 전문가 모셨습니다.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마영삼 전 이스라엘 대사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지금 실시간으로 외신발 속보를 계속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이걸로 지금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두 분은 지금 상황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지 먼저 말씀해 주시죠.

[백승훈]
지금 이스라엘이 본토에 대한 공격을 취했죠. 그렇지만 이것은 상당히 통제되고 제한된 공격이라고 지금 보입니다. 그래서 늘 누누이 그들이 밝혀왔던 고통스러운 보복에는 조금 못 미치는 공격이었죠. 그리고 지금 모든 타격했던 공격시설이 군사시설이었다고 얘기하고 있고 이것은 미국 측도 그렇게 밝혔고. 핵시설은 공격당한 것 없다. 그리고 이란 국영방송에서도 핵시설에 대한 타격은 없었다고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상당히 어떤 상징성 있게 우리가 본토를 공격당했으니까 우리도 그들의 본토를 공격한다라고 하는 의미의 공격이었지만 그 이상의 민간인 피해나 아니면 그래서 부수적인 피해가 일어나서 확전이 확 우리가 조절도 못 하는 순간으로 확전이 이어지는 것은 막은 어느 정도 상당히 정교한 군사전략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사님께서도 혹시 추가적으로 파악된 내용 있으실까요?

[마영삼]
이스라엘의 군사 전략으로 보면 본토가 공격을 당한 경우에는 반드시 보복을 한다라는 이런 원칙이 있고, 또 그 원칙에 따르면 상당히 비대칭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 공격을 보면 상당히 제한적으로 아주 신중한 공격이었습니다.

그 말은 아마도 이스라엘은 경고적인 수준에서 이번에 하지 않았을까. 만약의 경우 이란 측에서 여기에 대한 보복을 하고 대규모 반격을 한다고 하면 이스라엘은 가만히 두지 않겠다라는 그런 메시지일 것 같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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