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 '굳히기냐, 뒤집기냐' 막판까지 총력전 / YTN
  • 13일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정기남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본투표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철현 경일대 특임 교수, 정기남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두 분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총선 사전투표율이 지금 30%를 넘었습니다. 30% 벽을 깼다는 것은 그만큼 열기가 뜨거운 거죠?

[정기남]
유권자들의 참여 욕구가 그만큼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013년 이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가장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을 보여줬는데요. 그만큼 보편적인 투표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는 그런 측면도 있겠지만 또 양당 간 지지층 결집이 최대한 이뤄지면서 이번 선거에 대한 열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런 유권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가 저는 본투표 투표율로도 연결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한 계산으로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었다면 이제는 본투표도 거의 70%에 근접하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이 나오더라고요.

[김철현]
지난 총선이나 대선 때 보면 선거 당일날 투표율이 40% 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아마 그냥 단순하게 합쳐보면 70대 초반, 그러니까 71% 정도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이는 거고요. 지금 보면 국민의힘도 이번에는 사전투표를 독려를 했었습니다.


저희 그래픽을 보여주실까요? 최종 투표율 나오는 그래픽을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사전투표율이 이번에 31.28%. 30%를 깨면서 물론 지난 대선보다는 낮은 것이지만 총선 중에서는 가장 높고 30%를 넘게 되면서 최종 투표율이 거의 70에 가깝지 않겠느냐 이런 전망이 나오는 상황인 거죠?

[김철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역대 총선하고 대선에서 보면 선거 당일날 40% 정도 투표율을 보이기 때문에 아마 이번 총선에서도 역대 최고의 투표율, 한 71%대가 나오지 않겠나 이렇게 보이는 거고요. 결국은 국민의힘에서도 이번에 사전투표를 굉장히 독려를 했었습니다. 그것은 보면 과거에는 일부 강성 보수층 중심으로 해서 부정선거에 대한 그런 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사전투표를 하고 난 다음에 한 일주일 정도 아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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