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인터뷰] '90년대생 지역구 의원' 된 김용태 당선인

  • 2개월 전
[뉴스프라임 인터뷰] '90년대생 지역구 의원' 된 김용태 당선인

22대 국회 입성에 성공한 화제의 당선인들을 만나보는 시간 어제부터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90년대생 지역구 의원'이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에서 각각 한명씩 당선이 됐는데요.

이 시간, 그 주인공 중 한 분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 김용태 당선인, 연결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먼저 당선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출구조사에서는 뒤지는 걸로 나왔는데 실제 개표 결과는 2%P 차 신승을 거두셨습니다. 출구조사를 봤을 때 기분 어떠셨나요?

유권자들이 김용태 당선인을 선택한 이유 뭐라고 생각하세요?

소개할 때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총선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1990년대생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2명 탄생했는데, 그중 한 분입니다. 90년생이죠? 젊은 국회의원으로서 다지는 각오는 어떤가요?

김용태 당선인은 승리를 거뒀지만, 국민의힘 전체 성적표를 놓고선 당내 분위기가 무거운데요. 이번 총선 결과 어떻게 보세요?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사퇴하면서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았습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다음주 월요일 4선 이상 중진 당선인으로부터 위기 수습 방안을 청취할 예정인데요. 어떤 점들이 논의되어야 하고, 어떻게 추슬러 나가야 한다고 보세요?

차기 당 대표가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어떤 당 대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이르면 다음 주 윤 대통령이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뜻을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고 밝혔죠. 인적 쇄신을 시작으로 국정 운영 방식을 바꿀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어떤 방향이 돼야 한다고 보세요?

천아용인으로 불리며 정치적 행보를 같이했던 이준석 당선인 얘기도 안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준석 당선인이 역전극을 쓰며 국회에 입성하게 됐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어떻게 관계를 설정해 나갈까도 주목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이러한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 한말씀 해주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