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 안 해"...증원 규모 조정은 여지 / YTN
  • 13일 전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를 1년 유예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지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의사협회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 방안에 대해 내부검토는 하겠다고 답변한 뒤 논란이 되자 긴급 브리핑을 추가로 열어 1년 유예는 검토한 적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증원 규모와 관련해서는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해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중대본 브리핑에서도 의대 증원 규모 조정은 또 다른 혼란이 발생하는 만큼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면서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040814551369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