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비핵화 중간조치 관련 "다양한 주제 대화 가능" / YTN

  • 29일 전
미국 백악관 당국자는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중간 조치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미라 랩-후퍼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은 국무부 외신센터 브리핑에서 중간조치가 핵동결과 미사일 숫자 제한을 포함하는지 질문에 중간 조치는 종종 엄격한 군비 통제 측면에서 해석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랩-후퍼 보좌관은 북한이 대화하길 원한다면 우리는 북한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대화에 열려 있다며 북한이 테이블로 나와 무엇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은지 말해주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랩-후퍼 보조관은 지난달 초 북핵 문제와 관련해 비핵화로 가는 과정에서 중간 조치를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국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방북 의미를 묻자 중국의 계산이 뭔지 아는척하지 않겠다며 북한의 행동과 수사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여기에는 김정은이 한반도 안팎에서 취할 수 있는 잠재적 행동에 대해 더 위협적 수사를 사용하는 것도 포함된다며 중국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이런 이슈를 북한에 거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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